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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1 목표달성 장학생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여상구
2021.04.21 ㅣ 7547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여상구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숭실대학교 화학공학과
편입준비시기 : 2020년 1월
수강캠퍼스 : 신촌단과캠퍼스
쉽지 않은 결정, 험난한 과정 그러나 김영 덕분에 가능했던 달콤한 성취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고등학교 시절, 내신 성적에 비해 더 낮은 수준의 대학인 인서울 중하위권 학교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취업에서 학벌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편입을 결심하게 된 요인은 주변 환경이었습니다. 전적대 1학년을 다니며 여러 친구를 사귀고 동기들과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몇몇은 전공수업을 무단조퇴하기도 하고 몰래 휴대폰 게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들과 같이 지내면서 저 또한 학업에 대한 열정이 식어나가는 것은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명문대에 진학해서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편입을 통해 저의 가치를 높이고 높은 성공의 기회를 얻고자 했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저 같은 경우 영어는 Daniel 교수님 수업을 작년 1월부터 올해 초까지 1년 동안 빠짐없이 현장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어휘입니다. Daniel 교수님 수업을 들으시면, 교수님께서 직접 제작하신 D.VOCA 시리즈를 통해 어휘를 공부하게 됩니다. 정치, 경제, 의학 등 전문용어, 동의어(유의어), 숙어들까지 다양한 빈출 용어들을 자주 보면서 최대한 익숙해지려 했으며 집에서 학원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도 시간효율을 위해 매일 영단어를 암기했습니다. 또한, 단어 아래 예문을 함께 보면서 공부하니 기억에도 오래 남았습니다. 그리고 Daniel 교수님 수업 날에는 단어시험을 하루 2번씩 보기 때문에 이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편, 문과와 달리 영어, 수학을 모두 공부해야 하는 이과생들의 경우, 영어 부담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문법의 경우, 저는 여러 개념을 표로 도식화한 후에 여러 번 표를 채워 나가면서 외워나갔고 이를 토대로 문법 문제를 많이 풀어내며 쳬계화했습니다. 논리, 독해 같은 경우에는, TEPS, GRE를 풀고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답이 되는 근거를 찾는 기술을 익혀나갔습니다. 서성한의 경우 논리, 독해 출제 패턴이 TEPS와 매우 흡사해서 시간을 재고 풀어왔습니다. 가령 수업 시간에 배운 '연결사 추론 문제는 빈칸 앞뒤 문장의 상관관계로 접근하라'라는 수업 내용을 토대로 '앞 문장이 내용과 다음 문장의 내용이 반대되며 서로 역접이기 때문에 However가 와야 하겠구나.' 처럼 직접 적용하며 공부하니 실력도 오르고 문제풀이 시간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상위권 학교 시험에서는 경제, 정치, 철학을 테마로 한 지문들이 많기에 이과생인 저에겐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에센셜 백그라운드'강의를 통해 애덤 스미스 등 사회학자들이 주창한 이론들의 핵심내용과 차이, 공통점들을 비교해보며 소재들과 친숙해질 수 있었고 실제 관련 기출문제들을 풀며 실전대비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파이널 과정에서는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 속에서 기출문제를 풀고 바로 해설 강의를 들은 것 역시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제의 접근, 풀이 방법에서, 나와 교수님의 차이점이 무엇이었는지 바로 파악해내 풀이 전략을 재수립하고, 학교별로 천차만별인 문제 패턴을 파악하고 접근 방법을 배워나갔습니다.



