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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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4 목표달성 장학생 2등 열정가득상 - 중앙대 생명과학부 윤서빈
2014.04.24 ㅣ 9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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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생명과학부
합격!
윤서빈

• 편입구분: 일반편입
• 전적대학/학과: 백석대 정보보호학과
• 편입준비 시작시기: 2013년 1월
• 수강캠퍼스: 교대 캠퍼스

삼수실패의 절망에서 편입성공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수능으로 이루기 어려웠던 꿈을 편입으로

제가 편입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간단히 '삼수실패'였습니다. 고3때 수능실패 이후, 재수, 삼수를 하였지만 역시 성적이 좋지 못 했고, 성적에 맞춰 지방대에 입학했습니다. 삼수 실패 이후, 저는 ‘뭘 해도 안 되는구나’라는 자괴감에 빠지면서 현실에나 충실하면서 대학생활을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학교와 집을 왔다갔다하며 대학생활을 했고, 학교 공부에 몰두했습니다. 충실하게 대학생활을 하다 보니 저로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학과 차석! 학부 수석! 타이틀을 갖게 되면서 '나도 하면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공부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면서 이곳에서의 수석은 저보다 높은 대학의 꼴등보다 못하겠다는 생각에 지금보다 더 나은 학교에서 공부하며 생활하고 싶었습니다. 수능으로 이루기 어려웠던 꿈을 다시 성공하기 위해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배운 이론을 바로 적용시키면서 연습

저는 천안에 있는 학교까지 통학을 하며 학업과 병행하면서 편입을 준비했기 때문에 적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휘] 매일 학원에서 보는 Daily Test는 무조건 암기를 했습니다. 시간은 항상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하교길에 암기했고, 그 외의 단어 암기는 어휘 수업시간 안에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저는 따로 어휘를 암기하려고 하면 뒷전이 되고 또 암기를 싫어하는 편이었습니다. 따로 암기하는 시간을 내기보다는 특강을 신청하여 최대한 어휘를 눈에 익히며 부딪혔습니다.

[문법] 처음부터 문제에 적용시키려 노력했습니다. 이론을 다 배우고 난 이후에 문제를 적용시키려 하면 앞부분은 이미 다 잊어버린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론을 배우면 배운 이론을 바로 적용시키면서 연습을 했습니다.대신 아직 배우지 않은 이론에 대한 문제는 절대 건드리지 않았고 TOEIC 혹은 수능 같은 쉬운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 문제 푸는 감각을 익혔습니다. 이론을 배우는 초반 동안은 이렇게 공부를 했고, 중반을 넘어서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틀리는 문제 혹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가 맞든지 틀리든지 상관없이 이론을 다시 살펴보고 제 나름대로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독해] 처음엔 문장을 끊는 연습부터 했습니다. 주어, 동사, 목적어 등으로 끊는 연습을 주로 했고, 이 역시 짤막한 쉬운 문장 혹은 문법 문제를 풀 때의 문장으로 문법 공부와 동시에 구문 연습을 했습니다. 어느 정도 문장의 틀이 보일 때쯤에는 소위 말하는 General sentence와 Specific sentence를 구별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초반엔 구문 연습과 General Sentence 골라내는 연습을 하였다면 그 이후에는 글을 읽는 연습과 함께 어려운 문장을 끊는 연습, 어려운 내용의 글에서 General Sentence를 찾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때 저는 글을 읽는 연습으로는 인서울반 교재 혹은 모의고사에서 제가 느끼기에 쉬웠던 독해문제를 이용했습니다. 어려운 문장을 끊는 연습과 General Sentence를 찾는 연습은 고려대반 혹은 TOP교재, 모의고사에서 어려웠던 독해문제를 주로 이용하여 공부했습니다.

[논리] 처음 배우는 영역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 지 몰랐습니다. 학업수업에 충실히 임하면서 교수님께서 가르쳐주신 방식을 최대한 적용시켜 문제를 많이 풀어 보았습니다.

