저는 외국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으로 여러 프로젝트와 교내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외국 대학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했지만,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정작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공학 분야의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고 공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전공 분야의 사람들과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입학이라는 길이 한국에서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를 만들어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믿었고, 과감히 외국생활을 정리하며 편입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막상 편입시험을 준비하려고 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편입학원을 검색하게 되었고, 여러 편입학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았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했던 것은 풍부한 입시정보와 편입학을 위한 자료를 줄 수 있는 학원이었습니다. 여러 편입학원을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았지만, 모두 오래 되지 않아 편입학 입시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하였고 학원 내의 면학분위기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김영편입에 가서 상담을 받았고, 다른 학원보다 체계적이고 풍부한 편입학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저에게 큰 장점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원 내에 모의고사를 통한 경쟁구도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자극제가 될 것이라 생각하였기에 김영편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여름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이상 편입공부를 하였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김영편입 노원캠퍼스를 다니면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목표가 뚜렷했기 때문에 학원에서도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수업을 열심히 들었고, 한 번도 결석하지 않으며 공부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연세대학교 편입 시험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학의 경우, 김영편입학원에서 주어지는 편입수학 특강과 스터디에 착실히 참여하면서 준비하였습니다. 학원 내에 아는 친구들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다른 스터디 그룹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필요에 따라 영어 스터디 그룹에도 참여하였고 어휘 및 기출 문제를 공유하면서 다른 수험생들의 노하우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연세대학교 편입 시험은 수학 뿐 아니라 전공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에 학원에서 제공하는 자습실에서 주로 공부하였습니다.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은 학원에서 주어진 커리큘럼에 따라 하루에 10시간 중 7~8시간 정도를 투자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들은 전공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유학 생활을 하면서 영어 읽기나 쓰기에 있어서는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지만, 편입학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어휘파트였습니다. 생활영어 보다는 학문적인 단어들이 많기 때문에, 단어의 어원을 위주로 매일 50개 정도를 외우고 손으로도 직접 써보면서 실력을 쌓아갔습니다.
연세대학교 시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학의 경우에는 모든 공식과 문제들을 많이 풀어야 했기 때문에 다른 어떤 과목보다 시간 투자를 많이 하였고, 학원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자료들을 얻어 문제를 풀어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수학은 자신이 풀어보지 않는 이상은 공식을 정확하게 기억하기 어렵기 때문에, 계속 여러 유형의 문제를 접하고 풀어보면서 새로운 공식들을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리의 경우에는 연세대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쓰고 있는 University Physics라는 교재를 구입하여 교재의 각 단원 뒤에 있는 공식들을 암기하고 이해하는 공부를 했습니다. 편입 시험에서는 어렵고 복잡한 공식보다는 전적대학에서 1~2학년을 공부하면서 배웠던 기초적인 공식들이 더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공식들은 암기하고, 교재 내에 있는 연습 문제를 풀어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화학 공부도 물리와 마찬가지로 연세대학교에서 쓰는 일반 화학 교재와 커리큘럼을 찾아보고 기초적인 공식들과 커리큘럼의 해당 단원들의 연습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공식들을 정리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편입을 준비했던 기간 중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학원에서 편입 공부를 시작할 때였습니다. 학원에서 아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함께 슬럼프를 극복해 나갈 친구도 없었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도 없었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를 해야만 했습니다. 정말 혼자서 공부를 하려고 하다 보니 딴 생각도 많이 나고, 집중이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전 그럴 때마다 학원 선생님들을 찾아가 고민 상담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선생님들께 작년 편입 시험을 합격한 학생들의 경험담도 듣고, 어떤 식으로 시험 전까지의 시간들을 보내는 게 효율적인지 또 지금 내게 필요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등의 고민들을 털어놓은 적이 많았습니다. 그 덕분에 스트레스도 풀리고, 선생님들께 들은 조언을 따라서 공부의 방향을 다시 잡아 집중하는 데에도 효율적 이였습니다.

제가 합격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요인을 한 것은 어려운 공식을 외우는 위주의 공부가 아니라 기초적인 내용들과 공식들을 이해하는 공부를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짧은 시간동안 공부를 해왔지만, 공식 위주의 공부보다는 기초를 이해하고 어떻게 이 공식들을 사용할 수 있을지를 공부했고, 운이 좋게도 이번에 바뀐 연세대학교 편입 시험은 수학, 물리 분야에서 어려운 공식을 요구하는 문제보다는 기초적인 공식을 사용하여 풀이를 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 되었습니다. 물론 화학의 경우 공학적인 화학 문제보다는 일반 화학의 문제들이 출제되어 당황이 되긴 했지만, 기초적인 일반 화학 지식과 공식을 사용하여 푸는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일반 화학 위주로 공부한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합격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학원을 다니면서 아침부터 저녁 늦게 까지 공부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였지만, 그 덕분에 많은 것을 포기했습니다. 군대 간 친구 얼굴한번 못 봤고 남들은 대학 다니면서 놀러 다니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걸 보면서 마음잡기도 힘들었습니다. ‘외국에서 다니던 학교도 포기하고 왔는데 떨어지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도 해보았고 '괜히 편입공부 시작했나?'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시간은 없는데 집에서 책 한번 안보고 논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원교수님들의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금부터 시간이 중요하다'라는 마음을 갖으라는 말씀에 마음 추스리고 다잡았습니다. 모의고사 못 봐도 좋습니다. 6개월간 학원을 다니면서 모의고사를 보고 70점이 넘은 적이 없었습니다. 사실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하며 돌아가야 할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 때마다 ‘내 목표는 합격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지금 나보다 잘 본 사람이 떨어질 수도 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람인 이상 안 좋은 생각 할 수 있고, 나태해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나 빨리 다시 마음 다잡고 올바른 자세로 돌아가느냐 입니다. 한 번 나태해졌다고 모의고사 못 봤다고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지 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김영 학원에서 주어진 커리큘럼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고 따라가시면 분명히 합격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