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학습노하우
중요한 문법을 카드로 만들어서 시험직전까지 반복학습
저는 11월부터 철저하게 학원의 커리큘럼대로 공부를 해왔고 그 결과 한양대학교를 포함해서 총 6관왕을 달성하는 뜻 깊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어휘] 어휘를 공부할 때는 <11월~12월>에는 수능위주의 어휘로 기초를 튼튼하게 다졌고 <1월~6월>에는 [시중어휘교재]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7월~시험직전>에는 [빨간책]으로 미친 듯이 반복학습 했습니다. 어휘는 특히나 반복이 중요하며 자주 접함으로써 어렵고 낯선 어휘들과 익숙해지는 게 중요합니다.혼자서 공부하는 어휘의 범위는 한정적임으로 어려운 어휘를 접하고 숙달하기 위해서 정규 어휘수업을 듣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다들 열심히 듣지만 나중에 갈수록 어휘수업을 안 듣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 시간에 혼자 공부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이지요. 하지만 학원교수님들은 그 누구보다도 전문가이며 그 수업에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단어를 가르쳐 줄지 늘 연구하시는 분들입니다. 즉, 엑기스만을 뽑아서 그 두 시간이라는 수업시간에 학생들 머리 속에 심어주는 것이지요. 그 2시간 다른 것 한다고 공부효율이 그렇게 높을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문법] 커리큘럼대로 이론을 먼저 배우고 문제풀이를 공부했습니다. 나중에 문제풀이를 할 때가 되면 대부분이 처음에 배운 이론책을 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문제풀이에 들어가서도 정기적으로 이론책을 복습했습니다. 원리를 잊은 상태에서 문제풀이를 많이 한다고 해서 효율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휘공부를 하면서 많은 친구들이 단어카드를 만들어서 공부하는데 저는 이것을 문법에 접목시켜서 중요한 문법을 카드로 만들어서 저만의 문법카드를 만들었습니다. 문법카드를 손에 들고 다니면서 단어 외우듯이 외워야 할 부분들을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시험보기 전날에 요약한 문법카드를 한번씩 쭉 훑고 들어가서 시험을 보니 시간도 절약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헷갈렸던 부분들을 적어놓은 카드를 통해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시험을 본다고 생각하니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문법은 단권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하나씩 덧붙여서 자기자신만의 문법책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권으로 들고 다니면 중요한 내용이 어디에 있었는지 찾기도 힘들고 복습하는데도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따라서 문법책의 단권화는 정말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해] 독해는 언어적인 부분이 상당히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글도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영어를 번역한다고 한들 이해가 잘 될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앞서 언급했듯이 수능언어를 6등급 받은 저로써는 정말 힘든 파트였습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꾸준히 복습하고 박준석교수님께서 늘 강조하셨던 신문읽기를 생활화했더니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처음에는 신문으로 우리글을 읽는 연습을 하고 나중에는 영어를 쓰는 사람들의 글에 익숙해지고 싶어서 [Newsweek]도 챙겨 읽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배경지식도 많이 쌓이고, 독해력이 신기할 정도로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논리] 이 파트는 정말로 학원 커리큘럼대로만 따라갔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꾸준히 복습했고, 별도의 문제집 없이 학원교재로만 공부했습니다. 간혹 문제들 중에서 어휘부분이 헷갈린 것이 있다면 영한사전이 아닌 영영사전으로 그 뜻을 찾아서 그 단어가 어떤 상황에서 쓰이고 어떤 뉘앙스를 가졌는지를 공부했습니다. 기본어휘를 튼튼하게 공부했다면 학원에서 알려준 노하우를 접목시키면 객관식 문제를 푸는 것이기 때문에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