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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4 목표달성 장학생 1등 목표달성상 - 고려대 물리학과 박경모
2014.04.24 ㅣ 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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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물리학과
합격!
박경모

• 편입구분 : 학사편입
• 전적대학/학과 : 동국대전산원컴퓨터공학과
• 편입준비 시작시기 : 2013년 3월
• 수강캠퍼스 : 동대문 캠퍼스

자신의 한계를 정해놓지 마세요!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재수를 포기하고 전산원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편입준비

저는 어릴 적부터 과학을 좋아했고, 특히 물리학 공부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재학 당시 나아갈 길을 찾지 못하면서 스스로 한계를 인정하고 보니 공부와는 자연스레 멀어졌습니다. 그래서 'in 서울' 대학을 갈 생각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해 보면, 어영부영 허송세월 보내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고등학교 3학년 2학기였습니다. 늦게나마 공부에 매진하여 최대한 점수를 끌어올렸으나 목표한 대학을 가기는커녕 아무 대학도 못 갈 상황이었습니다. 턱없이 부족한 점수로 ‘꾸역꾸역 맞춰서 대학교를 다닌다고 해서 과연 내가 만족할 수 있을까?’, ‘내가 계획한 진로를 이루는데 주춧돌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꿈을 이루고자 재수를 고민하던 찰나에 너무나도 생소했던 편입이란 또 하나의 대입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편입과 재수를 비교하면서 ‘편입을 통해 진학하면 재수에 들어가는 1년이란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점’, ‘여러 대학에 지원 가능한 점’, ‘영어와 수학으로 과목수가 수능에 비해 적은 점’ 등 편입이 재수보다 여러 가지 이점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수가 아닌 편입으로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고, 대학이 아닌 전산원을 들어가 학점을 취득하면서 구체적으로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과 시간 안에 푸는 능력

[어휘] 우선 어휘는 초반에 기초어휘교재를 1주 안에 외웠고, 그 뒤에 3월 초부터 5월까지 대략 2개월 동안 편입어휘교재를 10회 돌렸습니다. 그 후엔 유연중 교수님의 앱솔루트 보카 기본, 심화를 계속 돌렸습니다. 어떤 책을 외우든 단어는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많은 책을 보는 것보다는 공부의 방법이 중요합니다.
저는 위에 말한 기본어휘 책을 외우면서 독해에서 나온 모르는 단어를 따로 단어장에 정리했고, 기본어휘 책과 단어장을 어제까지 외운 부분과 새로 외울 부분을 합해 놓고 누적해서 외우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처음부터 누적으로 계속 외워나가니까 제 경우엔 한 시간에 1,000단어를 복습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수십 번 외웠어도 잠깐 보지 않으면 잊어버리는 것이 어휘파트이기 때문에 누적복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법]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문법은 암기과목입니다. '쓰다 보니 굳어져서 만들어진 것'이 문법이지 과학적인 원리를 갖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용법에서 벗어난 예외의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이해하려 하는 건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비효율적입니다. 단, 암기 후 문제에 바로 적용해가며 접하다 보면 그 과정에선 이해가 필요합니다. 실전문제엔 부분이 아닌 전체 문법이 나와서 공부한 문법 전체에 대한 시야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논리] 논리는 짧은 독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 기본적으로 독해에 비해 지문 길이가 짧기 때문에 일반적인 독해에 비해 한층 높은 수준의 언어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논리 파트는 편입시험 내에선 정형화된 문제 유형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학원 논리 수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언어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돼도 학원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면 충분히 정복 가능할 것입니다. [독해] 독해 시험 볼 때 독해 파트에서 중요한 것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 그리고 시간 안에 푸는 능력입니다. 출제자의 의도파악은 지문을 많이 읽어보고 푸는 것보다도 소량의 지문이라도 정확하게 분석해가며 푸는 훈련이 필요하고, 시간 안에 푸는 능력은 분석 훈련을 통해 쌓은 자신만의 방법을 좀더 빠르게 지문에 적용시키며 많은 지문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학습노하우

파트별 개념 연속성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 소홀하면 안됨!

