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학력에 큰 가치를 두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신 성적보다도 하향지원이었던 서울의 한 전문 대학교에 진학했고, 주변 동기들이 편입을 준비해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저 관심만 가질 뿐, 직접 도전해 볼 용기는 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평범한 회사 생활을 시작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사회 속 현실의 벽이 서서히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그런 한계들을 마주했어도, '이제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그 벽은 영원히 넘지 못할 수도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두려움과 망설임을 뒤로하고, 더 늦기 전에 스스로의 한계를 깨뜨리고 편입에 도전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좋아했기 때문에 항상 다른 과목들보다 영어 점수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고 본 수능 모의고사 점수는 보통 1등급에서 2등급이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않은 만큼 감으로 푸는 느낌이 컸고, 정확성이 필요한 문법 부분이 저의 약점이었습니다. 또한, 수능 영어와 편입영어는 매우 달랐기에, 처음 학원 들어왔을 때 받은 단어장엔 아는 단어가 거의 없었고 독해와 논리 또한 정확성을 잡기 전까지는 오답률이 60% 이상이었습니다.
학습 노하우(영어)
저는 정병권 교수님 커리큘럼의 틀인 단어, 논리, 독해, 문법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누어 공부했습니다. 첫 번째로, 단어는 정병권 교수님의 101 단어장부터 601 단어장까지 빠짐없이 외웠습니다/ 처음엔 한국어로도 익숙지 않은 단어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쉽게 익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각 단어장에 유의어/동의어가 잘 나누어져 있는 것을 활용하며 단어들끼리 연관 지어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진행하는 단어 테스트도 성실하게 참여하며 안 외워지는 단어들은 또 새로운 저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암기하곤 했습니다.또한, 정병권 교수님께서 수업 시간마다 강조해 주시는 숙어들을 모두 필기해놓고 정리하여 암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두 번째로, 논리 부분은 정병권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이분법을 활용했습니다. 논리의 흐름에서 이분법이 나타난 단어만 잘 잡는다면 큰 어려움 없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논리 문제에서의 이분법 단어를 잘 잡아내기 위해서는 막힘없는 단어 암기는 필수였습니다. 세 번째로, 독해는 정병권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2/3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글을 읽는 속도가 빠르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빠르게 문제를 풀어야 하는 편입 영어 특성상, 문제 푸는 시간이 부족할 때가 많았으며 월말에 기출문제를 풀 때에도 항상 시간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첫 세 문장과 2/3 안에서 정확성을 빠르게 찾고 넘어가는 방식은 큰 도움이 되었고 이 방법으로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가끔 독해에서 정확성이나 감을 잃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디시리즈 교재의 독해 부분을 더 철저하게 예습하고 복습하며 글에서 다시 한번 정확성을 익히는 연습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법은 정말 정해진 범위 내에서만 공부했습니다. 편입 영어를 공부하고 기출문제들을 풀다 보면 넓디넓은 문법의 바다에서 시험에 나오는 범위는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정병권 교수님의 문법 교재들과 디 시리즈에 나오는 문법 파트를 다 정리하고 3회독 이상 공부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들에 자주 나오는 문법도 따로 정리하며 익혔습니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다양한 자기소개서 예시와 작성법을 참고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이 선호하는 형식과 내용의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었고, 다른 합격생분들은 어떻게 본인의 활동들을 어필했는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동일 계열 학과로의 편입을 선호하는 학교에 지원할 때는 전적 대학에서 수강한 유사한 과목들과의 연관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업의 연속성과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부각할 수 있었고, 제가 왜 해당 학교와 지원한 전공에 적합한 지원자인지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 경험과 목표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여러 번 수정하고 다듬으며, 학교와 전공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완성했습니다. 지원하는 학과만의 특성에 대해 더 자세히 연구하며, 제 자신만의 학업을 향한 집념과 성취도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저는 5월부터 편입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현장 강의에서는 301교재부터 공부하며, 따로 정병권 교수님 인터넷 강의를 통해 101과 201 커리큘럼을 학습했습니다.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단어 암기가 우선이었기에, 첫 한 달 동안은 인터넷 강의와 단어 암기에만 몰두했으며, 하루에 4시간 이상은 단어 암기에 투자했습니다. 6월에는 본격적으로 수업을 예습하고 복습하며 문법 과정을 2회독하며 공부했습니다. 이때까지도 단어 암기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고, 논리와 독해 수업을 빠짐없이 복습하며 틀린 문제에 대한 풀이 오답 노트를 만들어 공부했습니다. 