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시절 수능이 끝났고 독립적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3개의 정시 원서를 모두 집에서 멀리 있는 지방 공립대학교로 썼습니다. 운좋게 전화 추합으로 전북권에서 대학교를 다녔고,본가는 서울이였습니다.고등학생때 꿈 꾸는 것과 달리 타지에서 혼자 살다보니 건강이 심하게 안좋아졌고 타지에서 혼자 아프다 보니 심적으로도 힘들었습니다.그러면서 또 다시 신체 건강이 악화되는 악순환의 반복 때문에 본가에 올라와서 치료를 받고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2025년도 21살때 재수를 성공적으로 끝낸 친구들을 보니 서울권 대학교에 대한 욕심이 커졌습니다.그로 인해 편입으로 인서울 대학교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24수능 수학 낮은 3등급,영어 4등급 토익 500점 +편입 수학의 출제 범위이기도 한 대학수학1 과목에서 중간고사는 50점 만점에 13점,기말고사는 100점 만점에 23점을 맞고 총 학점 B0를 맞았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영어 공부를 하든 안하든 영어 모의고사에서 항상 2등급이 나왔고,고3때 수능을 준비하며 영어 과목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그 결과 24수능 영어 과목에서 듣기 문제만 3개 틀리면서 영어 4등급이 나왔습니다.수능 성적이 나온 시점에서야 진정한 나의 영어 실력이 4등급인걸 깨달았고 더이상 수능에 미련없이 현역으로 대학교를 진학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 과정을 진행하며 편입 공부를 같이 했고 1학기는 전주에 있는 학교에서 인강을 들으면서 편입 요건 학점을 채우기 위해 최대한 학점을 몰아들었고,2학기에는 6학점(온라인 강의 2개)을 들으면서 강남단과 현장강의를 들었습니다.
학습 노하우(영어)
저는 병원신세를 지고 몸이 심하게 안좋았던 기간에 편입 영어 공부를 4개월 동안 전혀 하지 않았는데 ,6월경 진행한 김영 편입 영어 모의고사에서 9점을 맞았고 강남단과에서 이지훈 교수님 자체 모의고사에서 100명이 넘는 인원들중 꼴등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8월 경에 이지훈 교수님과 상담을 한 후 다시 영어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는데요.영어 공부를 포기했을 때 나갔던 밀린 진도는 미련없이 듣지 않았고 수업을 이해하기 위해 이지훈 교수님이 찝어준 소수의 강의만 보고 바로 현장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수험생 혼자서 하는 공부는 절대로 강사와 같이 하는 공부의 효율성을 이길 수 없다'라는 지훈 교수님의 말을 근거로 월화수목금 평일 모두를 최대한 현장강의에 가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단기간내에 합격을 하기 위해서라면 영어,수학을 모두 진행해서 경쟁력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영어공부를 포기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단기간 내에 합격하기 위해 영어라는 언어의 실력을 늘리려는 생각보다는 오직 합격 만을 위한 편입영어 라는 과목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고 더 나아가 소수의 가고 싶은 학교를 정해 해당 유형의 학교만 남들보다 3~4번 더 복습하는 타겟학교를 정했고, 타겟 학교가 아닌 학교는 기출이나 현강에 당일 진행했던 걸 오후에 한번 보고 넘기는 전략을 택했습니다.저는 서강대,건국대,홍익대 이 3개에 대학교를 타겟 대학으로 잡고 동형 유형의 모의고사을 찾아 김영 패스나 현장자료를 남들 보다 3~4번 더 풀어 보았고 결과는 서강대는 1차 합격,건국대 홍익대는 최종합격이라는 결과를 얻게되었습니다.하지만 그런 선택을 했다고 해서 해당 학교의 유형에서만 고득점을 한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영어 성적이 올랐고 이전에 말한 이지훈 선생님의 자체 모의고사에서 꾸준히 10~30위 안에 드는 성적을 받을 정도로 영어 실력이 늘었습니다.단기간 내에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두 과목 모두를 병행하고 나에게 맞는 유형의 시험을 찾아 깊게 파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썻던 것 같습니다.