수학은 초반에 소홀히 하면 고득점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영어와는 달리 수학은 이전 파트의 내용이 그다음 파트의 개념에 꼭 필요한 '기초'가 되는 연속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학도 영어와 같이 편입 초반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엔 하반기부터 준비해도 공식만 외워 가면 고득점이 가능한 식의 문제가 많이 나왔지만, 최근엔 난이도 있고 깊은 이해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초반부터 하나하나 이해하고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적분학] 편입수학에서 미적분학은 필수입니다. 선형대수를 제외한 다변수나 공업수학에 직접적으로 연계되고 문제풀이에선 선형대수와도 종종 통합 문제로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처음 미적분학을 공부할 땐 고등학교에서 이미 배운 내용이라 설렁설렁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미적분학 개념을 툭 치면 술술술 쏟아낼 정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선형대수] 대부분의 학교에서 선형대수 부분 보다는 미적분, 다변수, 공업수학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형대수는 전체적인 난이도에 비해 크게 어렵게 내지 않고 얼마나 기본적인 내용을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정도의 문제가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선형대수 또한 꼼꼼하게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다변수함수] 다변수함수는 미적분학에서 다루는 일변수 함수에서 변수가 2, 3개로 늘어나고 그에 따라 몇 가지의 내용과 정리가 추가된 파트입니다. 미적분학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공업수학] 공업수학은 어렵게 내면 손도 못 대는 파트이기 때문에 대학에서도 매년 비슷한 수준으로 문제를 내며 주로 출제되는 부분이 정해져 있습니다. 미분방정식, 라플라스, 푸리에급수 등이 나오는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강약을 조절해가며 공부하면 충분할 것입니다. 덧붙이자면 수학은 수업내용복습과 문제풀이가 필수입니다. 수업을 들으면 그날 배운 내용을 바로 정리하며 복습하고, 공식을 암기하지 않았어도 문제를 풀다 외워질 정도로 개념 적용 수준의 문제를 아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달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수준과 보완할 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공학습노하우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전공 준비는 영어와 수학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언제부터가 가장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실제 시험을 보는 학교는 몇 되지 않지만 상위권 대학 중 한양대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서 면접 또는 다른 방법으로 전공기초실력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전공 공부는 우선 가고 싶은 학교의 지원학과가 어떤 교재를 사용하는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과목이더라도 교재별로 세세한 부분에서는 설명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학교에서 수업하는 책으로 공부한다면 자잘한 부분까지 더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실제 고려대학교 전공 기출 문제를 보면 과목 자체도 전공 기본과목이고 문제 자체도 크게 어려운 수준이 아닙니다. 전공시험을 보는 이유가 이 학생이 이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노력한 점이 있는지, 입학 후 기본적으로 수업을 따라올 능력이 되는지 등을 보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문제들이 많이 출제됩니다. 앞서 구한 전공교재의 연습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정도로 대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시험이 끝나고 난 뒤 남는 기간 동안엔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문제를 잡는 기간으로 쓰는 것이 적당합니다. 마지막으로, 전공시험을 보는 모든 학교의 문제가 서술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글을 쓰는 연습을 한다면 더욱 좋겠죠? 2015년 편입을 생각 하시는 분들은 전공에 너무 부담을 갖지 말고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면접노하우

전공은 전공시험 준비하면서, 인성은 자기소개서 양식으로

고려대학교 면접을 보면, 13학년도에 편입하신 분에게 들을 땐 인성 100%였지만, 막상 제가 가서 본 면접은 전공 100%였습니다. 고려대뿐만 아니라 타 학교들도 인성이다, 전공이다 딱 정해져있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학교인데도 지원자별로 인성, 전공으로 나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공시험을 보는 학교를 지원하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전공 준비를 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전공부분을 전공시험 준비하면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여 말해보는 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인성 부분은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양식을 받아서 적어가며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인성면접은 사실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에 적은 내용을 말을 통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거창하게 준비하기보단 평소에 생각하던 편입을 하겠다고 결심한 계기나 지원학과에 대한 흥미와 그 이유 등을 정리해두면 됩니다. 고려대 물리학과 면접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보면 교수님 2분에 1명씩 2:1면접이었습니다. 일반적인 2:1면접과 다르게 두 분 다 쉴 새 없이 질문하셨습니다. 면접에 들어가기 전 10분 동안 별도로 준비된 공간에서 전공 문제 하나를 더 풀고 그 문제를 포함해서 칠판에 미리 쓰여 있는 문제까지 2문제 ‘토크 파트에서 한 문제, 전자기학 파트에서 한 문제’를 교수님들 앞에서 구술 설명 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지금까지 정리한 노트 1회독!

[3-4월] 학원 데일리 교재 이외에 고교 단어책을 10번 정도 반복 학습했고, 문법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문법은 정리노트를 만들었으며 각 파트를 공부할 때 사전에서 그 내용이 적용된 예문을 찾아서 각 예문이 쓰인 순서까지 외울 정도로 계속 봤습니다. 독해는 학원 수업 교재 예습하는 식으로만 간단히 공부했습니다. 이 기간에는 문법의 큰 그림은 완성해 놓는 것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됩니다.

[5-8월] 다니던 학원 문이 닫게 되어 이전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동대문 김영학원으로 옮긴 후부터 논리와 수학, 전공을 시작했으며, 논리는 수업 직후 내용 복습과 단어정리를 했습니다. 수학 또한 복습이 공부의 주가 됐고, 대학교재와 시중에 나온 책을 사서 많은 문제를 풀었습니다. 전공은 자투리 시간에 정해진 양을 읽어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8월에 가까워질수록 서서히 수학의 비중을 높여가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9-11월] 독해를 중심으로 영어를 공부했으며 개념 공부보단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풀며 시간을 단축시키는 훈련을 했습니다. 영어와 수학, 전공의 비율은 3:5:2 정도였습니다. 이때쯤 되면 이과학생들은 영어를 공부하지 않는 사람이 한 둘씩 나오는데 절대 어느 한 과목도 놓아서는 안 됩니다.

