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HOT
  • 1 공학계열 모집 57.3% 폭증, 인문/자연대비 3배 UP
  • 2 공학계열 편입 효율성, 편입수학 동시 준비가 답이다
  • 3 첨단학과 편입, 1학년부터 준비하는 편입전략
  • 4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편입학 부상
  • 5 27/28 흔들리는 신입학, 편입학으로 패러다임 전환 필요
합격생 ZONE
합격수기
성공노하우
합격생의 여름방학 전략
최상위권 합격생 인터뷰
2026학년도 합격신고
2026학년도 면접후기
2026학년도 합격 자소서
편입생이 말하는 취업성공스토리
목표달성 장학생
2027 목표달성 장학생 모집
2026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2025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2024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IDEA 공모전
제1회 공모전 수상작
제2회 공모전 수상작
제3회 공모전 수상작
제4회 공모전 수상작
제5회 공모전 수상작
제6회 공모전 수상작
고객지원센터
합격수기
인생역전 대학편입
합격수기 공모전 출품작 중 감동적인 김영선배들의 합격수기를 소개합니다.
[2013]2013 목표달성 장학생 1등 목표달성상 - 고려대 컴퓨터통신공학부 최종원
2013.07.08 ㅣ 5940  
고려대학교 컴퓨터통신공학부 합격! 최종원
편입구분 : 학사편입 전적대 : 학점은행제
수강 캠퍼스 : 종일반  전적대 학과: 경영학과
아무런 기초가 없었기에 오히려 제대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편입을 준비한 동기
 

고등학교 때 저는 게임에 빠져 공부와는 완전히 담을 쌓고 지냈습니다.

모든 과목의 기초가 전혀 잡혀 있지 않았고,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가 일반 2년제 전문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 그제야 좀 더 번듯한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버지를 생각했습니다.

친구들을 만나서 아들 자랑 한번 해보지 못하시는 아버지를 떠올릴 때면 가슴이 몹시 아팠습니다. 멋진 대학교에서 당당히 공부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간절해졌습니다. 이대로 전문대학을 나와서는 앞길이 막막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편입을 하기로 결심했고, 편입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본 후 일반편입보다 조금이나마 더 유리한 학사편입을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공익근무 2년 동안 틈틈이 공부해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소집해제 후 곧바로 제가 찾은 곳은 김영편입 종로캠퍼스 종일반이었습니다. 소수인원, 강제자습, 장학금 제도 등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부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고 의지가 약한 저에게 딱 맞는 시스템으로 여겨졌습니다. 저의 11개월간의 편입 생활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영어 학습 노하우
 

고등학교 수준의 어휘력도 없는 상태에서 SAT, GRE 수준에 육박하는 편입 어휘를 정복하기란 만만치 않았습니다. 학원에서 매일 150개씩 외우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150개 외우는 데도 하루 공부시간을 거의 다 투자해야 할 정도로 벅찼으나, 스펠링이 아닌 단어 뜻만 외우면 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쓰지 않고 눈으로 외워도 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엔 눈에 띄게 암기속도가 향상됐습니다. 여름 이후에는 고려대를 준비하기 위해 최고급 수준의 단어를 보유하고 있는 빨간책을 외우기 시작했고 큰 도움이 됐습니다.

문법은 학원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과목입니다. ‘enjoy+동명사’와 같은 아주 기초적인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광범위한 편입 문법을 공부하려니 막막했습니다. 초반에는 어휘암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자습시간을 문법에 투자했습니다. 또 종로 종일반의 특징인 교수님이 항상 학원에 상주한다는 점을 잘 활용하여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교수님이 피곤하실 정도로 물어봐서 반드시 이해를 하고 넘어갔습니다. 문법 개념이 어느 정도 잡힌 후엔 문제를 최대한 많이 푸는 노력을 했습니다.

저는 학원 교재뿐만 아니라 <한 방에 끝내는 영문법(현 편머리 문법)> 기본편과 심화편을 통해 총 3000문제 정도를 풀고 나니 문법 문제는 거의 틀리지 않게 됐습니다.

