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HOT
  • 1 공학계열 모집 57.3% 폭증, 인문/자연대비 3배 UP
  • 2 공학계열 편입 효율성, 편입수학 동시 준비가 답이다
  • 3 첨단학과 편입, 1학년부터 준비하는 편입전략
  • 4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편입학 부상
  • 5 27/28 흔들리는 신입학, 편입학으로 패러다임 전환 필요
합격생 ZONE
합격수기
성공노하우
합격생의 여름방학 전략
최상위권 합격생 인터뷰
2026학년도 합격신고
2026학년도 면접후기
2026학년도 합격 자소서
편입생이 말하는 취업성공스토리
목표달성 장학생
2027 목표달성 장학생 모집
2026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2025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2024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IDEA 공모전
제1회 공모전 수상작
제2회 공모전 수상작
제3회 공모전 수상작
제4회 공모전 수상작
제5회 공모전 수상작
제6회 공모전 수상작
고객지원센터
합격수기
인생역전 대학편입
합격수기 공모전 출품작 중 감동적인 김영선배들의 합격수기를 소개합니다.
[2013]2013 목표달성 장학생 3등 희망가득상 -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이여름
2013.09.03 ㅣ 6929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합격! 이여름
편입구분 : 일반편입 전적대 : 국민대학교
수강 캠퍼스 : 노원캠퍼스 전적대 학과 : 국어국문학과
편입을 준비한 동기
 

외고 출신인 나는 수능 때 언어영역부터 무너지기 시작해 수능 하루종일 거의 울다시피 하면서 시험을 치렀다. 초/중/고 12년의 학습을 하루에 평가 받는 날을 그냥 날린 것이다. 결과는 처참했고 고등학교 3년 내내 나의 발목을 잡았던 수리영역은 끝내 내 발목을 놓아주지 않았다. 수리영역에 미적분까지 추가된다고 했기 때문에 재수도 할 수 없었다. 그나마 나의 강점인 영어로 승부를 보자 하는 생각으로 전적대에 입학하기 전부터 편입을 결심하고 들어갔다. 내가 편입을 원하는 이유는 '레벨업'이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적대보다 높은 서열로 평가받는 학교 10개에 원서를 넣었다. 편입 후에 학교 다닐 것을 생각해서 전적대와 동일하게 국어국문학과에 원서를 썼다. 그 결과, 이화여자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 합격하였다.

 
영어 학습 노하우
 

편입영어가 어렵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독학은 힘들 것으로 판단해 그나마 집에서 가장 가까운 노원 김영학원에 2012년 3월부터 다니기 시작했다. 내가 혼자서 시간관리를 철저하게 하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학원이라는 시스템이 필요했고, 그 시스템을 적절하게 활용해 덜 게으르게 공부할 수 있었다. 어휘, 문법, 독해, 논리, 시사독해 모든 파트의 학습 노하우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2학년 학교생활과 학원수업을 병행했기 때문에 낮에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학원에 와서 월화목금 저녁반 수업을 들었다. 새벽반 수업을 듣고 하루종일 편입공부에 매달릴 수 있는 사람들보다 내가 가진 시간은 적었지만 나는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택했다.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저녁수업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했고,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했다. 그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높은 효율을 가진다고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A파트 수업시간에는 A파트에만 집중해서 수업을 들어야 한다.

[어휘] 삼만삼천단어장 같은 책은 손에 쥐어본 적도 없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외우라는 것만 외웠다. 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간이 길었는데도 불구하고 난시가 심해서 그 시간을 학습에 활용할 수 없었다. 게다가 어휘는 내 최대 취약점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휘암기에 자습시간을 많이 투자했던 것 같다.

[문법] 교수님께서 정리해주시는 프린트와 학원교재로 끊임없이 문법이론을 확인하였다. 교수님이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주어진 문제를 확실하게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기 때문에 600제 같은 문제집을 풀기 보다는 예습으로 교재를 풀어갈 때 객관식 문제이지만 틀린 것이 왜 틀렸는지, 바르게 고치면 무엇인지 따져보며 문제를 풀어간 후에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풀어주시는 것과 비교하는 방법으로 문법공부를 했다.

[독해] 예습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문제를 풀어가지 않으면 수업시간 내내 멍하니 앉아있게 되기 때문이다. 시간상 교수님께서는 몇 개의 지문을 골라 풀어오라고 하셨지만 나는 거의 모든 지문을 풀려고 노력했다.

[논리] 논리장치를 찾는 것도 좋지만, 어휘실력과 정확한 독해력이 있으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파트라고 생각한다. 예습을 통해 문제를 꼼꼼히 푼 후에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푼 방법과 비교하며 공부했다.

 
면접 및 자기소개서 노하우
 

이화여자대학교 면접을 준비하려고 했을 때 작년까지는 전공면접을 보았는데 올해부터는 인성면접을 본다는 정보를 들었다. 인성면접은 전공지식이 아닌, 학과지원동기 등을 물어보는 면접이라고 하기에 예상질문과 답변을 쭉 적어보았다. 나는 전적대와 같은 과인 국어국문학과로 지원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전적대의 커리와 이화여대의 커리를 비교하며 '왜 이화여자대학교여야 하는가'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동창에게 연락하여 이화여대 교수님들이 좋아하는 것을 물어보니 '진취적인 여성'을 좋아한다는 답변을 들었고, 존경하는 사람이나 롤모델을 여성리더로 찾아보고 가라는 조언 또한 얻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예상질문과 답변을 혼자 연습하고 숙지하여 면접을 보았는데 실제 면접에서 내가 준비해간 질문이 모두 나와 차분하게 면접을 마칠 수 있었다.

