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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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6 성공스토리 공모전 우수자 - 홍익대학교 법학부 이재희
2026.04.06 ㅣ 1007  

 

홍익대학교
홍익대학교
법학부
이재희
편입구분:일반
전적대학/학과: 순천향대학교

편입준비시기: 2025년 07월
수강캠퍼스: 부산
한계는 내가 정한다: 7월의 늦은 시작과 2학기 병행이라는 불가능의 조건을 압도적인 학습량으로 정면 돌파한 홍익대 법학부 합격수기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해소되지 않은 학구적 갈증, 과거의 패배주의를 끊어내기 위한 도전' 스무 살, 순천향대학교(전적대) 경찰행정학과에 입학하며 가졌던 설렘은 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공 학업을 이어가며 자취방 창밖을 바라볼 때면, 문득 제 안에 해소되지 않은 갈증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경찰공무원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넓은 학문의 세계'와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동료들' 사이에서 제 역량을 시험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졌습니다. 특히 전공 수업을 들으며, 실무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법의 논리와 철학을 더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싶다는 학구적인 욕심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움직이게 한 것은 과거의 저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남들보다 조금 늦게 공부를 시작했다는 이유로 인서울 대학이라는 높은 문턱 앞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당시 합격자 발표 화면에서 보았던 '불합격'이라는 세 글자는 단순한 실패를 넘어, '나는 늦었기 때문에 안 된다'는 패배주의로 저를 짓눌렀습니다. 대학 생활 내내 그 기억은 부채처럼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었습니다. '과연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나는 과거의 실패를 딛고 내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당당히 답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저를 묵묵히 믿어주시는 부모님께 '증명된 아들'이 되고 싶었습니다. 7월이라는 늦은 시점에 편입을 선언했을 때, 주변에서는 무모하다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인생의 가장 뜨거운 6개월을 편입이라는 승부처에 던짐으로써, '간절함이 이끄는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부모님께 결과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학교의 간판을 바꾸는 '학벌 세탁'이 아니라, 제 인생의 주도권을 완전히 되찾고 더 큰 영향력을 가진 법조인 혹은 경찰공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편입이라는 거친 파도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노베이스에 가까운 540점의 토익 성적, 약점을 독기로 치환하다' 2025년 7월, 편입이라는 거대한 도전 앞에 선 저의 객관적인 위치는 '막연한 자신감'과 '불안한 기초' 사이 그 어디쯤이었습니다. 2005년생 현역 시절 치렀던 수능 영어 성적은 3등급이었습니다. 기본적인 문장 구조 파악은 가능했지만, 논리적인 추론이나 복합적인 구문 해석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대학 입학 후 학과 공부에 집중하느라 공인 영어 성적에는 소홀했기에, 재미 삼아 응시했던 교내 모의 토익 점수는 540점에 불과했습니다. 편입 영어는 수능이나 토익과는 차원이 다른 어휘 난이도와 논리력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제 베이스는 상위권 대학 합격을 논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7월이라는 늦은 시작 시점은 저를 더욱 조급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미 1월부터 달리기 시작한 수험생들은 기출 풀이 단계에 진입해 있었지만, 저는 MVP 단어장의 첫 장을 넘기는 것조차 버거운 '무늬만 3등급' 수험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부족한 베이스를 오히려 독기로 치환했습니다. '어차피 잃을 게 없다'는 마음으로, 남들이 기교를 부릴 때 저는 가장 밑바닥부터 다시 쌓아 올리기로 했습니다. 540점이라는 초라한 토익 점수는 저에게 겸손함을 가르쳐주었고, 수능 3등급이라는 기억은 제가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작은 가능성의 불씨가 되어주었습니다. 베이스가 탄탄하지 못하다는 약점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제 6개월 단기 합격 스토리의 진정한 출발점이었습니다.