수학학습노하우

최대한 이론에 집중

수학은 최대한 이론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영어와 달리 수학은 이론이 배경이 되지 않으면 아예 풀 수도 건드릴 수도 없는 과목이었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던 때에도 저는 수학을 잘 못하는 편이기 때문에 최대한 수업에 빠지지 않고 모든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개념을 배울 때는 예습보다는 복습에 치중하여 공부했고,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무조건 예습을 했습니다. 예습을 하면서 모르는 문제이던 아는 문제이던 교수님의 풀이를 꼼꼼히 필기했고, 만약 제가 풀던 방법과 다른 방법이면 교수님의 방법으로도 다시 한 번 풀어보며 복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모자른 개념이 있으면 학원 방학 혹은 추석 연휴 등 학원 수업이 없는 날을 이용하여 부족한 모든 부분을 처음부터 끝까지 복습하고, 그 개념에 대한 문제도 전부 다시 풀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 1시간 전까지 그 전시간에 배웠던 개념을 다시 한 번 복습한 뒤에 수업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매 달 모의고사를 치른 뒤 꼭 오답을 정리했고, 모르는 개념은 꼭 다시 살펴보며 그 문제를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또 한 주 뒤, 문제 답이 기억이 안 날 때쯤에 같은 모의고사를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또 틀린 문제는 꼼꼼히 다시 살피며 공부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나름대로 세운 하루 계획은 꼭 실천

저는 월별로 학습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하루하루, 순간순간에 대한 저의 학습계획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는 월별로 세우면 자꾸 미뤄지고 의지가 그리 강하지 않았고, 또 재학생이라는 큰 변수가 있었기 때문에 월별 학습계획엔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매일 제 나름대로 세운 하루 계획은 꼭 실천하려고 노력했으며, 매 순간을 최선을 다하는 것에 매진했습니다.그리고 월별 학습계획은 아니지만 매 달 실시하는 모의고사의 영역별 성적을 보며 낮은 점수를 획득한 영역은 그 달에 좀 더 공부를 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오는 것!

저의 지원 전략은 '진심'이었습니다. 제가 시험을 치렀던 대부분의 학교들은 제가 가고 싶었던, 제가 하고 싶었던 학과였기 때문에 면접에서 지원 동기와 같은 인성면접에서는 막힘 없이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합격 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합격, 불합격을 떠나 포기하지 않고 시험 당일까지 달려오는 것입니다. 합격 당락에서는 시험을 치러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것이 합격에 한 발짝 더 가까이 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편입이 어렵다고만 생각하여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또 포기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학생들도 많은데 그 학생들은 합격에서 멀어진 상태이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학생들보다 합격률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오는 것이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교수님의 말씀으로 다시 의욕 충전

저는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학기 초인 4월 정도에 슬럼프가 한 번 왔습니다. 저는 1, 2월에 영어/수학 점수 합계가 160점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개강 후 공부할 시간이 적어졌고, 이에 따라 점수도 큰 폭으로 하락하여 영어/수학 합계점수가 110점이 안 되었습니다. 이 때 저는 큰 슬럼프에 빠졌고 '휴학생도 올킬 당하는데 재학생이 과연 합격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제 머리 속에 가득했습니다. 수업을 들을 때마다 저는 자신감도 잃어갔고, 가끔은 수업 중간에 울기 직전의 상태가 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때쯤 교수님께서 수업 도중에 '모의고사 성적에 연연하지 마라'란 말씀을 계속 해주셨고, 과거 수능 준비하던 학생시절 모의고사 성적에 너무 좌절하여 실제 수능도 망친 기억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과거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저는 다시 의욕 충전을 하고 다시 개념을 다지며 공부했습니다. 만약 이 때의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했다면 저는 2014년에도 편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포기하지 않으면 할 수 있다!

김영의 교수님들, 직원 선생님들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그 중에서 특히 슬럼프가 왔을 때 수업 중간에 수학교수님이셨던 변철수교수님께서 저의 좌절하고 낙담한(?) 표정을 보셨는지 그 때마다 좋은 말씀과 희망이 생기게 해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정말 그만 둘 생각으로 환불 요청도 할 상황이었는데 교수님 덕분에 제가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수학도 잘 못했고, 개념도 잘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교수님 덕분에 제가 수학으로 대학을 가는 일까지 생겨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태형 교수님! 교수님 덕분에 어휘 암기를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어휘 암기를 너무 싫어해서 편입 준비를 어떡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교수님 덕분에 어휘가 많이 출제되는 경희대에서도 어휘는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담임선생님들, 이상욱 선생님과 김근택 선생님! 제가 힘들 때 자주 가서 상담도 받았고, 자주 징징(?)댔는데 그 때마다 다독여주셔서 감사하고, 또 원서 넣을 때 학교가 겹치는 날이 있으면 어느 곳에 넣으라고 조언도 아끼지 않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또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배들에게는 포기만 하지 않으면 할 수 있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지방대인데도 불구하고 가천대, 덕성여대, 국민대, 아주대, 세종대, 건국대, 경희대, 중앙대 등 총 8개의 학교에 최종합격 했습니다. 여러분도 포기하지 않으시면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공부하는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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