학습 노하우(수학)
저는 1월부터 3월까지 미적분,선형대수학 개념서를 중심으로 총 2회독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3월부터 8월까지는 업로드된 인강을 한 차례 수강한 것을 제외하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편입 수학 공부를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공부 공백이 길었던 만큼, 다시 시작할 때 막막함도 컸습니다. 본격적인 재시작은 8월부터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다변수 미적분과 선형대수를 중심으로 회독과 체화를 시작했고, 9월까지는 공학수학까지 포함해 전 범위를 인강과 개념서 문제 풀이에 집중했습니다. 이때의 목표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서에 나온 문제만큼은 확실히 이해하고 다시 풀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10월부터는 이한얼 교수님의 현장 강의를 들으며 기출문제 풀이를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개념서에서 반복해서 보았던 문제들이 아닌, 실제 시험지 형태의 기출을 처음 접했을 때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10월 첫째 주 기준으로 단과반 내 성적은 상위 95%, 즉 뒤에서 3등,4등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무조건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남은수험 생활을 보냈습니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매일 한 학교씩, 해당 학교의 3개년 기출을 하나의 묶음으로 삼아 5회독씩 반복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이미 3회독을 마쳤던 개념서는 6~7회독까지 이어갔습니다. 개념서를 회독하며 어떤 개념이 어떤 학교에서 자주 출제되는지 정리했고, 이에 맞춰 기출 학습 학교를 전략적으로 선택했습니다. 수학은 영어와 달리 이전 개념을 놓치면 이후 진도가 전혀 이어지지 않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도 절대 놓치지 않았던 것이 개념 진도였습니다. 실제로 입원 중에도 개념 인강만큼은 반드시 수강하며 진도를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편입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진도를 끝까지 가져가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회독과 체화입니다. 저는 ‘오늘 이후로는 이 페이지에 있는 문제는 무조건 풀 수 있어야 한다’는 기준으로 공부했고, 개념서 문제는 기본적으로 최소 5회독 이상 진행했습니다. 이후 기출 문제를 풀면서 학교별 빈출 개념에 맞게 다시 개념서를 회독하는 방식으로 학습을 반복했습니다.
시작 시기 노하우
학습 전략은 빠르게 시작할수록 분명한 이득이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편입 준비 초반은 수험생활 전체를 통틀어 가장 여유가 있는 구간이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이후 학습 부담이 크게 달라집니다. 실제로 편입 수학 이한얼 교수님께서도 시작 시기에 “지금이 수험 기간 중 가장 여유 있는 시기이니 가장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의 의미를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수학은 수능 수학처럼 좁고 깊게 파고드는 시험이 아니라, 넓은 범위를 얕지만 빠르게 훑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초반에는 한 개념에 지나치게 얽매이기보다는 진도를 끊기지 않고 끝까지 가져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벽한 이해를 목표로 하기보다, 전체 범위를 한 번 이상 경험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이후 회독과 기출 학습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의 경우에는 초반 학습 전략이 특히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영어 단어를 어원 중심으로 학습했고, 단어의 기반이 되는 어원만큼은 시작 시기에 확실히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몇 개월간 편입 영어 공부를 쉬었던 기간이 있었음에도, 다시 공부를 시작했을 때 단기간 내에 성적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 쌓아 둔 어원 학습이 장기적으로 큰 자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 운영 측면에서는 학점 관리 전략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대학교 수업과 편입 준비를 병행해야 한다면, 동계 계절학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리 학점을 이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동계 계절학기 수강신청이 이미 끝났다면, 1학기인 3월에 최대한 많은 학점을 수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편입 시험을 위해 30학점을 이수해야 한다면, 1학기에 20,21학점을 듣고 파이널 시즌에 가까운 2학기에는 9,10학점 정도만 남기는 식으로 학점 부담을 분산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는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학업 부담을 줄이고, 편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름방학 노하우