논리는 독해처럼 풀기보다는 문법처럼 공식을 통해 접근해야 모두 맞힐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논리를 그저 해석을 하여 감으로 답을 고르는 식으로 공부했지만, 정화윤 교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달라졌습니다. 처음 그분의 수업을 들었을 때는 이제껏 내가 풀던 방식과 너무나 달랐기 때문에 어색했지만, 교수님의 풀이법에 익숙해지고 난 뒤에는 정답률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독해는 편입시험의 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이고, 저처럼 기본기가 없는 학생이 가장 따라잡기 어려운 과목입니다. 독해는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하고, 또 지문 이해를 위해선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도 필요합니다. 그 세 가지를 정복하는 데 있어 강창용 교수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구문이 나올 때마다 자세하게 분석해주셨고, 지문에 대한 배경지식을 재미나게 설명해주셔서 지루할 수 있는 독해 공부에 크나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수업 내용을 충실히 예습/복습하며 꼼꼼히 해석했고, 나중에는 속독을 위해 최대한 많은 지문을 읽었습니다.

 
전공 학습 노하우
 

고려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는 전공 문제가 거의 당락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합니다. 어설프게 공부했다간 손도 못 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공 공부만큼은 철저히 해야 했습니다. 자료구조와 회로이론이라는 과목명만 아는 상태에서 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웠습니다.

자료구조는 지인을 통해 배웠고, 회로이론은 김영편입의 양진목 교수님 인강을 들었습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천천히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첨부자료 또한 핵심 사항만 잘 요약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료구조는 암기를 통해 단기간에 어느 정도 실력을 올릴 수 있으나, 회로이론은 범위도 워낙 방대한 데다 고등학교 때 물리 파트를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 이해하긴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여유를 갖고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암기를 한 후엔 책을 보고 출제 가능성이 있는 문제들을 스스로 만들어서 빈 종이에 써보는 연습을 해볼 것을 권합니다. 고려대 전공 문제는 주관식 서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객관식 문제를 풀듯 머리로만 알고 있으면 실제 시험에선 제대로 쓸 수가 없습니다.

전공 학습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손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면접 및 자기소개서 노하우
 

남들 앞에서 자신 있게 말을 잘하는 성격도 아니고, 더군다나 면접이라곤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저에게 면접은 부담 그 자체였습니다. 저는 ‘키워드’만 외우는 방법으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통째로 외우면, 똑같은 질문이 나올 확률도 적을 뿐더러 막상 교수님 앞에 서면 엉뚱한 소리만 하게 됩니다. 그런데 키워드들을 확실하게 기억해두면 적어도 그러한 불상사는 막을 수 있습니다. 머릿속으로 일종의 마인드맵을 그리는 것입니다. 단, 키워드를 생각하면서 살을 붙이는 연습을 충분히 해둬야 합니다. 문장보다야 단어를 외우는 게 훨씬 쉽지 않을까요. 그리고 대답할 때도 한결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긴장이 되겠지만 긴장감을 최소로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감도 생기고 든든해져 더 밝고 당돌한 얼굴색을 띨 수 있습니다. 한 시간 동안 문제를 푸는 것과 단 몇 분 안에 말을 하는 것은 그 부담감이 천지차이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똑같이 두렵고 긴장됩니다. 그래서 저는 시험 보러 가는 학교의 교수님 사진을 출력해 책상 앞에 두고 사진을 보면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시험장에서 낯익은 얼굴이 있다면 긴장이 덜 될 것 같아 써먹은 방법인데, 허공에 대고 연습을 하는 것보다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쓰면서는 일단 지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대해 힘닿는 데까지 알아봤습니다. 인터넷, 서적 등을 뒤져 2년 동안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작성했습니다. 성장과정보다는 학교생활을 더 구체적으로 서술해 해당 학과에 대해 다식하다는 것을 어필했습니다. 또한 꿈도 확실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꿈을 정해 그 길을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만의 계획 및 전략
 

3월에 처음 학원에 등록했을 땐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기초반에 들어가 불규칙 변형 동사를 외우는 것부터 시작해, 매일매일 학원에서 보는 어휘 테스트와 문법 수업의 복습을 하면서 어휘와 문법을 다지는 데 전념했습니다. 독해, 논리는 수업에만 만족했습니다.

공부습관이 없던 제가 하루 10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몹시 힘들었지만 곧 적응되리라 생각하고 버텨냈던 기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동시간에는 미니 단어장을 손에서 놓지 않고 외웠습니다. 5월쯤 지나서는 수험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되었고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두 달여 기간 동안 어휘와 문법을 집중적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문법 이론에 대해선 어느 정도 개념이 잡혀 문제풀이에 들어갔습니다. 학원에서 매주 보는 위클리 테스트 성적이 게시판에 올라갈 때마다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을 꼭 넘어서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것이 저를 많이 자극했습니다.

