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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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3 목표달성 장학생 2등 열정가득상 - 연세대 건축학과 김대성
2013.07.08 ㅣ 6503  
연세대학교 건축학과 합격! 김대성
편입구분 : 일반편입 전적대 : 충남대학교
수강 캠퍼스 : 일산 전적대 학과 : 건축학과
친환경 건축가의 꿈을 만들어주다!
편입을 준비한 동기
 

제가 편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함이었습니다. 전적대학교에 입학 후 처음 마음가짐은 명문대학교에 뒤지지 않게 열심히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한해, 두해가 지나며 학점이 나오고 학우들과의 친목을 가지면서 안도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다짐이 흐릿해질 무렵 제 자신에게 다시 물어봤습니다. ‘나의 5년 후의 모습은 어떠할까?’ 어느 정도의 학점과 자격증 및 공모전 등에 참여한다면 ‘좋은 직장을 다니고 있겠지’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렇다면 10년 후의 모습은?’ 이 질문을 한 순간 ‘좋은 직장 계속 다니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후 ‘내가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막연한 꿈이 아닌 구체적인 꿈을 정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는 건축가가 되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 필요한 친환경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적대학에서는 한계를 느꼈고 한국에서 친환경건축이 유명한 ‘연세대학교 건축학과’에 진학하여 제 꿈을 이루고자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학습 노하우
 

편입 영어를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2가지를 뽑자면 ‘어휘’, ‘문법’입니다. 어휘와 문법을 모르고서는 이어지는 논리, 독해에서 절대로 고득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어휘] 시작시점과 상관없이 끝까지 손에서 놓으면 안 되는 과목입니다. 어휘를 학습할 때에는 봄부터 가을학기까지는 최대한 많은 양의 어휘에 익숙해지고 그 이후부터 마지막 시험이 끝나는 날까지는 하나의 단어라도 더 정확히 뜻을 숙지하겠다는 생각으로 암기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법] 편입을 처음 시작하는 초반부가 중요합니다. 편입공부를 하면서 학원의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파트가 문법과목이었습니다. 3월에 처음 학원에 등록하고 문법에 대하여 아는 지식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교수님의 말 한마디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예문을 보면 몇 번이고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덕분에 실전문제로 넘어갈 무렵에는 단권화된 노트를 통하여 잊어버린 것을 다시 보는 정도가 되었고, 문법 부분에 대하여 많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논리] 어휘와 문법실력이 있다면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하여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저는 수학과 병행하여 영어를 공부하였기 때문에 문과 학생들에 비하여 영어에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를 따라잡기 위하여 학원에서 주어진 교재와 기출문제를 통하여 감을 익혔습니다. 몇몇 고난이도 문제를 제외하고는 보기의 어휘와 문장 분석을 통하여 풀 수 있는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주요 기출어휘, 문장 분석 연습을 통하여 효율적인 공부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독해] 순수한 영어실력 외에도 언어적 문맥파악 능력이 중요합니다. 독해를 공부할 때에는 한번 답을 맞추어보고 절대로 그냥 넘어가면 안 됩니다. 답이 다 맞았다고 하더라도 나의 해석이 맞는지 교재의 해석과 비교해가며 독해실력을 길렀습니다. 쉽다고 넘어갔던 부분에서 전혀 다르게 해석이 되는 것을 알았고 단순히 단어를 끼워 맞추기 식이 아닌 글의 문맥을 잘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해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은 습관인 것 같습니다. 독해를 하다 보면 자신만의 생각에 빠져 전혀 다른 길로 세어나가는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교수님과 조교님들에게 질문하면서 생각의 틀을 잡아가는 것이 독해실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학 학습 노하우
 

편입수학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큰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2월에 학원을 등록하기 전, 기본적인 미적분과 기하학 공식 등을 암기했고, 이는 심화된 내용을 배울 때에도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은 틀리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여야 합니다.

2013학년도 편입시험을 경험하면서 편입수학은 상당히 광범위해졌고 이에 대비하기 위하여서는 모두가 아는 문제에서는 절대로 틀리지 않도록 복습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저는 일산캠퍼스 최형규 교수님께 수강하였고 교수님이 강조하였던 ‘복생불사’를 세기면서 복습을 철저히 하였습니다.