학습 노하우(영어)

'편입 영어의 본질인 어휘에 사활을 걸다: MVP 100회독의 기적' 편입 영어의 세계에 발을 들이며 제가 세운 제1원칙은 '편입 공부의 시작과 끝은 어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7월이라는 늦은 시점에 시작했기에 남들처럼 모든 영역을 골고루 건드리는 방식으로는 절대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김영편입의 베스트셀러이자 필수 교재인 MVP 1, 2를 제 수험생활의 성경으로 삼았습니다. 이 교재들을 단순히 '보는' 수준을 넘어, 6개월 동안 족히 100회독이상을 수행하며 단어가 뇌에 박히는 경험을 했습니다. 단순 무식한 암기보다 중요한 것은 '전략적인 시간 분배'였습니다. 하루 13시간의 순공 시간 중 9시간을 단어에 집중 투자하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침(3시간), 점심(3시간), 자기 전(3시간)으로 철저히 분할했습니다. 단어를 연달아 외우면 뇌가 피로해져 망각 속도가 빨라지지만, 이렇게 하루 세 번으로 나누어 배치하면 앞서 외운 단어를 복습함과 동시에 새로운 단어를 입력하는 '누적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9시간 외의 남는 시간에는 독해나 논리 문제 풀이에 매몰되기보다 '문법 개념 정리'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러셀 담임 선생님과의 심층 상담을 통해 저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결국 논리와 독해는 '단어라는 재료'와 '문법이라는 설계도'가 결합된 결과물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김영 러셀의 교재인 문법기출1,2단계 문제집과 시중에 파는 문법문제집을 3권 이상 독파하며 개념을 뼈대에 새겼고, 이를 문장에 적용하는 '구문 학습'을 병행했습니다. 구문은 단어와 문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논리 파트를 공부할 때도 단순히 답만 맞히는 것이 아니라, 논리 지문 자체를 구문 분석 교재로 활용해 문장 구조를 낱낱이 파헤쳤습니다. 이러한 '어휘-문법-구문' 중심의 밑바닥 학습 전략은 역설적으로 독해와 논리 실력을 수직 상승시켰습니다. 억지로 독해 스킬을 배우지 않아도 문장이 읽히기 시작하자, 독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보너스처럼 느껴졌습니다. 늦게 시작한 수험생일수록 문제 풀이의 유혹을 뿌리치고, '단어가 안 되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합격 노하우였습니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데이터로 증명하는 나의 가치, 전공 연계형 서사로 차별화하라'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글솜씨를 뽐내는 장이 아니라, ‘내가 왜 이 대학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인가’를 데이터로 증명하는 기획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서류 준비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나 자신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많은 수험생이 기억에만 의존해 자소서를 쓰지만, 저는 객관적인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학교 포털 사이트와 성적표를 낱낱이 파헤쳤습니다. 1학년 때부터 이수한 모든 과목의 성적은 물론, 장학금 수혜 내역, 학과 내 소모임 활동 기록, 심지어는 봉사활동 시간과 리포트 주제까지 모두 엑셀 파일로 정리하여 리스트업했습니다. 이렇게 추출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장점-경험-성장'의 3단계 연결 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한 과대표 활동 기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당시 행정 업무를 처리하며 키운 책임감이 어떻게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공의 꼼꼼함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논리적으로 연결했습니다. 또한, 전적대학교에서의 캐나다 어학연수 당시의 경험을 '언어 습득'이라는 평범한 주제가 아닌, '글로벌 법체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연결해 지원하려는 대학의 학과가 추구하는 인재상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했습니다. 예를 들어,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전적대의 '경찰행정학' 전공 특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경찰 실무에서 필수적인 행정 법규와 조직 관리론을 수강하며 쌓은 기초 지식이, 건국대 행정학과의 심화 커리큘럼에서 어떻게 학문적으로 꽃피울 수 있을지를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과대표로서 학과 내 행정 업무를 보좌했던 경험을 단순 나열하지 않고, 이를 공익을 추구하는 행정 전문가의 '책임감'과 연결해 커스터마이징했습니다. 이러한 '전공 연계형 서사'는 비동일계 지원자임에도 불구하고 전공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작 시기 노하우