7월과 8월엔 단어 암기 시간을 줄이고 논리와 독해 공부를 더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월말마다 학원에서 실시하는 기출문제를 풀이하며 저만의 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논리와 독해 교재들 속에서도 모르는 단어가 없도록 모든 문제를 해석하며 풀었고, 이분법을 적용하며 한 교재당 3회독 이상 공부했습니다. 9월부터는 정병권 교수님의 디시리즈 강의가 시작됐습니다. 학원에 갈 때마다 시험을 봐야 했기에 가기 전 단어 암기와 오답 노트 공부를 반복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고, 매 시험이 끝날 때면 각 회차별로 또 다른 정리 노트를 만들어 단어를 정리하고 이분법을 잡는 연습을 했습니다.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은 따로 놔뒀다가 며칠 뒤에 다시 풀어보며 그 문제 형식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10월부터는 디시리즈 복습과 함께 기출문제 분석 또한 진행하며 틀리는 문제들을 반복 학습했습니다. 기출문제는 하루에 두 개 정도씩 풀이하며 정병권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풀이 방법들을 적용시켜 공부했습니다. 가끔 기출문제 분석 때문에 디시리즈 문제 분석할 시간이 부족할 때도 있었지만, 시험을 직접 매번 보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해서 현장 강의는 꼭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12월에는 디시리즈 마지막 현장 강의가 진행되었었는데, 이때는 들쑥날쑥하는 저의 성적을 보며 안정적인 등수를 받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저는 주변 환경이나 제 멘탈이 시험 성적에도 큰 영향이 가는 편이었기에, 그에 대비하기 위해 매번 현장 강의를 참석하여 시험 보는 연습을 하고 그 분위기를 익혔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김영편입에서 실시하는 전국 모의고사에서는 백분율과 더불어 문제 별 본인의 위치, 장단점을 알 수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그 성적표를 통해 저의 단점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정리해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편입영어 특성상 모든 학교가 각각 다 다른 기출 난이도와 문제 유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 저는 제가 지원할 15개 학교의 7~8가 년 치 기출을 최소 3회독씩 공부했습니다. 각 학교별로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과 답안 유형을 익히며 오답 노트를 작성하고 학교 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놓는 노트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화여자대학교에서는 다른 학교와 달리 문맥에 맞지 않는 단어를 물어보는 등의 다른 학교들과 조금 다른 유형이 있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긴장했다는 이유로 그러한 함정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정병권 교수님께서 항상 강조하신 '시간 안에 다 못 풀면 끝이야 학생아'를 떠올리며 한국외대나 중앙대와 같이 타임 어택이 심한 학교들을 대비해서 항상 시험 시간보다 더 짧은 시간을 설정해놓고 미리 풀어보는 연습을 했으며, 이 덕분에 실제 시험장에서는 대부분의 시험을 타임 어택 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는 무엇보다도 컨디션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수험생활을 하면서도 저를 가장 괴롭혔던 것이 건강이었고, 시험 기간에도 저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이 건강이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았지만 수험생활을 하며 불규칙해진 저의 패턴들이 건강에 영향이 가 시험 기간엔 감기를 한 달 반 넘게 달고 살았으며 병원도 자주 들락날락했습니다.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까웠고 실제로 감기 기운이 너무 심할 때엔 시험에 집중을 하지 못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시험 기간엔 충분한 잠과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저는 메이저과와 비메이저과를 적절히 섞어서 지원했습니다. 나중에 다 결과를 받고 보니, 원서 접수할 때에 뜨는 경쟁률은 큰 의미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경쟁률이 낮은 비메이저과들에서 대부분 1차 탈락을 받았으며, 오히려 경쟁률이 높았던 과들에서는 1차 합격이나 최초 합격을 받았습니다. 본인이 무조건적으로 원하는 과가 있는 게 아니라면 똑같은 과들만 쓰기보다는 적절히 섞어서 지원하는 것이, 그리고 경쟁률에 개의치 않고 몇몇 학교는 메이저과를 지원했던 것이 나름의 합격 전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8월에 슬럼프가 찾아왔었습니다. 학원까지 왕복 세 시간으로 거리가 좀 있는 편이었기에, 더운 여름에 왔다 갔다 하는 것이 꽤나 힘들었고 그 시기에 건강에도 문제가 생겨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많이 힘들었습니다. 현장 강의에 참여하려고 신촌역에 도착했다가 병원으로 가 링거를 맞고 집에 돌아와 라이브 강의로 참여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체력이 따라주지 않으니 너무 힘들었고, 하루에 여덟 시간 이상 꾸준히 하던 공부시간이 네 시간, 다섯 시간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하루 종일 공부할 때에 공부 시간이 줄어들다 보니 학원 성적은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고 백분율이 80%를 기록했던 적도 있습니다. 보통 30%대의 성적을 받다가 끝없이 떨어지는 성적을 보니 점점 학원에서 시험을 보고 성적을 받는 것이 두려워졌고 나중엔 시험 보며 손이 떨리기도 했습니다. 끝없이 떨어지는 성적에 학원 데스크에 찾아가 성적 상담을 받았습니다. 