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HOT
  • 1 공학계열 모집 57.3% 폭증, 인문/자연대비 3배 UP
  • 2 공학계열 편입 효율성, 편입수학 동시 준비가 답이다
  • 3 첨단학과 편입, 1학년부터 준비하는 편입전략
  • 4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편입학 부상
  • 5 27/28 흔들리는 신입학, 편입학으로 패러다임 전환 필요
합격생 ZONE
합격수기
성공노하우
합격생의 여름방학 전략
최상위권 합격생 인터뷰
2026학년도 합격신고
2026학년도 면접후기
2026학년도 합격 자소서
편입생이 말하는 취업성공스토리
목표달성 장학생
2027 목표달성 장학생 모집
2026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2025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2024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IDEA 공모전
제1회 공모전 수상작
제2회 공모전 수상작
제3회 공모전 수상작
제4회 공모전 수상작
제5회 공모전 수상작
제6회 공모전 수상작
고객지원센터
합격수기
인생역전 대학편입
합격수기 공모전 출품작 중 감동적인 김영선배들의 합격수기를 소개합니다.
[2012][합격수기 공모전]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일반편입 - 기우람
2012.06.04 ㅣ 6041  
편입을 결심하게 된 계기
편입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수능 때 좀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지니고 있는 순간 편입을 알게 되어서 그때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는 전적대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주변환경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학교 주변을 보면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기가 힘들었으며, 함께 공부할만한 친구들도 거의 없었습니다.
좀더 좋은 대학교에 가면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도 많을 테고 그러면 같이 열심히 공부할 친구를 사귀는 것도 훨씬 수월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좀더 좋은 대학교에 가서 열심히 하면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좀더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환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편입공부의 시작시기
2009년 1월 노원에서 김영편입학원를 2달 다녀봤습니다. 그런데 잠깐 다니면서 느낀 점은 편입영어의 단어가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단어를 미리 공부하고 편입을 시작한다면 훨씬 수월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군대에 가서 틈나는 대로 단어를 외웠습니다. 사실 하루 몇 시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단어를 완벽히 외우지는 못했지만 편입어휘에 좀더 익숙해져서 편입을 준비하기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4월에 제대를 했고 2달간 제가 군대에서 있느라 해보지 못했던 일들을 원 없이 했습니다. 놀아서 무엇 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6월 학원에 가서 수학을 먼저 등록했습니다. 그런데 학원수업을 들으니 예전에 배웠던 수학내용들을 상당히 많이 잊어 버린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6월 한 달간 수학 기초를 매진했고 영어는 잠시 미루었습니다. 6월 한달 동안 수학 미분, 적분을 끊임없이 풀었습니다. 미분과 적분 과정은 + - 와 마찬가지 입니다. 끊임 없이 풀어서 그 계산 속도를 최대한으로 높여줬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과 혼자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노트를 만들어 모르는 내용을 일단 적어놨다가 나중에 여유가 될 때 조교나 교수님께 찾아가 질문하면서 꼭 해결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영어는 7월 8월부터 학원 이론강의를 수강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문법시간에 교수님께서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 다 필기하며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사람의 머리는 정말 멍청합니다. 그걸 깨닫고 공부를 시작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이 지나면 대부분 잊어버리기 때문에 공부 하다가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바로 필기한 내용을 꺼내서 확인했습니다. 이론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칠판에 필기해주신 내용뿐만 아니라 말로 설명하시는 내용도 최대한 요약하면서 제가 알아볼 수 있게 필기를 했습니다. 얇은 책이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정리를 하여 편입 시험이 끝날 때까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 학습법
영어의 기본기가 많이 부족하여 최대한 기본기를 다져야겠다는 생각으로 다독보다는 한 문장 한 문장 정확히 읽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단어공부는 편입영어를 시작한 7월, 8월에는 하루에 8시간씩 공부한 날도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저는 일단 시작 단계에 많은 단어를 알아두면 그 단어가 독해, 논리, 문법, 어휘 수업에 자주 나오기 때문에 수업을 이해하고 따라가는데 지장이 없도록 단어를 전체 공부시간에 절반 가량 투자했습니다.
초반에는 노원캠퍼스에서 구입했던 빨간책으로 기출어휘는 거의 완벽해 질 때까지 공부하고, 예상어휘는 ‘이런 어휘들이 있구나’ 확인하는 형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후반 9월부터는 외웠던 단어들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외운 단어들을 복습했고, 또 독해수업 때 교수님께서 독해에 자주 나온다고 말씀해 주시는 어휘 중 모르는 어휘들을 정리해서 공부했습니다.