7월 이후 독해를 시작했습니다. 편입 수험생이라면 꼭 넘어야 할 산이기에 이때부터는 단어 2, 문법 2, 독해 6의 비율로 공부 시간을 배분했습니다. 학원수업의 예습과 복습을 우선으로 하고, 남는 자습시간에 편머리 등의 독해 교재를 최대한 빠르게 그리고 많이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9월 이후엔 고려대에 지원할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전공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영어 8, 전공 2의 비율로 공부했습니다. 전공 공부 때문에 영어 공부 시간이 많이 줄어들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그러한 긴장감 덕분에 더 집중력 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단어 암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자습시간에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문제 속에는 어휘, 문법, 논리, 독해가 다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실력향상과 실전적응을 위한 최고의 소스라고 확신합니다. 11월이 되면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환절기인 탓에 감기도 잘 걸리게 됩니다. 시험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아파서 며칠 쉬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며,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 실전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12월 이후 고려대 영어시험을 본 후부터는 영어 3, 전공 7의 비율로 공부했습니다. 편입 시험기간에는 흐트러지기가 쉽습니다. 마지막 학교의 시험을 보는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입은 마라톤입니다.

 
슬럼프 극복 방법
 

3월부터 시작하여 봄 동안은 학구열에 불타 반에서 성적이 우수한 친구들의 공책까지 모조리 베껴가며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두세 달 공부를 하고 나름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6월쯤 모의고사를 보자 제 성적은 어이없게도 바닥을 쳤습니다. 그때 첫 번째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매일매일 15시간씩 공부하면서 당연히 성적이 오를 거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좋지 못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죠.

그러나 포기하기는 너무나 이릅니다. 다시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해오던 대로 계속 공부했습니다. 성적이 안 나와 당황도 많이 했지만 제 자신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9월 모의고사를 다시 봤습니다. 상위 10%라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너무나 기뻤고 이제야 성적이 오르는구나 싶었죠. 그렇게 저는 9월의 결과물로 슬럼프를 극복해 공부를 더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저는 그만 치질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 보니 좀 아픈가 싶었는데, 아파서 집중도 안 되고 하여 곧바로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며칠 입원을 하라는 의사선생님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사이 성적이 떨어질까 두려워 바로 학원에 나가 공부했습니다.

1분 1초가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질 정도로 공부에 미쳐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 잔병치레를 거쳤던 저는 그때마다 더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공부했습니다. 겨울이 될 즈음 아버지께서 중동에 가시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에게 많이 의지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곤 했는데 가족이 외국에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니 불안하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학원에 많이 의지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 그리고 원장님께 더 다가가고 상담도 많이 받았습니다. 다른 학원과 달리 소수 인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습에 대한 부분뿐 아니라, 개인적인 고민거리도 상담 받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힘들 땐 혼자서 끙끙 앓기보다 학원 성생님들을 믿고 의지하며 공부해보세요. 슬럼프가 올 때마다 다시 잘 이끌어주셨던 김영편입 종일반 선생님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후배들에게 한마디
 

다니던 학교도 자퇴했던 터라, 저는 편입에 실패하면 아무데도 갈 데가 없는 처지였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절실했고, 그만큼 큰 부담감이 늘 저를 따라다녔습니다. 사실 저는 단 하루도 헛되이 보낸 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365일 하루도 빼먹지 않고 무리하게 공부하다보면 금세 지칠 수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처음에는 쉬지 않고 매일 매일 공부하다가, 결국 끝자락에 가서 너무 힘들다며 포기하는 것을 봤습니다. 길 가는 여정에 휴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주일 동안 성과를 냈다면 자신에게 선물을 하세요. 보고 싶은 친구를 만날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더 꾸준히 길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대부분은 영어를 처음 배우는 것이 아닐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대충 넘어가기 쉽습니다. 하지만 어설프게 아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하세요. 시간은 충분히 있습니다.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는 데 주력하십시오. 기초공사를 잘해야 내공이 쌓이고 실력으로 연결됩니다.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3월부터 문장의 5형식이며 불규칙동사와 같은 완전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갔습니다. 그것이 오히려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합격수기를 적을 기회가 저에게 오다니 너무나 뿌듯합니다. 꿈에도 그리던 학교에 다니게 됐지만, 사실 지금도 실감이 잘 안 납니다. 그 어렵다는 편입 영어도 잘 소화해냈으니 학교 공부도 무리 없이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가져봅니다. 2014학년도 편입을 준비하는 여러분, 길어봐야 딱 1년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믿으며 공부하세요.

 
 
 
다음글 2013 목표달성 장학생 1등 목표달성상 - 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 이지연
이전글 2013 목표달성 장학생 1등 목표달성상 - 고려대 통계학과 한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