제 상담을 해주신 선생님께서는 제게 위로를 건네주셨고, '아직 몇 달이 남아있으니 여기 이렇게 상담하러 찾아온 것만 해도 다행인 거다, 다시 오를 수 있으니 너무 기죽지 말아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위로를 받은 뒤 다시 공부 시간을 늘리며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성적은 다시 점차 올라 나중엔 강남 단과와 신촌 단과를 합쳐 1%를 기록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슬럼프가 오면, 일단 공부를 놓지 않되 머리를 식히는 시간도 가지며 너무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공부에 임하지 않도록 리프레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국민대학교 편입 시험 당일, 집에서 가까운 대학교였기에 부모님의 차를 타고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몇 시간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순환로의 차가 너무 막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입실 마감 시간 전엔 도착하겠지, 생각하며 안일하게 앉아있었지만 입실 마감 시간이 가까워져 올수록 아직 한참 남은 거리를 시간 안에 맞춰 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차에서 내려 미친 듯이 뛰었고 도착예정 시간보다 10분 일찍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뛰어가다가 넘어지기도 했고, 시험 날들 중에서도 제일 추운 날이었기에 뛰어가는 게 너무 힘들었지만 시험을 문제없이 볼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도착하고 나서도 한참 동안은 숨이 차올라 힘들었지만 겨우 정신을 다잡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일차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정신없이 풀어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실수들을 몇 가지 했고 최종 합격은 하지 못했습니다. 더 잘 풀 수 있었는데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크게 남은 시험이었습니다. 그 뒤로 저는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험장에 갈 수 있게끔 했습니다. 매년 있는 일인 것 같아서 여러분들도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먼저, 무엇보다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항상 힘이 되어준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때때로 흔들리고 지칠 때마다 묵묵히 지켜봐주시고, 포기하지 않도록 따뜻한 격려와 믿음을 주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의 결정을 존중해 주시고, 편입 준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친구들과 선배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때론 제가 스스로 한계를 정하고 주저할 때도 있었지만, 주변의 응원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김영편입 신촌 단과의 정병권 교수님을 추천해 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편입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기에, 어느 강사님이 좋은지 아무 정보도 없는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영어 베이스가 있음에도 편입 영어에서는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헤매고 있던 저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논리, 독해, 문법, 단어 커리큘럼으로 잘 이끌어주신 정병권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저의 건국대학교 합격은 디 시리즈에 겹쳐 나왔던 한문제가 아니었더라면 충분히 갈릴 수 있는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일타가 아니구나라는 것을 몸소 깨닫게 해주신 교수님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친절하게 맞이해주신 신촌 단과 데스크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편입을 준비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 시작조차 두렵고, 주변의 시선이나 현실적인 상황에 주저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저 역시 학력에 대한 집착이 크지 않았기에 도전조차 망설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가장 큰 걸림돌은 '지금 시작해도 될까?' 하는 스스로의 의심이었습니다.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은 말은, 이미 유명한 말이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나이, 상황, 환경은 분명 고려해야 할 요소지만, 그 어떤 것도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할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표에 대한 확신과 시작할 용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편입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지치더라도, 끝까지 하면 하나라도 되는게 편입이다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믿고 끝까지 버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서 접수가 시작되며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때 포기하지 않으면 노력이 보상받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김영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김영편입에서 가장 도움이 된 것은, 매월 실시되는 모의고사와 매월 말에 단과별로 실시되는 기출문제 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성적표를 통해 본인의 약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현실적인 본인의 위치 또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병권 교수님께 궁금한 점이 있을 때마다 바로바로 여쭤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으며, 다양한 자료가 제공해 주시기 때문에 부족함 없이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이 다가올수록, 디 시리즈와 체계적인 성적 통계를 통해 동일 학과를 쓰는 친구들이 어느 정도인지, 그 친구들 사이에서 본인의 위치는 어느 정도인지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좋았고, 힘든 공부 속 소소한 행복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