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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전문대 선배들이 사회생활에 위축되는 것을 보고
저는 편입을 처음에는 단순히 학벌세탁을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전문대에 다니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편이었는데도 좋은 학점을 받아 장학금도 받으면서 나름대로 자부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전문대생 선배들이 취업을 했을 때 4년제 대졸자에 비해 연봉의 차이도 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뭔가 위축돼 보인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장래를 위해서도 어떻게든 편입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구열이 높은 고등학교를 다닌 탓에 주변에 좋은 대학을 다니는 친구가 많아서 부모님께서도 편입을 권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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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노하우
모의고사 후 틀린 문제는 확실히 알기 위해 오답풀이 시간 철저!
[3~5월] 학원에 들어가 처음 3~5월까지는 어휘와 문법 위주의 공부를 했습니다. 신촌캠퍼스에서 어휘를 많이 익히기 위해 안토니오 교수님의 어휘 수업과 특강을 병행해 들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학원 문이 열리는 새벽시간부터 점심 먹기 전 약 오후 1시까지 안토니오 교수님의 보카니오를 2회분 또는 그 이상의 분량을 외웠고, 점심 먹은 이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문법공부를 했습니다. 그 이후 6시까지는 논리와 독해복습을 반복해 공부하였고, 6시에 간단히 저녁식사를 한 후에 저녁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특강수업을 들으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외웠던 어휘와 문법공부를 다시 복습했습니다.
[6~8월] 6월부터는 김영 모의고사 성적이 꽤 올라 이때부터는 문법공부 시간을 조금 줄이고 8월까지는 독해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점수가 어느 정도 오르면 이때부터는 정체기가 오는 시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어휘공부는 3월과 같이 하였고, 문법은 어느 정도 잡혔다고 생각하여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했으며, 나머지 시간에는 독해공부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논리공부의 경우는 어휘량이 늘어나고 독해능력이 향상되면서 점수가 자연스럽게 올라가면서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를 했습니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편머리 논리책과 학원에서 수업교재로 쓰는 문제를 주로 공부하였으며, 복습을 철저히 한 편이며 장문 논리의 경우만 따로 추려내어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가장 열심히 공부에 투자하는 방학기간에는 열심히 공부하는 주변의 학생들을 보며 자극을 받아 쉬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공부시간을 최대화 했습니다.
[9월~] 9월에는 어휘량도 많이 늘어서인지 외우는 시간도 빨라져 어휘공부시간을 줄였고, 기출문제 풀이와 독해위주의 공부를 했습니다. 하루에 한 회씩 기출문제를 풀었고, 약 10개 이상 대학의 5개년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목표로 한 대학보다는 거리가 먼 대학부터 시작해서 점차 목표로 한 대학으로 난이도를 조절하여 문제를 풀었습니다. 채점 후 틀린 문제를 확실히 알고 가기위해 오답풀이 시간을 철저하게 거르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모르는 것은 그 날 꼭 질문을 하여 문제를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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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학습노하우
외우기보다는 손으로 익히는 공부!
수학 공부를 할 때 공식 위주의 암기보다는 그 공식이 들어간 문제를 수없이 반복하고 풀어보곤 했습니다. 그렇게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나중에는 공식을 외우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머리로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빠르게 손이 움직였고, 나중에는 어떤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간단히 해결이 되었습니다. 3월부터 5월까지는 주말에만 복습위주로 공부했습니다. 6월부터 9월까지는 공부시간을 조금 늘려 매일 1시간~2시간 정도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문제풀이를 최대한 많이 하여 외우기보다는 손으로 익히는 공부 위주로 했습니다.
수학의 경우 공부한 만큼 그에 비례해 성적이 빠르게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월부터는 수학 공부 시간을 최대한으로 늘려 공학수학 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 했습니다. 이때는 공부도 어렵고, 외워야할 공식도 너무 많아 총 공부시간의 절반이상을 투자하였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갈 때도 밥을 먹을 때도 풀이가 되지 않았던 문제는 계속 해서 생각하고 실마리가 풀릴 때까지 머릿속으로 되뇌고 또 되뇌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렇게 반복하면서 12월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문제를 풀었고, 한번 다 풀었던 문제집도 또 풀고 또 푸는 반복학습을 하였습니다.