수학 복습방법은 절대로 밀리지 말아야 합니다. 영어와 병행해서 공부를 하다 보면 많은 학습량에 의해 수학복습을 미루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수학 수업을 듣고 최단시간 내에 복습하는 것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이를 미룰수록 시간에 비해 효율이 떨어집니다. 수학 수업이 있던 날에는 최우선순위를 수학의 복습을 두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론이 완성 이후에는 문제풀이가 중요합니다. 풀 수 있는 문제와 맞출 수 있는 문제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1월~12월쯤에는 시간만 넉넉히 주어진다면 거의 모든 문제를 다 풀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편입시험은 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히 문제를 풀어야 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면 긴장감과 압박감 때문에 당황할 수 있으므로 평상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학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5년 만에 처음으로 수학을 접했고 학습 초기에는 막막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수학 때문에 고민도 많이 했고요. 하지만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 수학이라는 과목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될 것입니다. 끝까지 교수님을 믿고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한다면 원하시는 대학에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면접 및 자기소개서 노하우
 

공부가 힘들 때마다 동기부여가 되었던 자기소개서와 학습계획서.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와 면접준비를 1단계 합격발표가 난 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는 일찍 준비할수록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공부하다 힘들 때면 내가 왜 편입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이고, 편입을 한 후에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왜 내가 공부를 해야 하는지가 확실해지면 공부가 더 잘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동기에 대한 고민이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의 밑바탕이 됩니다. 비록 저도 1단계 발표 후에 글로 옮겼지만, 그 동안 제가 고민한 내용을 작성하고 수정하는 작업이 이미 그 대학교에 입학한 것 마냥 기뻤습니다. 진실된 고민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에서 보여드린 것이 교수님들에 어필하여 연세대학교라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연습을 하고 대본을 만들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거울을 보면서도 말해보고 친한 사람들에게 연습하여보고 반복연습이 실전면접에서도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나만의 계획 및 전략
 

[1월~2월] 내가 가고 싶은 대학교의 특징들과 어떤 방식으로 학습방향을 정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한 기간이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내 꿈은 무엇인지’, ‘어느 학교를 가야 꿈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많이 생각했습니다.

수학을 안 한지 오래되어 걱정이 되었지만, 제가 가고 싶은 대학교들에서는 모두 수학시험을 요구했기 때문에 노력하면 답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수학과 영어를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3월] 본격적으로 학원을 수강했습니다. 자습시간을 길게 하고 최대한 버려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일산 김영편입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초반부에는 기초적인 학습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복습과 특강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이 시기에 복습을 가장 철저히 하고 조금씩 정리노트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는 절대적으로 복습이 중요한 시기였고 모든 편입공부의 바탕을 쌓는 기간이었습니다.

[7월]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재수생들이 학원에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학원 모의고사를 보면 재수생들 대다수가 상위권을 차지하게 되었고, 기존의 학생들이 다소 밀려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때가 공부의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재수생에게 자극 받고 나태해졌던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편입이 재수생과 현역생의 전형을 따로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만큼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1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들보다 더욱 노력을 기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이 때 몰려드는 재수생과 상위권 학생들의 점수를 보면 ‘내가 저 만큼 위로 올라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10월] 학원 수업과 병행하여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5개년 기출문제를 공부했고 정말 가고 싶은 학교들은 10개년까지 풀어보았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학교별의 출제유형 파악입니다. 유형이 바뀌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의 흐름을 타고 바뀌기 때문에 목표 대학에 맞추어 공부하면 보다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학마다 정리노트를 만들었고 최대한 시간을 아끼도록 했습니다. 영어와 수학을 저만의 단권화된 노트를 만들어 필요할 때마다 다시 암기하는 방식으로 활용했습니다.

 
슬럼프 극복 방법
 

제 슬럼프는 가장 중요한 12월 달에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는 달에 어떻게 슬럼프가 올 수 있나 묻겠지만 저에겐 너무나 불안한 달이었습니다. 시험은 코앞으로 닥쳐있고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안되지만 계속 나태하게 시간을 보내는 날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기출문제를 풀고 나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웬만한 기출문제는 거의 다 한번은 풀어 보았기에 낮은 점수가 나올 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평상 시보다 20점 가량 낮게 나왔고, 마지막에 와서 원하는 대학을 못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충격 이후 1년간의 노력이 헛것으로 돌아가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에 초심으로 돌아가 책상에서 오래 앉아서 그간 공부했던 것을 정리했습니다. 정리하면서 잊혀졌던 내용들이 되살아났고 성적과 패턴을 원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배들에게 한마디
 

제가 편입을 마음먹었을 때에 제 목표는 연세대학교 건축학과였습니다.

1년 동안 편입을 준비하여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편입준비를 하는 기간 동안 그 꿈이 여러 번 흔들리고 편입을 그만 둘까 하는 생각도 여러 번 했습니다. 편입이 절대로 쉽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꿈이 있고 이를 이루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정말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것이 편입이라 생각합니다. 편입을 하는 1년 동안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확실한 제 꿈을 알게 되었고, 수없이 많은 절망도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값진 경험과 제 목표를 이루었을 때 단순히 학교의 수준이 달라진 것을 넘어서 보다 발전된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편입인 것 같습니다. 편입을 생각하시는 모든 여러분들은 도전의 첫 걸음을 때었다고 생각합니다. 도전이 없다면 성취도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의 장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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