4월부터 8월까지는 개인적인 사정과 건강 문제로 인해 편입 공부에 충분히 집중하지 못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입 수학만큼은 완전히 손을 놓지 않으려 노력하였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도 개념 강의를 보며 최소한의 학습 흐름은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기출 학습이나 이전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 수험생들보다 다소 느렸을 수 있으나, 개념 진도를 놓치지 않으려 했던 점이 이후 학습을 다시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학교 수업과 편입 준비를 병행하는 수험생의 경우, 하계 계절학기는 학습 부담이 상당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가능하다면 하계 계절학기 수강보다는 1학기 중에 학점을 최대한 이수하여 여름 방학을 비교적 자유롭게 활용하는 것이 수험 생활 전반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이널 시기 노하우
파이널 시기에서 자연계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점은 영어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9월 초 편입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한 이후 매주 영어 모의고사를 응시했으나, 10월 중순까지도 백분위가 70~90%대에 머물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학습을 지속한 결과, 11월과 12월에 들어 영어 성적이 눈에 띄게 상승하였고, 자연계·인문계가 함께 응시하는 영어 시험에서도 100명 이상의 수험생 중 상위 15위권에 들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자연계 수험생에게 영어는 분명 큰 자산이 될 수 있으므로, 끝까지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편입 수학의 경우, 파이널 시기에 비교적 늦게 기출 학습을 시작하였고 10월 기준 단과반 내 성적은 백분위 하위 95%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편입 수학은 범위는 넓지만 문제의 깊이는 비교적 얕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였고, 이미 한 번이라도 학습한 개념이라면 충분히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파이널 시기에는 개념 회독과 기출 회독을 병행하며 ‘넘을 수 없는 벽’이 아니라 ‘조금 더 노력하면 오를 수 있는 산’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 결과 12월에는 단과 기준 백분위 상위 15~30% 수준까지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었고, 끝까지 집중한다면 파이널 시기에도 충분히 성적 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널 시기는 제가 성적 역전을 가장 많이 한 기간이기도 하고 그렇다는 것은 이 시기에 역전 당하는 학생들도 많다는 반증 일 것 입니다.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합격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니 남은 기간 후회없이 보내시고,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현재 갈 수 있는 학교보다 더 좋은 학교를 목표를 잡고 달려갈,상위권 자리를 굳히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11월경 스터디 카페에서 수능이 끝나 텅빈 독서실이 갑자기 낯설게 느껴져 마음이 흔들렸던 적이 있는데,말 그대로 수능이 끝났다는 건 곧 편입 시험도 끝나간다는 것이니 좀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버텼었던것 같습니다.
시험 직전 노하우