 
나만의 계획 및 전략
 

나는 학교와 학원을 병행하며 편입을 준비했기 때문에 나 자신을 빈틈없이 옥죄기 보다는 틈을 만들어두었다. 빈틈없는 생활을 하면 지쳐서 금방 포기하게 될까봐 학원수업이 없는 수요일은 친구들을 만나는 등 무조건 공부를 쉬었다. 물론 다음날 수업의 예습은 반드시 했다. 마지막을 대비하며 11월부터는 수요일의 휴식마저 반납했지만 3월부터 10월까지는 수요일의 휴식이 내 학습효율에 큰 도움이 되었다. 1월은 계속 시험이 있는 달이기 때문에 시험을 보고 오면 싱숭생숭해지기 쉬워서 나는 공부하는 분위기가 꽉 잡혀있는 독서실을 선택했다. 거기서 혼자 시간을 재가며 아껴두었던 작년 기출문제들을 풀고 기출어휘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외웠다. A학교 시험이 있는 전날, 반드시 A학교 전년도 기출문제를 꼭 풀었다. 그래야 어휘들이 기억에 더 많이 남고, 그렇게 초반에 해보니 작년 기출어휘가 올해 출제되는 경향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화여대 시험에서 가장 많이 느꼈다. 나는 딱히 시기별 학습계획이나 전략을 가지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학원에서 이끄는 대로 그냥 따라갔기 때문이다. 너무 욕심부리지 않는 것이 전략이라면 전략이겠다. 나는 편입에서는 넘치는 의욕이 곧 욕심이라고 생각하는데, 학원수업시간에 하는 교재 이외에 다른 교재들을 덧붙이게 되면 지쳐서 일찍 쓰러지게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슬럼프 극복방법
 

바쁠수록 더 많은 걸 해낼 수 있다는 말이 맞다. 2학년 1학기 내내 학교와 학원을 다니면서 빡빡하게 지내다가 여름방학이 되면 학교를 안가도 되니까 더 많은 시간을 편입에 투자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여름방학이 되면서 엄청 열심히 하루종일 공부해보려고 저녁상위권반에서 새벽상위권반으로 갔다. 그런데 새벽반 수업 내내 졸거나 자고, 수업 끝나고 밥 먹고 식곤증으로 자고, 학원에 오래있으니까 답답하고 해서 오히려 학기 중보다 공부를 하지 않은 여름방학이 되어버렸다. 머리로는 계속 공부해야 한다고 외쳤지만 몸은 계속 누워있는 상황이 여름방학 두 달 내내 반복되었다. 평소에는 그렇게 수업시간에 집중을 외치던 내가 여름방학 두 달 내내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은 것이다. 편입인생 최대의 슬럼프였다. 극복방법이라 하기에 조금 민망한 나의 슬럼프 극복방법은 '2학기 개강'이었다. 2학기 개강을 하면서 머리 속을 탁 치는 생각은, '나는 방학동안 무엇을 했나?' 였다. 아무 것도 한 게 없는 것 같은 느낌에 2학기 때에 1학기보다 열심히 달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슬럼프 시기 때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슬럼프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슬럼프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면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하게 된다. 앞서 나의 슬럼프를 말했지만 나는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두 달 동안 나 자신과 끊임없는 내적 싸움을 했다. 그렇게 무던히 고민한 끝에 2학기 개강과 시기가 맞아떨어지면서 더 열심히 달리는, 슬럼프 극복이 생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슬럼프 때에는 원래 좀 쉬엄쉬엄 해줘야지'하는 생각으로는 절대 슬럼프를 극복할 수 없다. 인생 전체가 슬럼프가 되어 버리는 위험에 뛰어드는 꼴이다.

 
후배들에게 한마디
 

시험을 보고 나면 느낌이 좋은 학교가 있다. 유난히 시험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잘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학교가 있다. 그 학교가 결국 나의 학교가 된다. 2014편입학을 준비하는 후배들이 그 날을 기대하며 공부했으면 좋겠다. 나는 한양대학교 시험을 마친 후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술술 잘 풀려서 시간 안에 잘 맞추어 끝냈기 때문도 있지만 왠지 그냥 마음이 가벼웠다. 이화여대 합격 소식을 접한 뒤 같은 날 저녁, 나는 한양대학교가 준비한 합격축하동영상 또한 볼 수 있었고 한양대학교는 내 학교가 되었다. 2014후배들이 축하동영상을 상상하며, 그것을 볼 날을 꿈꾸며 정진하길 바란다. 두 장 이상의 합격증을 손에 들고 어느 학교를 가야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길 바란다. 학원생활에 대해서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나는 1년 동안 묵묵히 학원을 혼자 다녔다는 것이다. 아는 친구들이 몇몇 있었지만 일부러 대화를 그리 많이 하진 않았다. 내 성격상 학원에 있는 사람들과 친해지면 친목다짐에 너무 빠져들게 되어 공부에 집중을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학원이 '학원으로' 나에게 불편하게 남아있었기 때문에 더 긴장하고 집중해서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을 말해주고 싶다.

 
 
 
다음글 2013 목표달성 장학생 3등 희망가득상 - 한양대 컴퓨터공학부 이상준
이전글 2013 목표달성 장학생 3등 희망가득상 -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이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