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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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 대학편입
합격수기 공모전 출품작 중 감동적인 김영선배들의 합격수기를 소개합니다.
[2012][합격수기 공모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학사편입 - 장현준
2012.06.18 ㅣ 10991  
편입을 결심하게 된 계기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에 대한 테스트였습니다. ‘내 인생에서 성취감을 느껴본 적 있었나?’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았을 때, 이렇다 할 대답이 나오지 않는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고, 내 능력은 어디까지인가를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효율성 측면입니다. 작년 반값 등록금에 대해 많은 이슈가 생기면서 등록금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같은 등록금을 내더라도 양질의 교육을 받아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크다면 도전하는 가치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세 번째 이유는 통학 시간입니다. 어쩌면 빈약한 동기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세 번째 이유도 저의 편입 결심에 상당부분 작용했습니다. 이 통학 시간을 한 시간이라도 줄여서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내가 하고 싶은 공부에 투자할 수 있다면 제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편입공부의 시작시기
처음에는 ‘편입 시험이 영어로 이루어진다.’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저에게 학원의 커리큘럼과 정보가 필요했습니다. 3월에 학원에 등록한 이후 저는 저의 승부욕 강한 성격으로 학원의 경쟁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기초를 최대한 다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는 것도 다시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문법, 어휘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문법, 어휘 책을 한 권씩 정해서 쭉 공부해 나갔고, 시작시기에는 예습 복습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기입니다.
영어 학습법
어휘 어휘는 암기파트이기 때문에 수업시간을 활용해 쉽게 이해하면서, 스터디를 활용해 반강제적으로 외워가는 편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자칫 나태해지거나 게을러 질 수 있는 여지를 스터디를 통해서 차단해주고, 스터디 원과 같이 단어를 암기하는 게 저에게는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휘 스터디를 구성할 때에 단순히 친목성 스터디가 되지 않도록 각 스터디원들의 의지를 보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법 문법을 공부하실 때 ‘수업을 들을 때는 이해가 되는데, 문제를 풀면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를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처음부터 너무 조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장의 형식부터 시작해서 문장을 짤라가면서 파악하게 되면 어느새 문법이 보이게 되고, 다소 무식해 보일지 모르지만 교수님이 주시는 프린트나 문법책에서 모르는 부분을 직접 손으로 적어가며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독해나 논리, 어느 분야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문법이기 때문에 절대 소홀히 하면 안 되는 분야라고 말해두고 싶습니다.
논리 논리는 어휘력과 문법이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교수님들의 수업을 통해서 많은 부분 커버가 가능했습니다. 논리 분야는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는 것도 중요하고, 여러 어휘의 뉘앙스를 영영사전을 찾아서 공부하면서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교수님들의 수업은 내가 캐치하지 못했던 분야를 커버해주기 때문에 항상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해 독해는 마지막까지 항상 애를 먹었던 분야입니다. 완벽하게 해석했다고 해도 100%의 정답률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독해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처음부터 독해문제를 읽으면서 충분히 또 충분히 생각해보고 선택지를 비교해서 답은 왜 답인지 오답은 왜 오답인지를 옆에 써가면서 생각을 정리해가는 것도 중요한 독해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전공/계열기초/학업적성 학습법
영어 실력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전공 공부의 시작시점도 늦은 편이었고, 시작한 이후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런 불안감은 누구나 갖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시간을 할애해서 공부했어야 했단 생각이 듭니다. 불안감을 버리고 꾸준하게 전공 공부를 하는 것이 합격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학원의 특강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전공에서 와서 해당 분야의 전공 지식이 부족하다면 특강을 이용해 기본 지식을 공부하고 그 이후에 전공 서적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불안해서 전공 공부를 놓지 말고 하루에 몇 시간씩 꾸준히 할애해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면접 준비방법
1차 합격발표 이후에 합격자들을 중심으로 면접스터디를 구성해서 계속해서 모의면접을 실시했습니다. 스터디원끼리 면접관 역할을 맡아서 실제로 문제점을 평가해주고 예상 질문을 생각해보면서, ‘면접관들은 이런 생각을 하겠구나’라고 미리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내가 아닌 제3자의 눈에서 내 단점을 파악해서 고치고 면접에 미리 대비하였습니다. 단순히 머리로 생각해보는 것보다 모의 면접의 형식을 통해서 준비해왔던 것들을 말로 직접 해보고, 예상치 못한 질문에 대비하는 연습을 해서 실제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만의 계획 및 전략
매번 학원의 모의테스트는 절대 빠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시험을 통해서 항상 자기의 위치를 파악하고 스스로 자극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모의테스트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아는 것 외에도 긴장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원래 긴장을 잘 안하고 실수를 잘 안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더라도 항상 만의 하나의 대비를 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저도 수많은 모의테스트에서 실수가 없었지만 실전 시험에서 처음으로 실수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슬럼프 극복방법
저의 슬럼프는 11월경 찾아왔습니다. 마무리를 다져야 하는 한창 중요한 시기이고, 각 학교들이 모집요강을 발표하기 시작하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슬럼프 때는 독해 문장의 아주 기초적인 부분조차도 해석이 안됐고, 자연히 모의고사 점수도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슬럼프를 극복한 방법은 묵묵히 계속 부딪쳐보는 방법이었습니다. 어휘스터디를 통해 단어를 꾸준하게 계속 공부했고 슬럼프가 온 기간에도 어휘력만큼은 계속 쌓였던 것 같습니다. 슬럼프는 언제나 지나가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 기간을 잘 버티는 것이 합격에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슬럼프가 왔을 때, 김영 학원 홈페이지에 합격수기를 보고 편입 선배들의 슬럼프 극복 방법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합격소감, 남기고 싶은 말
합격하고 학교에 다니면서 학교 전공 수업도 재미있고, 학교의 좋은 시설을 이용하는 게 너무 기쁩니다. 편입 공부를 편입 합격 이후에는 전혀 쓸모없는 공부가 아니라, 언젠가는 꼭 해야 할 영어를 공부한단 생각으로 하니 수험기간 동안 큰 스트레스 없이 잘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겹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영어 실력을 쌓아두면 나중에 취업 준비시나 공인 영어 성적을 취득할 때 굉장히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면서 공부 하셔서 좋은 결과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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