저는 원래 여러 강사의 강의를 섞어 들으면 이도저도 아닌 속빈 강정이 될 것 같아 편입을 하기로 결정 할 때 듣기로 정한 이한얼,이지훈교수님 말고는 다른 강의나 콘텐츠를 절대 듣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이전에 영어 학습 노하우 칸에서 말했듯이 타겟대학시험 이전에는 그 학교만이 가진 특이성에 적응하기 위해 시험직전에 김영패스를 통해 김영편입에서 강의하시는 교수분들의 타겟대학 유형 모의고사를 모두 다운로드 받아 풀어보었습니다.모의고사 오답 체크 부분에서,영어 시험의 경우는 이지훈 선생님의 풀이법 말고 다른 강사의 수업을 들으면 시험 당일날 풀이 법을 놓고 헷갈릴 것 같아 해설 강의보다는 간단히 어느 부분에서 실수 했는 지만 체크하고 넘어갔고,수학 모의고사에서도 타 강사의 해설강의를 봄으로써 타 강사만의 풀이 방법을 앝은 이해로 흉내 내다가시험 당일날 어설픈 풀이를 하는 것이 싫어 기존 강사에게 이전에 배운대로 틀린 문제 다시 풀고 놓친 개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넘어 갔습니다. 단적인 예로 건국대학교는 영어 20문제,수학 20문제를 1시간 만에 풀어야하는 편입시험내에서도 문제 갯수에 비해 시간이 적은 시험입니다.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모르는 문제를 빠르게 넘어가는 법,한 문제에 매몰되지 않는 법,고득점을 위해 영어와 수학 과목 모두 밸런스 있게 시간을 분배하는 법 등을 연습해야 합니다.저는 위에 말했듯이 김영편입에서 강의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국대 유형의 모의고사를 다운 받아 풀어보았고 수학에서 어려운 문제가 초반에 많이 출제되었던 2025 건국대 시험에서 안정적으로 최초합 하였습니다. 또한 이한얼 교수님께서 '편입시험에서 합격 할 확률이 가장 높은 공부법은 해당 학교의 7개년치 기출을 7회독 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위에서 말한 타겟대학의 편입 수학 기출은 모두 7개년치를 시험 1주일 전부터 하루에 한번씩 총 7회독을 하고 시험장에 들어 갔습니다.타겟대학을 위한 공부를 주로 했기 때문에 타겟대학이 아닌 대학교 시험이 다가 왔을 때도 해당 대학 시험날 하루 전을 제외하면 타겟 공부 만을 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실력이 늘었기도 하고 오히려 부담없이 시험지를 받았기 때문에 인하대,아주대 등 타겟대학이 아닌 학교도 다수합격하였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매달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편입 수험생이 보는 김영 모의고사의 점수는 객관적으로 나의 백분위를 알 수 있는 콘텐츠 입니다.대학교 마다 출제 범위와 유형이 조금씩 달라 잘 보았다고 자만하기도,원하는 만큼의 백분위를 달성하기 못해 실망하고 포기 할 생각까지 할 이유는 없습니다.말 그대로 '모의'고사이니까요.하지만 하위 5%로 시작했던 저나 노베이스의 수험생들에게는 백분위와 점수를 올리는 재미가 있기도 한 컨텐츠 입니다. 영어과목의 학교별 기출 문제를 풀 때 저는 해당 학교의 유형과 출제되는 분야가 무엇인지,또 수학 시험과 독립적으로 진행 하는지 아니면 수학 시험과 통합해서 문제를 보는지 등을 체크하고 해당학교의 유형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타겟학교의 경우 교수님의 옛날 강의를 찾아 들어 현강에서 나간 기출보다 더 많은 기출을 학습하고 건국대학교의 경우 제외국민 시험 기출 문제까지 풀어 보았습니다.그리고 현장강의에서 해당 학교의 기출을 푸는 날에는 녹화본 강의를 많이 다시 돌려 보며 문제 풀이 방법과 특이성에 맞는 스킬을 익혔습니다. 수학 기출에 경우 10월 부터 11월까지는 1개~2개 학교를 날마다 잡고 해당 학교의 3개년치 기출을 무조건 오늘 내에 다 풀 수 있다는 생각으로 N회독하였습니다.1회독 할때는 실전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었고 인강이나 해설로 오답을 체크했습니다.2회독 부터는 맞힌 문제는 넘어가고 틀린 문제만 계속 수월하게 풀 수 있을 때까지 회독을 반복하였습니다.저는 10월에 이한얼 교수님 현강에서 처음으로 기출 문제를 풀었을때 풀 수 있는 문제가 3개도 되지 않았었고 반 백분위는 95%였습니다.하지만 해당 공부법으로 2달 반을 진행하니 11월 경에는 반에서 백분위가 15~30%가 되어 있었습니다.이전에 개념 회독을 3회독 언저리 했기 때문에 상위 95%의 성적표를 받았을 때도 불합격 할까 불안해 하기 보다 문제를 처음 보았을때 하는 생각이나 행동강령을 체화하고 시간관리를 하는 훈련을 한다면 단기간 내에 성적을 올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학원 내 백분위를 신경쓰기 보다는 시험지를 시간내에 운영하는 능력이나 실수를 줄이는 법을 개선 하는데에 집중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는 앞서 많이 말해 왔듯이 타겟대학이 명확했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사용했습니다.하지만 해당 전략의 단점은 타 학생보다 좁은 툴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실전에서의 변수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또 심리적으로 해당 대학교 시험에서 타 학생보다 더 긴장하거나 부담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저 또한 타겟대학 시험 전에 해당 시험에서 밀려 쓰는 꿈이나 제출한 서류가 잘못되어 탈락하는 꿈,잠에서 깻을때 전날에 배웠던 문제 풀이 방법을 외치며 깨어나는 등 심리적으로 많이 피곤했습니다.