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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일반편입 - 강경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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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9 ㅣ 12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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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다녀온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아니었고, 노력을 많이 하는 학생도 아니었습니다. 입대 전 철없던 시절에는 아무 생각도 없이 학교를 다녔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제 자신을 깨달게 되고 반성하면서, 전역 후 복학을 했을 때는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정말 쉬지 않고 많은 노력을 하였고, 다행 히도 학과 성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취업을 위한 스펙으로서 대학의 명성을 생각한다면 전적대학 역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졸업하기까지 2학년이라는 시간 동안, 취업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제 자신의 노력을 일굴 수 있는 영역을 더 넓히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생각과 3학년 일반편입의 연결이 시기 적으로 적절하게 맞아서 편입학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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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럽게도 학과별 전공시험을 보던 연세대 편입학 전형이 논술과 계열별 전공기초시험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연세대 편입준비생들과 동일하게 3달이라는 촉박한 시간으로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두 달 동안 김영편입의 입시관련 자료를 통해서 남들보다 효과적으로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편입학 자격요 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전적대에서 2학년 2학기를 마쳐야 하므로 학교수업과 편입공부를 병행해야만 했습니다. 따라서 김영편입의 유명한 교수님의 수학과 물리 강의를 들으면서 잊혀졌던 개념들을 다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 적도 있었지만, 학원의 도움을 받으니 훨씬 더 쉽고 효율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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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럽게 변경된 연세대 전형에 맞추어, 공학수학과 공학물리라는 어려운 학문을 혼자 독파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다행히도 공학수학의 경 우에는 전적대학의 학기 중 공부를 하고 있었고, 김영편입에서도 얻을 수 있는 기출문제 및 편입관련 문제와 병행을 하여 학습을 하였기에 충분하게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학물리 는 군대에서 3년이란 공백과 함께 거의 백지상태가 된 두뇌를 가지고 혼자 공부하기엔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편입공부를 한다는 게 처음에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계획적인 스케쥴 작성과 학원 수업의 간단명료한 강의의 도움으로, 훨씬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연세대 입학의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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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연세대 공대는 영어시험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편입학 시험에 관한 영어준비는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서류제출 시 자격증으로 낼 수 있는 TOEIC 점수를 올리기 위해 공 부를 하였습니다. 학교수업, 연세대 편입준비와 토익공부를 병행하려고 하니 정말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쪼개서 토익 영어단어를 외우고, 하루에 1시간씩은 꾸준히 토익 기출문제를 풀면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연세대에서 제출하려고 했던 점수 이상으로 득점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 공학수학에서는 미적분, 확률, 공수1,2 라는 방대한 범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저는 전적대학교를 다니면서 편입을 준비하였는데, 다행히 마지 막 학기에 공학수학을 배우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범위가 모두 편입시험의 범위였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학교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물론 학교 수업을 통해 많은 개념을 익히기는 했지만, 편입이라는 거대한 관문을 통과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김영편입을 통해 편입에 관한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었고, 그 자료들을 통해 학교에서 익혔던 개념을 활용해 볼 수 있는 많은 문제를 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념정리는 기본이고, 개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풀 어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여러 기출자료는 학원에서 참고자료로 받았고, 이렇게 학원수업의 장점을 잘 활용하면서 많은 문제를 접했던 것이 합격에 주효했던 것 같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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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과 물리공부를 하면서 문제를 풀어보기만 하면 정말 어려워 풀지 못하는 문제가 태반이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제 자신이 한심했습 니다. 그래서 같이 편입을 준비하는 여러 친구들에게 물어보았지만 그 친구들 역시 저와 같은 처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만 힘들어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부터 다시 생각했습니다. ‘혼자만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시험을 준비하는 모두 사람이 어렵고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 그래서 힘들 때는 오히려 그 생각을 하면서 더 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력했습 니다. '내가 어려운 것은 남들도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슬럼프가 올 때 마다 스스로에게 격려와 위로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힘든 편입공부에 조금이 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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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생활을 하면서 편입을 준비할 수 없다는 생각은 버려라' 라는 말을 먼저 해드리고 싶습니다. 학교를 다니면 학과공부를 위해 투자 해야 할 시간은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외의 시간 역시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2학년을 다니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학기에는 남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더 활용해 보자는 생각을 갖 게 되었고, 그래서 편입을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부지런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공부 외에는 아무것도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학과공부가 편입시험에도 나오기 때문에 시험에 집중을 해야 했고, 나머지 시간에는 편입시험을 위한 온라인 강좌를 들으면서 준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없다 보니 인터넷으 로 듣는 강의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쪼개서 생활하다보니, 시간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고, 그 결과 공부를 할 때 훨씬 집중해서 효과적인 공 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자면 저의 학습전략은 ‘낭비 없이 모든 시간을 활용하여, 짧은 시간에 효율성을 높여 공부하는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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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들에게는 운이 좋았다고 농담 섞인 말투로 웃으며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편입공부를 하던 그 시간만큼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였고, 미친 듯이 했었다고 자부합니다. 열심히 공부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너무 기뻤고, 앞으로 연세대학교의 새 학기가 기대됩니다. 2013년 연세대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합격생으로서 한 가지 조언을 드 리고자 합니다. 공부하면서 어떠한 것을 오래 잡고 있지 마십시오. 중요한건 ‘공부한 시간보다 그 시간동안 무엇을 얼만큼 하였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족 한 시간을 조깨고 쪼개서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집중하여 공부했습니다. 시간이 없었지만, 효율성은 극대화 되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집중하여 공부하였고, 그 누구보다 성공을 갈망했습니다 . 열정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최대한 효율적인 공부를 하신다면 수험생 여러분들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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