'7월, 늦었다는 공포를 압도적인 학습량으로 잠재우다' 저는 남들보다 반년이나 늦은 7월에 편입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학원에 처음 등원했을 때, 이미 상위권 반 학생들은 기출 문제를 풀며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 뒤에서 저는 MVP 단어장의 첫 장을 넘기며 형언할 수 없는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조급함을 '기본기'로 정면 돌파하기로 했습니다. 늦게 시작한 학생이 범하기 가장 큰 실수는 마음이 급해 기초를 건너뛰고 문제 풀이 스킬에 매몰되는 것입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단어가 안 되면 시험장에 들어갈 자격도 없다'라고 끊임없이 되뇌었습니다. 학습 방법은 철저하게 '어휘 중심의 계단식 성장'을 지향했습니다. 하루 13시간의 순공 시간 중 9시간을 단어 암기에 쏟아부었습니다. 아침 3시간, 점심 3시간, 자기 전 3시간으로 나눈 분할 학습법은 뇌의 피로도를 낮추면서도 망각 곡선을 이겨내는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특히 울산에서 부산 학원까지 왕복하는 4시간의 통학 버스 안은 저만의 '이동 단어장실'이었습니다. 남들이 스마트폰을 볼 때 저는 단어 100개를 더 눈에 익혔습니다. 이러한 독기는 시작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수능 베이스를 넘어 편입 고난도 어휘까지 제 것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수험생활 노하우는 단순합니다. '남보다 늦게 시작했다면, 남보다 두 배로 앉아 있는 것'뿐입니다. 저는 엉덩이 싸움에서 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7월 한 달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13시간의 루틴을 지켜냈습니다.

여름방학 노하우

'기초의 완성: 문법과 구문으로 독해의 눈을 뜨다' 7, 8월 여름방학은 제 편입 성공의 승부처였습니다. 이 시기 저의 목표는 꾸준한 단어 학습을 통한 '문법 개념의 완벽한 단권화'와 '구문 해석의 자동화'였습니다. 단어 학습 시간 9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4시간은 오로지 문법과 구문에만 집중했습니다. 러셀 담임 선생님과의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독해와 논리가 흔들리는 근본 원인이 문장 구조를 분석하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저는 시중의 문법 문제집 3권을 반복해서 풀며 틀린 문제는 개념서로 돌아가 이론을 다시 훑는 '역방향 학습'을 반복했습니다. 특히 구문 학습에 있어서는 단순히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장의 5형식을 직접 쪼개고 수식 구조를 괄호로 묶는 연습을 매일 50문장씩 수행했습니다. 단어가 재료라면, 구문은 요리법과 같습니다. 여름방학 끝 무렵, 꾸준한 단어학습의 성과와 구문 능력이 시너지를 내기 시작하자 신기하게도 복잡한 논리 지문들이 한글 책을 읽듯 매끄럽게 읽히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 수험생활 노하우는 '외부 자극의 차단'이었습니다. 친구들의 여행 소식이나 SNS의 화려한 일상은 철저히 외면했습니다. 대신 학원의 에어컨 소리와 펜이 종이를 긁는 소리에만 집중하며, 제가 정한 '단어 80 : 문법 20'의 학습 비중을 칼같이 지켰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여름방학의 1시간은 남들의 10시간과 같다는 마음가짐으로, 제 인생에서 가장 뜨겁고도 차분한 여름을 보냈습니다.