늦게 편입을 준비한 상태였기 때문에 마음속에 항상 강박감이 있었고 그랬기에 7~9월은 정말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빨리 편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도 항상 열심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스스로 공부할만한 영어실력이 안 되어 학원수업을 들어야 했고, 최대한 수업시간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어가겠다는 생각에 수업내용에 대한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복습을 한번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공부를 하다가 힘들 때면 전에 배웠던 책을 가져와서 한번씩 읽어 봤습니다. 사람의 머리는 멍청해서 예전에 배운 내용들을 잘 잊어버리기 십상이므로 항상 반복학습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수학 학습법
사실 저는 수학을 잘하는 편이었기에 제가 한 학습 방법이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제 글을 읽으시고 자신이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신 분들에게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편입수학은 쉬운 문제들의 출제 비중이 많기 때문에 같이 합격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암기공부방법만으로 합격한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암기보다는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부하면서 그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체크해서 먼저 고민하고 해결이 안 되면 바로 교수님을 찾아가서 질문했습니다. 모르고 이해 안 된 것은 그날 바로 해결했습니다. 아침에 잠에서 막 깨려고 의식이 왔을 때 갑자기 막 어제 고민하던 풀이 방법이 생각날 정도로 이해를 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또한 3가지의 원칙을 생각하면서 공부에 임했습니다.
첫째, 내가 지금 푼 문제는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
둘째, 풀이를 이해해야 응용문제가 나오더라도 해결이 가능하다.
셋째, 난 영어점수가 남들보다 뒤쳐지기 때문에 편입수학의 쉬운 문제는 다 맞춰야 한다.
이해와 원칙을 통해서 수학점수가 금방 올랐습니다. 6월에 48점으로 시작해서 7월에는 80점, 그 후 8월부터 본 시험 11번 가운데 9번은 전국 15등 안에 들었습니다. 편입수학을 공부하는 것은 정말 힘들지만 일단 한번 이해하고 나면 쉬운 것이 수학입니다. 그리고 모의고사에 너무 어려운 문제들은 다 한번에 이해하기 본다는 자주 체크하면서 반복적으로 보면 어느 순간 문제가 이해되어 실력이 쌓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들보다 편입수학을 늦게 배운 것이라 교수님께 질문해서 답변을 들어도 제 기본 소양이 부족해서 이해 안가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냥 거기에 너무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남들보다 다소 늦게 준비한 터라 그럴 시간이 없었고, 공부를 해보다가 ‘이 문제를 내가 과연 시험장가서 풀 수 있는 유형인가’ 먼저 파악해보면서 어려우면 과감히 버렸습니다.
면접 준비방법
대학별 전형을 보면서 서강대, 성대, 아주대 같은 대학들이 전공면접을 보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공을 배운지 4년이 지났기에 기억 나지 않는 점이 많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인터넷을 하루 종일 뒤져서 전자, 전기공학 계열 면접 기출문제들을 찾았습니다. 관련내용들을 책에서 찾아보고 정리하면서 이해했습니다. 성대 3문제 중 1문제를 대답했는데 합격했고, 서강대는 처음에 압박면접에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나중에 쉬운 문제 몇 개를 대답하여 약간 칭찬 받아서 추가 합격했습니다. 아주대 일반은 전공면접을 보지 않고 학사만 전공 면접을 봤습니다.
사실 저는 면접에 대해 굉장히 많이 주눅이 든 상태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하지만 이미 몇 년째 많은 학생의 면접을 진행해오신 교수님들이시기 때문에 별별 학생들을 많이 봤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주눅들어 제대로 말 못한다고 해서 크게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 면접에 임하실 때 부담 갖지 마시고 아는 그대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학교에서 면접을 볼 때 보는 건 이 학생이 우리 학교에 와서 열심히 공부를 할 학생인가를 파악하는 것 같습니다. 전적대성적과 용모에서 어느 정도 그런 부분이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볼 때 전적대와 전적대성적을 보긴 하지만 전적대가 좋지 않다면 면접을 철저히 준비한다면 플러스가 될 것입니다.