수많은 문제를 풀고 나니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 대부분의 학교 기출문제는 다 맞거나 많아야 2~3개 정도의 문제만 틀리게 되어 틀린 문제 위주로 오답 노트를 만들며 공부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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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학습노하우
재학생들에게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 나왔던 문제 공부!
전공 공부는 미리 준비할 시간이 넉넉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1단계 합격 발표 후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학과를 쓸 때 전적대에서 공부했던 학과와 지금 희망하는 학과 두 가지만 써서 전공 공부는 관련 서적이 많이 있는 서점과 도서관을 돌아다니면서 공부했습니다. 단시간에 많은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핵심 위주로 공부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서 그 학과에 다니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 나왔던 문제도 알아보고, 전에 나왔었던 기출 면접질문도 따로 노트정리를 하여 계속 외우고 반복하여 공부를 하며 전공 시험에 대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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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노하우
남들과 조금 다르면서 특이하게 자기소개!
면접 들어가기 전에 저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자신감을 갖고 꼭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면접을 보는 학생이 꽤 많아서 저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저를 기억하게 만들 만한 무언가가 필요했기 때문에, 저는 자기소개를 남들과는 조금 다르면서 특이하게 말했습니다. 면접장 교수님 3분은 크게 웃으셨고, 전공 질문도 하기 전에 여러 가지 질문을 하신 후 저에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해지면 말해달라고 저를 배려해 주셨고, 약 5초 동안 마음을 추스린 후에 전공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건국대학교의 경우 인터넷미디어공학과에 지원했기 때문에 C++에 관련된 코드문제가 나왔고, 저는 아는 대로 차분하게 대답했습니다. 처음에 저를 좋게 봐주셨는지 답변을 들으시다가 틀린 부분은 직접 힌트를 주시며 답변을 고칠 수 있게 도움을 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에는 '자네 3월부터는 전공공부 열심히 하게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끝으로 총 면접 시간을 빠듯하게 채워 면접장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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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준비방법
많은 자료와 김영의 무료동영상을 통해 무수한 첨삭!
저는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서 학원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 그리고 이전에 입학 했던 선배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지원한 학과의 자기소개서 자료를 최대한 많이 받아 살펴본 후 직접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고, 김영에서 제공하는 무료동영상을 여러 번 보면서 수정하고 또 수정하여 첨삭을 3번 정도 받아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하루아침에 써지는 것이 아니라서 꽤 긴 시간을 투자 했습니다. 쉬는 시간 등을 조금씩 모아서 소개서에 쓸 내용을 생각해 놓고 조금씩 글을 쓰기 시작하여, 자기소개서를 완성하는데 까지는 약 3주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여러 에피소드도 많이 생각하고 수정도 여러 번 하다 보니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합격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니 만큼 그 정도의 투자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준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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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모의고사를 통해 취약부분 체크 및 보완점 판단하여 공부
[3~5월] 어휘공부와 문법개념을 빨리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 두 가지 위주의 공부를 하였습니다. 어휘는 보카니오1 단어를 공부하였고, 문법은 그 날 배운 것 중에 정말 중요하니 꼭 외워야 한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반드시 그 날 외우고 넘어갈 수 있도록 공부했습니다.
[6~8월] 어느 정도 실력이 올랐다고 생각되는 6월 시험부터는 시험을 보고 난 후에 어휘, 문법, 독해, 논리 각 문항별로 어느 부분이 가장 취약한지를 체크하면서 보완할 점을 판단하여 공부했습니다. 이때부터는 어휘 공부는 그대로 하였지만, 문법시간을 조금 줄이고 독해 부분에 공부량을 늘려 나갔습니다. 독해 공부의 경우는 하나하나 완벽하게 해석하려고 노력하였고 구문분석을 최대한 자세하게 하며 모르는 것은 꼭 질문하고 넘어갔습니다.