파이널 시기 노하우

'12월의 대역전: 기출 분석을 통한 학교별 맞춤형 전략' 11월 말까지도 저는 기출 문제를 본격적으로 풀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벌써 10개년 기출을 다 풀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올 때마다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저는 제가 쌓아온 기본기를 믿고 12월이 되어서야 비로소 기출의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비록 남들보다 한 박자 늦은 실전 돌입이었지만, 부산 김영편입 종합학원의 현장감 넘치는 실강과 김영패스 인강의 치밀한 기출 분석 강의를 병행하며 그 간극을 완벽히 메꿨습니다. 저에게 있어 김영패스 인강은 단순한 보충 수업이 아니라, 혼자서는 파악하기 힘든 교수님들의 출제 의도와 교묘한 함정 패턴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게 해준 최고의 무기였습니다. 저의 기출 분석은 그 누구보다 치밀하고 전략적이었습니다. 지원한 11개 대학의 최근 7개년 기출 문제를 모두 출력하여 학교별 출제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학교는 문법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어떤 학교는 장문 독해의 논리 구조가 까다로운지 등 각 대학의 '코드'를 완벽하게 파악했습니다. 특히 파이널 시기에는 새로운 것을 더 배우기보다 '틀린 이유의 카테고리화'에 집중했습니다. 오답을 마주할 때마다 '단어 부족인가, 구문 오역인가, 아니면 논리적 비약인가'를 철저히 따져 오답 노트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훈련을 거듭했습니다. 이 시기 수험생활 노하우로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독한 멘탈 관리'입니다. 파이널 기출 점수가 낮게 나올 때마다 좌절하기보다는 '이건 실제 시험이 아니라 다행이다, 여기서 내 약점을 찾았다'라고 생각하며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7월 시작생이라는 불리함은 12월의 집요한 기출 분석과 김영편입의 양질의 콘텐츠를 만나면서 점차 '합격의 확신'으로 변해갔습니다. 시험 직전 마지막 순간까지도 MVP 단어장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그 지독한 간절함이, 결국 11개 대학 지원 후 홍익대 법학부 합격이라는 놀라운 반전 드라마를 만들어냈습니다.