[12월~] 영어, 수학은 지금까지 정리한 노트를 1회독 한 뒤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하면서 나머지 시간엔 전공에 집중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영어, 수학뿐만 아니라 체력과 전공소양도 중요

저는 지원할 학과가 물리학과로 확고했기 때문에 상위권학교는 대부분 물리학과로 지원했습니다. 물리학과는 선발인원이 모든 학교가 1명이어서 불확실성이 컸기 때문에 목표보다 낮은 학교들도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리학과 특성상 높은 학교와 낮은 학교의 교육 환경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목표보다 낮은 학교는 모두 공대로 지원했습니다. 편입기간이 모두 끝나고 난 지금 돌이켜보면 영어, 수학실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체력과 전공소양인 것 같습니다. 12월 말 부터 1월 중반까지 계속해서 시험을 보면 지치고 힘든 것이 당연합니다.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후반부엔 컨디션만 좋아도 1차는 합격한다는 말도 나올 정도니 체력을 미리 길러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공의 필요성은 편입인원이 줄고 시험 난도가 올라감에 따라 점점 대두되는 것 같습니다. 상위권학교 중 한양대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면접/전공시험을 보고 있으니 전공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긍정적으로 생각하다!

개인적으로 편입 생활 내내 슬럼프였다 하면 그 말도 맞고, 슬럼프가 한 번도 오지 않았다 하면 그 말도 맞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슬럼프를 여러 번 겪었기 때문에 슬럼프를 겪는 주된 이유를 알고 바로바로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슬럼프를 겪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초반에 너무 확 타오르듯이 공부하고 제풀에 지쳐서 슬럼프가 오는 경우입니다.
저는 주말엔 무조건 간단한 복습 후 개인 시간을 가졌고 평일에도 공부의 목표치를 달성하면 더 이상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와 같은 방법이 사람에 따라 맞을 수도 있고 맞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공부하는 데 있어서 스스로를 너무 가혹하게 대하는 것은 좋은 공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성적 하락입니다.
나는 성적이 떨어졌는데 친구는 점수가 올라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건 둘 중 하나입니다. 자신이 공부를 덜 했거나 아니면 친구가 머리가 더 좋거나 입니다. 이는 사실 남들과의 비교에서 온 상대적 열등감으로 슬럼프가 오는 경우인데, 어떤 경우든 사실을 겸허히 인정하고 나면 초조감이 사라지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난 못나지 않았지만 저 친구는 뛰어나다.' 이런 식이면 좋습니다.

셋째, 편입에 붙을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감입니다. 이건 사실 늘 드는 생각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생각을 이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불안하니까 슬럼프가온 게 당연하지.'가 아닌 '불안하니까 남들보다 더 공부해야지.'와 같은 생각하면 정신 건장에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대인관계나 편입이외의 것에서 오는 것도 많지만 사실 보면 괜한 생각에서 슬럼프가 오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입니다. 열심히 공부하다 딴 생각이 들면 그냥 흘러가듯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생각을 붙잡고 고민하거나 일부러 생각하지 않으려고 기를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다른 생각들에 조금 둔감해지세요. 또, 긍정적으로 생각하다 보면 큰 장애물 없이 원하는 학교에 합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끝낼 목표를 정하고 공부!

첫 번째, 편입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독해지만, 독해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단어와 문법이므로 사실상 중요한 것은 단어와 문법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지문일수록 단순한 독해 능력이 아닌 고급 어휘나 문법에서 판가름 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더욱 단어와 문법 또한 독해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다시 말하면 어휘, 문법, 논리, 독해 모든 파트를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두 번째, 모의고사 성적으로 일희일비하지 마세요. 모의고사 등수와 성적이 떨어진 순간 우울해 하지 마시고 '틀린 게 많으니 빨리 오답정리를 해야겠다.'란 생각을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를 하지 말고 끝낼 목표를 정하고 공부하세요. 저는 실제로 학원 다니면서 남들보다 오랜 시간을 공부하진 않았지만, 매일 스스로 정한 목표는 반드시 끝냈고 결국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게 됐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하는 순간 공부의 목적은 시간을 채우는 것이 되기 때문에 자제력이 약한 분은 카톡이나 게임, 페이스북 등 공부 외의 다른 것에 신경을 쓰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지만, 그것에 대해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기 어렵게 됩니다. 15년 준비생 모두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합격할 수 있도록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열심히 해서 모든 분들이 목표한 바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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