[9~12월] 방학기간도 끝나고, 실력이 많이 오르며 자신감이 붙는 시기가 9월이라고 생각하여 9월부터는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하여 12월까지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모르지만 찍어서 맞춘 문제까지도 반드시 오답 노트를 만들었고, 기출문제 풀이 과정에서 여러 번 나왔던 어휘나 독해의 배경지식의 경우는 다시 한 번 보고 최대한 눈에 익히고 익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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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것은 ‘오답노트’였습니다. 저의 오답노트는 남들과는 달랐습니다. 저는 알고 맞춘 문제와 모르고 맞춘 문제를 반드시 체크하여 오답노트에는 모르고 맞춘 문제들도 꼭 들어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틀린 것만을 오답노트에 넣게 되는데, 그럴 경우 다음에 똑같은 문제가 나왔을 때 모르고 맞춘 문제는 다음에 틀리게 됩니다. 시험을 볼 때 모르는 문제는 반드시 표시를 하여 그 문제도 꼭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시험 기간인 12월 말부터 1월까지 각 학교의 시험을 친 후에 꼭 채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에 보통은 그냥 다음 시험을 위해서‘ 이전 시험은 다 끝났으니깐 잊자’라고 생각 하는 분들이 꽤 있었는데 그것이 나중에 큰 화를 부르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분명히 어제 나왔던 문제였는데 그 문제가 다음 학교에서 또 나오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그 문제를 알고 맞췄을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틀리고 나왔을 경우 또 틀리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 학교 시험을 볼 때마다 가채점을 했습니다. 또한 틀린 문제는 확실히 알고 가자는 마음으로 친구들과도 답을 맞춰보고 문제 복원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같은 문제가 나왔을 경우 그 다음 시험에서는 그 문제를 맞추게 되면서 합격 할 수 있는 확률을 더 높여 나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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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그룹스터디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성적이 더 이상 오르지 않고 정체가 오는 기간(보통 6월~9월까지)에는 누구나 슬럼프가 오게 되고 원하지 않는 성적이 나와 중간에 포기하는 학생도 생기게 됩니다. 저는 이 시기에 혼자 공부하는 자체에 약간의 싫증이 났기 때문에 그룹 스터디를 여러 개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서로서로 돕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때는 자습하는 시간을 조금 줄이고 질문시간을 늘리면서 조교와 교수님들에게 모르는 것을 질문도 하면서 그리고 다른 사람과 문제도 같이 풀어보고 풀이과정에 대해 같이 이야기도 하면서 극복하려 했습니다. 주변 사람에게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들도 물어보고 나름대로 슬럼프 극복을 시도하다보니 어느 순간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슬럼프 기간에 교수님께 질문하면서 가끔은 다른 이야기도 꺼내면서 하루하루 지내다 보니 어느 순간에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톡하게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였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고 많은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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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절대 포기 하지 마세요!
3월부터 저를 지켜보면서 피드백을 주시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며 항상 열정적인 수업으로 학생들을 감동시킨 크리스티 교수님. 어휘공부에 있어 최고의 공부 방법을 알려주시고, 즐겁고 활기차며 기억력 증진을 최대한 이끌어주는 수업을 해주신 안토니오 교수님. 4월부터 신촌캠퍼스에 오셔서 문법특강을 열정적으로 해주시고 제가 잘되기를 바라며 항상 저를 신경써주신 김동준 교수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항상 기댈 수 있도록 기둥이 되어 저를 꾸준히 지켜봐주신 담임 윤종현 선생님. 진심으로 이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2015년 편입을 준비하는 후배님들은 딱 한 가지만 기억해주세요. 성적이 바닥이라고 또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는다고 절대 포기 하지 마세요. 목표를 세워 꾸준히 공부하고 끝까지 노력하고 완주하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