수학학습노하우


저는 연고대 수학을 준비하면서 오태훈 교수님 수업을 들었고 서성한을 준비하면서 장황수학 교수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편입 수학의 경우, 시험 범위가 너무 방대해서 오랫동안 개념을 정확하게 익히고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1~6월에는 연고대 과정만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튜어트 미적분 수업만을 들으며 고등학교 내용에서 확장된 다변수, 다중적분, 면(선)적분을 학습했습니다. 현강을 들으면서 개념을 최대한 익히고, 입실론 델타와 같은 빈출 증명 문제들의 풀이과정을 교수님께서 써주신 대로 여러 번 옮겨 적으면서 외워나갔습니다. 또한, 수업 시간마다 나눠주시는 복습 자료와 스튜어트 책에 있는 출제가 유력한 문제 프린트들을 풀어보면서 계산력을 키웠습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된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학수학, 선형대수학을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블랙' 커리큘럼을 선택해 인터넷 강의로 수강하면서 교재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은 주요 수학 공식이 등장할 때마다 필기하면서 대비했습니다. 서성한의 경우 선형대수학에서 참, 거짓을 가려내는 명제 문제가 매년 최소 1~2문제 출제되기 때문에 과거 기출 문제에서 있었던 명제 문제들을 풀고 해설 강의를 들으며 실력을 쌓아 나갔습니다. 저 같은 경우 남들과는 좀 달리, 9월부터 일찍 기출문제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중앙대 공대 준비를 위해 장황수학 교수님의 공학수학2 특강을 들었습니다. 인강을 들은 후 같은 문제를 최소 3번 이상 풀면서 풀이과정을 완전히 익혀나갔습니다. 중앙대 공대 시험을 준비하는 분께 한 말씀 드리자면, 자신이 풀 문제와 포기할 문제를 선별하는 통찰력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시간 30문제라는 엄청난 시간 압박 속에서 어려운 1문제에 빠져 시간을 버리면 조금이나마 수월한 3문제를 놓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12월에는 이보가 모의고사를 들었습니다. 서성한 상위권 학교에서는 매년 신유형의 고난도 문제가 최소 2~3문제 나와 큰 변별력을 갖습니다. 이보가 모의고사를 통해 신유형의 어려운 문제들을 풀면서 완벽히 대비해냈고 실제로 비슷한 문제가 시험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수학 학습의 가장 큰 핵심은 '반복'과 어려운 문제도 대처할 수 있는 '의연함' 인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취약한 파트가 있다면 꼭 반복 학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기소개서 준비 방법


성균관대의 경우, 이틀에 걸쳐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사실 화학공학도가 진출할 수 있는 진로는 전지, 반도체, 석유, 화장품, 바이오 등 정말 무궁무진 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어느 방향으로 진출할지 정확히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한편, 저는 인터넷 기사를 통해 정부에서 태양광 사업에 큰 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바이든이 미국의 새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트럼프와는 정반대로 환경보호에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 상황을 반영하여, 신재생 에너지 정책 그중에서도 태양광 분야에 진로를 가지고 싶다는 내용으로 자소서에 어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먼저 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교수들이 태양광 관련 연구를 진행했는지 살펴보고 학교에 태양전자 연구실이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또한, 태양전지에 들어가는 반도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과목이 있는지 커리큘럼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그러한 내용을 토대로 나 자신이 이 학교에서 이 수업들을 듣고 연구실에서 교수님들과 연구하고 싶다 등 이런 식으로 어필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성장과정을 기술하는 문항에서도 자신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소개하면서도 자신의 전공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은연중에 어필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고등학교 시절 과학 대제전에 참가하여 '염다리가 필요 없는 중력전지' 부스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 이렇게 있었는데 이를 이렇게 극복해나갔다 이런 식으로 전지에 관한 관심을 표현해나갔습니다. 자소서를 다 쓴 후에는 Daniel 교수님께 직접 첨삭 받아 표현, 서술법에서 약간 미숙한 부분을 고쳐나갔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1~3월] 수학은 연고대 전문관에서 미적분을 공부했습니다. 수업을 충실히 듣고 개념을 최대한으로 익혔습니다. 영어는 평일 단과반에서 준비했습니다. 어휘, 문법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었고 외우는 데 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4~6월] 본격적으로 논리, 독해를 시작했습니다. 