시험 직전 노하우

'실전을 지배하는 마이너스 3분의 법칙과 분 단위 시간 설계' 시험 직전 한 달은 단순히 실력을 올리는 시기가 아니라, 내가 가진 실력을 현장에서 100% 쏟아낼 수 있도록 ‘몸을 최적화’하는 시기입니다. 저는 이 시기에 두 가지 철저한 전략을 세웠습니다. 바로 ‘분 단위 파트별 시간 배분’과 ‘마이너스 3분의 법칙’입니다. 첫째, 학교마다 다른 문제 구성과 제한 시간에 맞춰 나만의 시간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교는 문법 5문항, 논리 10문항, 독해 25문항 식으로 틀이 정해져 있습니다. 저는 이를 [문법/논리/독해] 세 파트로 크게 나누고, 각 파트를 몇 분 안에 끝낼지 초 단위까지 고민하여 세팅했습니다. '단어와 논리를 몇번까지 풀었을 때 시계는 10시 20분을 가리키고 있어야 한다'는 식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머릿속에 박아두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실제 시험장에서 압박감이 몰려올 때도, '지금은 계획된 시간 내에 있다'는 확신이 들어 평정심을 유지하며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연습 환경을 실제보다 더 가혹하게 설정한 ‘마이너스 3분의 법칙’입니다. 첫 학교 시험을 치르며 제가 간과했던 점은 현장의 변수였습니다. 주변 수험생의 다리 떠는 소리, 감독관의 움직임, 긴장으로 인해 평소보다 지문이 안 읽히는 상황 등은 연습 때와 차원이 달랐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후 연습에서는 실제 시험 시간보다 무조건 3분을 줄여서 타이머를 맞췄습니다. 60분 시험이라면 57분 안에 OMR 작성까지 끝내는 연습을 반복한 것입니다. 이 3분의 여유는 실제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을 때 저를 구해준 최고의 보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패턴을 시험 시간에 완벽히 동기화했습니다. 실제 시험이 시작되는 아침 시간에 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기상 시간을 조절했고, 쉬는 시간마다 단어를 눈에 바르는 루틴을 몸에 익혔습니다. 7월에 시작해 12월까지 달려오며 쌓인 피로가 극심했지만, '이 3분이 내 인생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치밀한 시간 전략과 가혹한 연습이 홍익대 법학부 합격이라는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늦게 시작한 후배들이라면 반드시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연습으로 현장을 지배하시길 바랍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다다익선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대학'의 깊이 있는 분석' 기출문제 풀이에 있어 저의 핵심 전략은 '선택과 집중'이었습니다. 7월에 시작한 늦깎이 수험생으로서, 시중에 나와 있는 수십 개 대학의 기출을 모두 푸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실제로 지원할 11개 대학을 선정하고, 그 대학들의 최근 7개년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해부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기출을 풀 때 가장 경계했던 것은 단순히 '점수 확인용'으로 문제를 소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한 회차의 기출을 풀더라도 세 단계의 복기 과정을 거쳤습니다. 첫째, '오답의 유형화'입니다. 단순히 틀린 문제를 다시 푸는 것이 아니라, 이 오답이 단어를 몰라서 틀린 것인지, 구문 해석의 오류인지, 아니면 논리적 비약 때문인지 카테고리를 나누어 기록했습니다. 둘째, '학교별 출제 코드 파악'입니다. 예를 들어 홍익대학교의 경우 독해 지문의 논리 구조가 어떻게 설계되는지, 자주 등장하는 어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를 데이터화하여 '홍익대 맞춤형 오답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셋째, '인강을 통한 관점 교정'입니다. 제 방식대로 풀어서 맞힌 문제라도 김영패스 기출 강의를 수강하며 교수님들은 이 지문을 어떻게 요리하는지, 더 빠른 풀이법은 없는지를 끊임없이 비교하며 제 사고 회로를 교정했습니다. 모의고사 역시 점수 그 자체보다는 '실전 감각 유지'와 '약점 보완'의 도구로 활용했습니다. 매달 김영편입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통해 전국 단위에서 내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했고, 특히 성적표에 나오는 영역별 강약점 분석표를 토대로 다음 달 학습 비중을 조절했습니다. 예를 들어 문법 정답률이 떨어지는 달에는 단어 학습 시간을 한 시간 줄이고 문법 개념서 회독을 늘리는 식이었습니다. 결국 기출은 많이 푸는 것보다 '어떻게 분석하느냐'가 당락을 결정합니다. 지원하는 학교의 출제 위원과 기싸움을 한다는 기분으로 지문을 낱낱이 파헤쳤던 그 집요함이, 늦은 시작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합격 통지서를 거머쥐게 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확률을 높이는 분산 지원과 '기본기'라는 가장 확실한 무기' 저의 지원 전략은 철저하게 **'데이터 기반의 가능성 확장'**이었습니다. 7월이라는 늦은 시작과 비전공자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총 11개의 대학에 지원하는 광범위한 전략을 세웠고, 단순히 학교의 네임벨류가 아닌 필기 비중, 자소서 유무, 전공 적합성 등을 꼼꼼하게 분석했습니다. 특히 전적대 전공인 '경찰행정학'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법학부'를 주 타깃으로 삼아 저만의 차별화된 서사를 보여줄 수 있는 학교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했습니다. 이는 상향 지원과 적정 지원을 적절히 배분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하는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주효했던 것은 '심리적 배수진'을 위한 전략적 하향 지원이었습니다. 첫 시험인 국민대학교의 결과가 전체 수험 생활의 멘탈을 좌우할 것이라 판단했고, 합격 경험을 통한 자신감 확보를 위해 안정적인 '한국역사학과'에 지원했습니다. 예상대로 시험 직후 얻은 '무조건 합격'이라는 확신은 이후 이어지는 홍익대 등 상위권 대학 시험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제 실력을 200% 발휘할 수 있게 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전략보다 결정적이었던 합격 요인은 바로 '기본기에 대한 지독한 집착'이었습니다. 편입 판의 화려한 요행 속에서 저를 구원한 것은 결국 '아는 단어'와 '정확한 구문 해석'이라는 본질뿐이었습니다. 남들이 문제 풀이 양에 급급할 때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MVP 단어장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단어만 알아도 독해의 80%는 해결된다'는 믿음으로 100회독을 밀어붙인 성실함이 실전의 생소한 지문들을 돌파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늦은 시작을 핑계 삼지 않고 하루 13시간의 공부량을 사수한 '태도'가 실력의 격차를 메꿨습니다. 결국 전략은 방향을 정해주지만, 합격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은 끝까지 기본을 놓지 않은 자의 몫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나를 가로막은 벽은 외부의 환경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그어버린 한계선이었다' 7월이라는 늦은 시작, 그리고 울산과 천안, 부산을 오가는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저는 스스로를 '강철'이라 믿으며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12월 초, 남들보다 늦게 기출문제를 처음 접했을 때 예상치 못한 거대한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단어는 외울 만큼 외웠고 문법 개념도 확실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최고 난도의 지문들 앞에서는 마치 거대한 장벽 앞에 선 아이처럼 작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성적은 정체되었고, 모의고사 점수가 한 자릿수 등수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자 마음속 깊은 곳에서 비겁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 넌 7월에 시작했잖아. 1월부터 시작한 애들을 어떻게 이기겠어? 이 정도 대학만 가도 성공한 거야.'라는 합리화였습니다. 이 시기 저는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아 펜을 놓은 채 며칠을 방황했습니다. 하지만 문득, 예전에 제가 수능공부를 하며 블로그에 남겼던 글귀 하나가 제 가슴을 때렸습니다. 바로 '내 한계는 남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나만이 정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저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늦은 시작도, 부족한 실력도 아니었습니다. '늦었으니까 이 정도가 내 한계일 거야'라고 스스로 한계선을 긋고 안주하려 했던 제 자신의 비겁함이었습니다. 타인이 정해준 기준에 맞춰 제 잠재력을 깎아내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선택한 방법은 역설적으로 '더 지독한 몰입'이었습니다. 감정적인 고민에 빠질 시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하루 일과를 더욱 촘촘하게 짰습니다. '실력이 안 나오면 나올 때까지 한다'는 무식한 정공법을 택한 것입니다. 멈춰버린 성적표를 보며 울기보다는, 제가 외웠던 MVP 단어장을 다시 1회독 더 돌리며 객관적인 '수치'로 불안감을 지워나갔습니다. 슬럼프는 제게 '실력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아니라,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껍질을 깨는 과정임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그 누구도 나를 믿어주지 않는다'는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자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고, 12월의 차가운 슬럼프를 뚫고 일어섰을 때 저는 제 인생의 주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 깨달음은 홍익대 법학부 합격이라는 결실을 넘어, 앞으로 마주할 그 어떤 벽도 스스로 허물 수 있다는 강력한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울산-천안-부산을 잇는 삼각형의 사투, 길 위에서 닦은 합격의 길' 저의 편입 수험생활을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홍길동'이었습니다. 학교 병행과 학원 수강을 동시에 소화해야 했던 저는 울산(거주지), 천안(학교), 부산(학원)이라는 거대한 삼각형의 이동 경로를 매일같이 가로질러야 했습니다. 월요일 새벽 5시, 모두가 잠든 시간에 KTX 역으로 향하며 제 손에는 항상 MVP 단어장이 들려 있었습니다. 천안에서 9시부터 6시까지 수업을 꽉 채워 들은 뒤, 다시 울산으로 내려오는 기차 안은 저만의 고독한 독서실이었습니다. 기차의 흔들림 속에서도 단어 하나를 더 외우기 위해 눈을 비벼가며 공부했고, 울산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집 근처 독서실로 향해 새벽까지 공부를 이어가는 일상이 반복되었습니다. 더욱 치열했던 것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부산 김영편입 학원으로의 통학이었습니다. 울산에서 부산까지 왕복 4시간이 넘는 거리를 매일 오가며, 저는 버스와 지하철 안에서 단 한 순간도 눈을 붙이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보거나 잠을 청할 때, 저는 흔들리는 차 안에서 구문 분석을 하고 단어를 외웠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그 거리를 매일 어떻게 다니냐', '몸이 축날 거다'라며 만류했지만, 저는 오히려 그 이동 시간을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집중의 시간'으로 승화시켰습니다. 한 번은 폭설로 인해 기차가 지연되어 시험 직전 소중한 자습 시간을 길 위에서 버려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황스러웠지만, 저는 그 자리에서 단어장을 펴고 서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장소가 어디든 내가 책을 펴는 곳이 곧 김영편입 강의실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이러한 '길 위의 사투'는 저를 육체적으로는 힘들게 했을지언정, 정신적으로는 그 누구보다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홍익대학교 법학부 합격이라는 결실은 단순히 책상 앞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울산과 천안, 부산을 가로지르던 그 치열한 이동 거리의 합으로 만들어진 훈장이라고 확신합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 하고 싶은 말