하지만 정작 시험장에 들어 갔을 때는 시험지에 익숙한 영어 단어와 수학 유형이 보이지 마자 긴장이 자연스럽게 풀리며 시험을 치기 시작했습니다.이런 경험은 제가 수강했던 교수님과 그동안 노력했던 저를 믿었기 때문에 나온것 같습니다.이곳 김영편입에 있으신 모든 교수님들은 수험생을 합격시키기 위해 있으시고 합격 시킬 검증된 능력이 있기 때문에 김영편입에 소속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또 김영편입에 소속된 교수님들은 마법사가 아니라 지식과 풀이법을 전달해주는 매개체이니 공부를 하는 주체와 학생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은 학생 본인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과목별 교수님을 자주 갈아 치우거나 교수님의 말을 의심할 시간에 문제를 학생에게서 찾고 한명의 교수님에게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합격 할 자격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 또한 계속 과목마다 한명의 교수님께 수강하였고 무조건 나온다는 문제부터 특강으로 진행된 동형 모의고사까지 다른 수험생들은 타대학교 시험을 공부 할 때 저는 교수님이 시키는 대로,무조건 타겟 대학은 합격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N회독 하였습니다.선택과 집중을 한다는 것이 공부를 적게하는 것이 아나라 넓고 얕게 하는 것 보다 좁고 깊게 한다는 것이고 해당 지원 전략에서 합격 당락에 있어 인지해야 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확신을 가지고 깊게 파는 것이 해당 지원전략에 가장 중요한 점인 것 같습니다.편입이라는 시험이 워낙 변칙적이고 폐쇄적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이 해당 전략을 쓰지 않는 합리적 이유 입니다.하지만 저는 9월에 학원 조교님이 저의 질문 수준을 듣고 올해가 힘들다는 말을 하셨을 때 부터 앞뒤 없이 그냥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고 '다 떨어 지면 군대나 가자'라는 생각으로 미련없이 해당 전략을 썻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1월부터 3월까지는 계절학기와 1학기 수업을 병행하며 무난히 편입 공부를 하였지만 4월부터 8월까지 몸이 너무 안좋아 입원을 하는 정도로 몸이 정말 안좋았습니다.4월 부터 8월까지는 편입 영어 공부는 아예 하지 않고 편입 수학은 업로드 되는 강의에 맞춰 한 번만 인강을 보는 수준으로 거의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원래는 이때 편입 도전을 포기 하려고 했지만 이한얼 교수님과의 상담에서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기로 결심했습니다.8월에 완치가 되고 꼬였던 일들이 슬슬 풀릴 때 쯤 부터 올해 무조건 편입에 합격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공부하였고 그런 환경을 만들기로 했습니다.2학기 수강신청에서 졸업을 위한 전공강의나 필수 교양들을 전부 다 무시하고 온라인 강의 만을 신청하여 편입에 실패한다면 자퇴하고 싶었던 대학교를 한학기에서 1년 더 다닐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했고, 절벽 끝에 서있다는 생각으로 미친듯이 공부하였습니다.슬슬 체력이 딸릴 2025년 10월쯤에 입대 관련해서 원하는 보직으로 2026년 12월에 입대하는 것이 결정 되습니다.하지만 올해 편입을 성공하지 못하면 해당 보직을 포기하고 26년도 2월에 바로 입대하기로 스스로 약속하였습니다.여러모로 올해 편입 합불 결과가 저의 20대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말 그대로 올해 합격한다면 이상적으로,떨어진다면 몇년 동안 몸으로 때워야 하는 현실이 반겨 주었습니다.하루 쉬고 싶어도 이성적으로든 감성적으로든 쉴 수 없는 2025년의 겨울이였습니다.공부하는게 쉬는 것 보다 편한 현실을 사는게 저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인것 같습니다.해당 기간에도 염증수치가 올라가는 등 신체적으로 아픈 적이 있었지만 지금 아픈게 제일 싸게 아프는 거라는 현실이 계속 공부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10월초 부터 11월 중반 까지는 저의 인생에서 가장 공부를 열심히 했던 기간 인것 같습니다.일부러 과도할 정도의 공부량을 목표로 해놨었고 그것을 끝낼 때까지 절대 집에 가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10월이전에는 김영편입 강남단과 자습실에서 공부를 하며 학원 마감 시간인 오후 10시에 맞춰 목표 달성량과 상관없이 바로 집에 들어갔지만,징집병이 되기 싫었던 저는 10월부터 학원 근처에서 씻고 자며 공부했습니다.12시에 끝나는 막차시간에 비해 목표 달성량을 다 채우면 새벽 3시~5시였을 때가 많았고 6시에 있는 첫차를 타 집에 들어가 잔다면 오전 10시에 있는 영어 수업에 절대로 갈 수 없겠다라는 직감에 강남단과 근처의 사우나에서 씻고 자거나 오전 6~7시에 할 일을 다 했을 때는 학원 앞에 있는 피시방에 가 피시방 의자에서 쪽잠을 자다가 수업에 들어간 적도 많았습니다.