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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5 목표달성 장학생 -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윤성현
2025.04.16 ㅣ 3004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윤성현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아주대학교

편입준비시기: 2024년 2월
수강캠퍼스: 인강
공부계획은 까chill하게, 공부는 성chill하게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편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어느 순간 내가 그저 학교에 다니고 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좋아해서 선택한 전공이었지만, 이곳에서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특히, 같은 비전을 가진 학우들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이 환경에서 공부를 이어가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곳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고민했고, 결국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20대의 가장 큰 장점은 충분한 시간이라는 깨달음과 함께, 더 나은 배움의 기회를 찾기 위해 편입을 준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는 낙관적인 마음으로 도전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수능 성적 기준으로 수학은 5등급, 영어는 3등급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영어는 거의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는 단어를 보고 내용을 추론하는 정도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때 수학을 좋아했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모의고사에서는 꾸준히 3등급을 받을 정도의 실력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 진학한 후, 수학1과 수학2 과목을 수강하며 A와 B+의 성적을 받았고, 이를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충분히 익힌 상태였습니다.

학습 노하우(영어)

인강을 통해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여러 영어 공부 영상을 찾아본 결과, 영어의 80%는 어휘력에서 결정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한두 달 동안은 오로지 단어와 문법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그 후에는 모의고사를 보며 논리는 비교적 괜찮다고 판단해 따로 공부하지 않았고, 대신 구문 연습과 독해 연습에 집중했습니다. 문법, 구문, 독해 모두 인강을 들은 후 바로 복습했으며, 숙제도 복습을 마친 뒤 곧바로 수행했습니다. 영단어를 암기할 때는 A4 용지를 대문접기로 네 칸을 나눈 뒤, 외우면서 반복해서 써보는 방식으로 학습했습니다. 또한, 종이를 접어가며 계속 암기하는 방법을 활용해 공부를 지속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2월과 3월에는 단어와 문법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사용했던 영단어 책은 보카바이블이었으며, 이후 김신근 교수님의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레벨 2 단어장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독해 또한 김신근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7월부터는 대학교 모의고사를 보며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현재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학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1월에 개강한 반의 진도를 따라잡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수학에 매진했습니다. 강의를 반복해서 듣고 복습하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진도를 완전히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5월부터는 1월 개강반과 같은 속도로 학습을 진행했고, 개념이 어렵지는 않아 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시간을 오래 들여 고민했지만, 이후에는 해설을 빠르게 확인한 후 다시 풀어보는 방식으로 유형을 익혔습니다. 수학 공부는 장황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갔으며, 교수님들을 믿고 그대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노트북으로 모의고사를 풀다 보니 실전 감각이 떨어져 초반에는 성적이 들쭉날쭉했습니다. 특히 영어에서 이러한 문제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A4용지를 활용해 OMR 카드처럼 답안을 표시하며 연습했습니다. 영어 독해를 풀 때는 항상 ‘A + B 찾기’가 중요합니다. 특히 글의 소재, 화제, 주제인 A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만약 문장이 길어서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렵다면, 무조건 주절만 잡고 가세요. 정말 주절만 제대로 파악해도 문제를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 수학은 모의고사를 대비하여 1~2주 전부터 공지된 범위를 다시 한 번 복습했습니다. 다만, 새로운 개념 진도를 나가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기출문제 풀이는 개념 학습과 병행하면서 충분히 연습했다고 판단했고, 쎄다교재를 여러 번 반복해 풀며 실력을 다졌습니다. 기출문제를 풀 때는 무조건 시간을 정해 제한된 시간 내에 풀려고 노력했으며, 실전보다 짧은 시간 안에 풀이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또한, 오답을 바로 정리하고 표시해둔 후, 반드시 다시 풀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하나의 팁으로는, 까먹은 공식이 있을 때마다 틀린 문제를 볼 때 그 공식을 떠올리며 지나가는 습관을 들여 효과적으로 복습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하며 체력 관리에 신경 쓰고 계획적으로 생활했습니다. 주말에는 교회에 가야 했기에 쉴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었습니다. 2~5월까지는 하루 5시간씩 자며 공부했고, 6월부터는 체력 저하를 느껴 수면 시간을 6시간으로 늘리고 비타민을 챙겨 먹었습니다. 파이널 기간에는 7시간씩 수면을 유지했습니다. 10~12월에는 부담감으로 인해 공부량이 줄었지만, 초반에 집중적으로 공부한 것이 최종 성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초반에 몰아붙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며 세운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입니다. 공부가 하기 싫은 날도 있지만, 최소한의 공부량은 유지해야 합니다. 물론 이런 날이 너무 많으면 안 되며,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의 지원 전략은 ‘영어가 부족하면 수학으로 보완하자’였습니다. 영어 성적이 9~10월 모의고사에서는 65점, 11월에는 50점으로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기에는 다소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김신근 교수님께서 영어 모의고사 기준 50점 이상이면 도전해볼 만하다고 하셨고, 저는 수학 백분위가 80 전후였기에 수학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10월부터 12월까지 슬럼프를 겪었다고 생각합니다. 파이널이 다가올수록 자신감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깨달은 가장 중요한 점은 스스로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가장 잘 위로해 줄 사람도, 다잡아 줄 사람도 결국 본인입니다. 어두운 생각을 떨쳐내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이미 합격했다. 단순히 시험을 보러 가는 것뿐이다.”라는 마인드로 임했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부모님, 함께 공부한 사촌 누나, 그리고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여자친구까지, 모두의 응원이 하루하루 공부를 이어가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슬럼프 기간 동안 게임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공부량만큼은 절대 줄이지 않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6월 모의고사를 건국대학교에서 치렀습니다. 처음 보는 실전 모의고사였기에 긴장되고 떨렸지만, 준비한 대로만 하면 될 거라는 기대 반, 두려움 반의 마음으로 고사장에 들어섰습니다. 다행히 좋은 점수를 받아 탄력을 얻었고, 공부를 더욱 즐겁게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면서 방향성에 대한 의심이 끊임없이 들었지만,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내가 잘하고 있구나, 이대로만 하면 된다."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건국대 최종 발표 날, 여자친구와 함께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수험번호를 입력하는 순간 ‘불합격’이라는 글자가 화면에 떠 분위기가 싸해졌습니다. 아쉬움을 달래던 중, 곧바로 성균관대학교에서 합격 확인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혼자 먼저 확인한 뒤, ‘합격’을 봤지만 기쁜 마음을 숨기고 여자친구와 함께 다시 확인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 하고 싶은 말

저의 수학실력을 만들어주신 장자윤교수님, 황한순교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설명에 공부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영어의 김신근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편입시험이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험이지만 응원의 말들, 거룩한 말들 덕분에 힐링되어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후배님들에게 말씀 전합니다. 누구보다 본인을 끝까지 믿고 가야합니다. 본인을 사랑해야합니다. 나의 꿈이 현실이 되는 이 짜릿함을 꼭 느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김영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인강 시스템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현강은 재정적인 부담이 있었고, 어릴 때부터 인강으로 공부해왔기 때문에 저에게 딱 맞는 학습 방식이었습니다. 특히 모의고사의 시스템이 너무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타 학원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데이터베이스 덕분에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학습 방향 설정과 Q&A 시스템 덕분에 별다른 고민 없이 효율적으로 공부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꿈을 실현하는 데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신 김영편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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