'혼자가 아니었기에 가능했던 완주, 그리고 당신의 차례입니다' 가장 먼저, 7월이라는 늦은 시작과 무모해 보였던 제 도전을 끝까지 믿어주신 부모님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특히 합격 소식을 듣고 저보다 더 크게 울먹이시며 고생했다고 말해주시던 어머니의 목소리는 제 평생 잊지 못할 가장 큰 보상이었습니다. 또한, 낯선 환경에서 길을 잃을 때마다 명확한 이정표가 되어주셨던 김영 러셀 담임 선생님과 열정적인 강의로 제 사고의 틀을 깨주신 모든 교수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가르침이 없었다면 저는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결승선에 도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제 편입이라는 거친 바다에 뛰어든, 혹은 망설이고 있는 후배들에게 감히 한마디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 시작해도 될까요?'라는 질문으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7월에 시작해 울산과 천안을 오가며 합격을 거머쥔 저의 사례가 증명하듯, 편입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늦은 시기'가 아니라 '스스로 정해버린 한계'입니다. 공부하다 보면 반드시 성적이 정체되고 세상에 나 혼자만 남겨진 것 같은 외로운 순간이 올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여러분이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 그 초심을 다시 한번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편입은 단순히 대학의 간판을 바꾸는 과정이 아닙니다.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그 벽을 스스로 허물어뜨리며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아오는 값진 여정입니다. 지금 당장 단어 하나가 외워지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마십시오. 그 단어 하나하나가 쌓여 여러분을 꿈꾸던 캠퍼스로 데려다줄 것입니다. 저 또한 7월의 불안함을 뚫고 해냈습니다. 여러분은 저보다 더 잘 해낼 수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여러분의 잠재력을 믿으세요. 합격의 그날, 캠퍼스에서 만납시다!