문제 풀이 위주 공부는 하지 않았고 지문도 전체를 읽어보며 글의 요지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수학은 다변수, 면적분, 다중적분 등 대학 교과과정에 해당하는 생소한 내용을 배우기에 역시 개념을 토대로 기본문제 풀이에 충실했습니다. [7~9월] 수학은 선형대수학, 공학수학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선형대수는 상위권 대학에서 명제의 참 거짓을 가리는 문제가 빈도 높게 출제되기 때문에 개념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공학수학은 배우는 개념의 양은 선형대수의 70% 수준이지만 계산과정이 복잡합니다. 따라서 가능한 문제풀이를 위주로 공부하며 계산력을 키우고 문제풀이 실수를 줄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영어는 위와 동일 [10~12월] 영어에서, 중심문장과 답을 찾는 단서를 캐치해내는 능력을 배워나갔습니다. 또한, 실제 기출 문제들을 고사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풀면서 시간 배분 방법을 터득했고 저와 교수님의 접근, 풀이 방법에 서로 차이가 있을 때 서로 절충해서 저에게 더 맞는 방식으로 맞춰나갔습니다. 수학의 경우 전 영역의 문제들을 골고루 풀었습니다. 한편 공학수학2는 10월에 시작해 인강을 통해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3개월 만에 이 과목을 다 마스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암기해야 할 내용도 많았으며 이 때문에 영어 공부 시간을 줄여가면서 해야 했을 만큼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소모했으며 "중앙대를 지원하지 말까?"라고 회의감이 들 만큼 힘들었습니다. 따라서 중앙대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저보단 빠른 최소 9월부터 여유롭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수학의 경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에서 라이브로 인강을 들으며 학습했고 기출문제는 15~20년 것들을 집에서 시간을 재면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 외에는 학원교재에서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금 풀어보았으며 개념을 까먹었을 때마다 다시 책을 들여다보며 암기해나갔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모의고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김영 모의고사의 경우 김영 수강생뿐만 아니라 타 학원 수강생들도 보는 전국 최대 편입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응시함으로써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알 수 있고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의고사에 너무 연연하거나 큰 의미를 부여해서는 안 됩니다. 설령, 모의고사 결과가 한 번 괜찮게 나왔다고 그 성적이 실제 시험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반대로 모의고사 점수가 좋지 않다고 해도 시험 때 역전하는 때도 허다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수학보다 영어 실력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김영 모의고사를 보면서도 수학은 80점 넘은 적이 아예 없었던 거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저는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이라는 마음가짐과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당당히 수많은 상위권 학생들을 제치고 성균관대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기 객관화'도 중요합니다. 자신의 성적이 뒷받침해주지 않는데도 문과여서 ALL 경영, 경제 이과여서 ALL 전화기컴을 지원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정말 그 학교에 벽돌 한 장 기부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만큼 단순히 학벌을 원한다면 아무래도 눈을 낮추고 한 발 뒤로 물러서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김영편입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 & 시스템


김영편입 박람회를 통해 편입이 수능보다 유리한 점, 전형 방식, 합격생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강사분들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학습계획, 현재 나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편입을 망설이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설명회에 참석해보시길 바랍니다. 김영은 합격생을 제일 많이 배출하는 학원이어서 그만큼 많은 합격생의 데이터를 갖고 있어서 학원에서 상담을 진행할 때 추가합격 번호나 합격 커트라인 같은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많은 교수진이 있는 만큼 많은 선택권이 있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슬럼프는 편입 준비 막바지 과정인 11~12월이었습니다. 신체적으로도 피로가 심했고, 부모님의 지원을 받으며 공부했기 때문에 실패할 때의 좌절감, 죄책감 등 안 좋은 생각이 자주 떠오르다 보니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공부하기 힘들 때는, 일요일마다 축구, 산책, 게임 등 잠깐이나마 휴식을 취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너무 힘들 때는 가족, 친구들뿐만 학원 선생님들께 상담을 받았는데 공감을 잘해주시고 위로를 현실적으로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다시 힘을 얻어 열심히 최선을 다했고 아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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