최종합격을 하고 강남역에서 막차시간 넘게 술자리를 하고 그 피시방에 간 적이 있었는데 최종합격 소식을 들은 피시방 직원 분이 본인 일 듯이 좋아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원래 휴대폰을 꺼놓고 공부하는데 10월 중순에 옷을 갈아 입기위해 집에 들어가는 시간대가 2일 연속으로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였었던 적이 있었습니다.이때 휴대폰도 꺼놓고 이틀 연속 아들이 얼굴도장을 안 찍으니 당황하신 어머니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할 뻔 했던 적도 있습니다.그 이후에는 꼭 휴대폰을 켜놓고 공부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 하고 싶은 말
편입 수학 부분 교수님인 이한얼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7월 경에 편입 도전 자체를 포기 하고 싶었고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습니다.원래는 절대 기존의 생각을 고수하고 편입 도전을 끝내자는 마음으로 상담실에 들어 갔지만 정말 진심으로 상담해주시고 할 수 있다는 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할 수 있는 편입 수학'이라는 이한얼 선생님의 슬로건이 나이도,베이스도,사전 지식도 모두 다른 불특정 다수에게 한다는 것에 대해 누군가는 상투적인 위로나 멘트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작년에 해당 슬로건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실제로 경험했고 덕분에 좋은 결과가 생긴 것 같습니다.선생님의 주식과 한얼쌤 제자들의 성적이 모두 떡상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영어 부분 이지훈 교수님에게도 감사합니다.영어 부분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자신이 노베이스이기 때문에 영어 부분을 애초에 도전하지도 않는 학생이 많은데 이공계 학생이 영어를 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메리트인걸 실감 했습니다. 제가 6월에 9점짜리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고 영어를 포기했다면 저는 절대로 최종합격을 하지 못했을 것 입니다.합격한 학교중 하나인 건국대에서 시험지를 받았을 때 이미 이지훈 교수님과 같이 학습하면서 나왔던 것이 너무 많이 나와 긴장이 자연스레 풀렸고 최초합하였습니다.지훈쌤 반에서 꼴찌였던 저도 최종합격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이공계 학생 분일라면 영어과목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병행하시길 바랍니다.포기하지 않고 완주를 한다는 것 자체에서 오는 의미가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또 독학보다는 인강이, 인강보다는 현강이 휠씬 좋다고 생각합니다.평택에서 매일 강남역까지 오시는 분도 봤고 정말 현강이 가지는 메리트는 자료,특강 몇개 그 이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편입 시험 자체를 포기하지 말고 완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6월에 영어 점수 9점,10월에 기출 문제 에서 18점 받았던 저도 최종 합격 하였습니다.해당시기에서 해당 성적을 받은것이 중도 포기 할 타당한 이유가 안되는 곳이 편입이라고 생각합니다.저도 했는데 남이 못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이 글을 어는 시점에 읽고 있든 할 수 있습니다.저도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김영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김영패스가 굉장한 도움이 되었습니다.처음에는 T패스의 존재를 몰라 김영패스를 자연스레 구매하게 되었는데 파이널 기간에 김영패스로 김영편입에 있는 훌륭한 강사 분의 자료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 최종합격까지 닿게 만든 것 같습니다.또 현장강의에 가신다고 해도 김영패스의 존재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몇개월 전 강의를 돌려 볼 수 있고 기출 별 강의를 편히 찾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실력을 탄탄하게 만드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월마다 진행하는 김영 모의고사는 다른 모의고사 콘텐츠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응시생이 있고 이 점에서 오는 메리트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응시생 수가 적다면 한 문제 차이여도 성적 백분위가 10~20%P가 왔다갔다 할 정도로 편차가 불규칙합니다.하지만 김영 모의고사는 주관적으로 전국에서 나의 성적 백분위를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