김영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저의 6개월 단기 합격을 가능케 한 가장 강력한 동력은 [부산 김영편입 종합학원의 밀착 관리]와 [김영패스 인강의 무한 활용]이라는 투트랙 전략이었습니다. 7월이라는 늦은 시점에 시작해 물리적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저에게, 김영편입의 체계적인 플랫폼은 시행착오를 제로로 만들어준 결정적인 가이드였습니다. 우선, 부산 종합학원의 담임 선생님 시스템은 제 수험생활의 중심축이었습니다. 울산에서 부산까지 왕복 4시간을 통학하며 체력적, 정신적으로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담임 선생님과의 정기적인 상담은 단순한 격려 이상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제가 세운 '하루 9시간 단어 암기'라는 파격적인 학습 비중이 객관적으로 타당한지, 현재 내 위치에서 어떤 대학을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하는지 데이터에 기반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학원 내의 엄격한 면학 분위기와 '러셀' 특유의 자습 관리 시스템은, 7월의 뜨거운 열기가 12월의 결전까지 식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저를 붙잡아준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더불어 김영패스 인강은 제 학습의 깊이를 더해준 최고의 무기였습니다. 학원 실강을 통해 현장감과 긴장감을 유지했다면, 김영패스는 제가 부족한 부분을 언제 어디서든 보완할 수 있는 པ시간 개인 과외'와 같았습니다. 특히 파이널 기간에 수강한 각 대학별 **'기출 분석 특강'**은 압권이었습니다. 혼자 기출문제를 풀 때는 보이지 않던 교수님들의 출제 의도와 학교별로 선호하는 매력적인 오답 패턴을 인강 교수님들의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완벽히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병행으로 인해 천안으로 이동하는 기차 안에서도 태블릿을 통해 1타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기에, 남들의 24시간보다 훨씬 밀도 높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김영편입의 모의고사 시스템은 제 성적의 나침반이 되어주었습니다. 매달 시행되는 전국 모의고사를 통해 제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성적표에 세부적으로 나타나는 영역별 강약점 분석표를 토대로 학습 방향을 즉각 수정했습니다. 만약 김영편입의 이러한 양질의 콘텐츠와 체계적인 관리가 없었다면, 7월 시작생이 홍익대 법학부 합격이라는 기적을 일궈내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저의 열정에 날개를 달아준 김영편입의 모든 프로그램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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