나만의 계획 및 전략
저는 모의고사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 날에는 수학수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공부보다는 수학수업을 좀더 잘 이해하기 위해 공부를 했습니다. 모의고사 잘 본다고 합격하는 게 아닙니다. 자존심을 다 버리고 머가 중요한지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읽는 속도가 느려서 영어, 수학을 같이 보는 성대를 노렸습니다. 성대 영어는 이과의 경우 어휘는 많이 어렵지 않았고 어휘와 문법 사이에 빈칸 채우는 문제와 논리 문제가 섞여서 나오는데 그 부분은 좀 틀렸습니다. 다른 학교에서 나오는 유형이 아니었기에 준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논리는 맞췄고 빈칸 채우는 문제들은 그냥 틀렸습니다. 문법은 5문제 가운데 3문제 가량은 문장구조파악과 일치 등의 쉬운 문제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문장 구조는 독해할 때도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문장구조와 일치 위주로만 문법공부를 했습니다.
독해는 지문에 주제만 눈치채면 대강 맞출 수 있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주제 눈치 다 채서 다 맞았습니다. 수학은 14문제 가량은 정말 쉬웠고 6문제가 기존의 편입수학 틀을 벗어나는듯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작년에 2문제가 어려웠던 점에 비하면 어려운 문제의 비중이 늘었습니다. 이 부분은 성균관대에서 배우는 수학책을 가지고 대비를 해야지 풀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맞추려면 따로 전공책을 공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도 다 틀리기 때문에 틀려도 됩니다. 제 생각에 성대 시험에서 제일 중요한 점은 영어부터 푸는 것입니다. 서강대 영어시험이 올해 성대보다 훨씬 어렵게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서강대는 잘 보고 성대 영어 망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수학먼저 풀어서입니다. 수학 풀고 나면 그 집중력이 많이 약해져서 영어 풀 때 힘듭니다. 영어를 먼저 푸시길 추천합니다.
슬럼프 극복방법
저는 원래 목표를 한양대를 잡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다 보니 한양대는 영어실력에 의해 판가름 나는 학교였고 영어 실력 가운데서도 빠른 독해력이 승부수가 되는 학교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어 읽는 속도가 느렸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슬럼프가 왔습니다. 진짜 저도 그럴 줄 몰랐는데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와서 힘들었습니다. 한 1주일 가량 그러다가 극복을 못하다가 그냥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고 성적도 나오니까 어떻게든 1월까지 계속 공부를 놓지 않았습니다. 공부만 계속 하자는 생각으로 부담 떨쳐버리고 다 떨어져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바꿔먹었습니다. 그전까지 미친 듯이 공부한 게 ‘나는 공부하면 무조건 합격한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게 깨져버려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부모님께 힘들 부분을 많이 말씀드리고 많이 위로를 받고 나니 좀더 홀가분하면서 부담도 좀더 떨쳐 버릴 수 있었습니다. 합격하길 기대하시는 부모님의 기대감에 부합하지 못할 것 같다는 압박감 때문에 제 슬럼프가 왔었는데 그것을 부모님과 대화를 통해 극복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 열심히 하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부모님께서도 제가 힘들어 하는 것에 대해서도 안타까워하시고 부담감을 떨칠 수 있게 그냥 포기 하지 말고 끝까지 공부만 하라는 식으로 말씀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합격소감, 남기고 싶은 말
이과에 한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편입시험을 준비하는 이과생들중 정말 영어, 수학 두 과목 모두 잘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신다면 합격은 보장됩니다. 사람에 따라 ‘열심히’라는 말의 기준이 달라 애매하긴 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계속 고민하다 보면 운 좋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생각납니다. 편입준비생 중 특히 이과생은 공부방법의 기준 차이가 너무나도 큽니다. 합격생의 말을 무조건 따라서 해서 되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과 자신의 차이를 인지하고 그 사람이 한 말 가운데 자신에게 도움이 될 방법들을 찾아서 해보고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보고 정말 시기별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편입준비생들중 대다수 학창시절에 공부를 많이 안 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공부 법을 찾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저는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최적의 공부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런 방법 없이 그냥 공부하셔도 합격 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분명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꼭 고민해 보시고 딱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가 합격 수기 읽은 부분 중에 한 대목만 기억하고 공부했습니다. ‘그날 배운 내용 중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그날 해결한다.’ 이 말을 항상 마음에 갖고 있으니 질문 하러 다니는 게 귀찮지 않았고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십시오. 합격할 수 있습니다.

 

 
 
다음글 [합격수기 공모전] 건국대학교 경영정보학과 학사편입 - 김승엽
이전글 [합격수기 공모전]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편입 - 곽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