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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5 목표달성 장학생 - 건국대 생명자원식품공학과 조원근
2015.04.28 ㅣ 7053  
 
 

건국대학교

생명자원식품공학과

합격
조원근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초당대 안경광학과
편입시작시기: 2014년 3월
수강캠퍼스: 교대캠퍼스, 인강

 
부의 명성보다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편입.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저는 처음에 고등학교 때 그저 취업만을 생각하여 대학을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은 것이 안경광학과이며, 이 학과를 나오면 적어도 안경사라는 직업과 함께 밥 벌어먹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군대를 다녀오고 난 후에 ‘내가 정말로 인생을 이렇게 그냥 부질없이 쉽게 생각하여 안경만 파는 그런 쉬운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밥 벌어 먹고 사는 것보단 힘들어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된다면 좀 더 삶의 가치에 보람이 느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돈도 자연스럽게 굴러올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안경사의 꿈을 접고 어렸을 적부터 꿈인 새로운 생물개발자가 되기 위해 편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어학습 노하우
   

영어는 우선 이과준비생이다 보니 처음 3개월 동안은 영문법 중심으로 공부를 하여 어느 정도 문법에 대한 기본지식을 탄탄히 다진 다음에 종일반에서 나눠준 교재에 나오는 지문을 중점으로 공부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단어인 것 같습니다.

특히 외노샘의 연상기법 단어학습법이 너무나도 저한테 있어선 매우 유익했습니다. 제가 외운 단어의 반은 외노샘이 알려주신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과에서는 좀 어려운 단어가 안 나온다고 하였는데 그것은 아닌 것 같고 전체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단어는 성충모 빨간책을 중점으로 외우고 외노샘이 수업시간 중간중간에 알려주신 것들을 빨간책 외운 것에 살을 붙이듯이 추가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막 강박적으로 영어단어만 보는 것은 아니고, 수학문제나 영어지문을 읽다가 지치면 그냥 책 읽듯이 단어책을 보고 외웠습니다. 주말에는 외노샘 인강을 위주로 돌리며 그냥 인강만 붙잡고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영단어는 놓지 않고 계속 공부했습니다.

처음엔 영문법을 다지고 그 다음엔 지문을 중심적으로 읽는 연습을 하다가 시험전달부터는 작년도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각 학교별로 기출문제를 풀다 보니 대충 어떠한 식으로 나오는지 감이 오고 푸는데 시간도 절약되었습니다. 특히 건국대는 90분내에 영어와 수학을 한꺼번에 보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상당히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름방학 이후부터 계속해서 지문을 풀었던 지라 조금 익숙했던 지문도 몇몇 보이고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년도 시험 또한 여러 지문을 접해서 그런지 문제를 풀 때 어색하기보다는 다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 들어 문제를 풀 때 수월했습니다.

수학학습 노하우
   

수학은 제가 기본적으로는 알고 있어서 3월부터 수강을 했습니다. 저는 이과라 ‘수학을 중점으로 공부해야지!’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수학에 중점을 많이 두었습니다. 처음 수학을 풀이하는 과정에 있어선 예전에 많이 알았던 공식들을 다시 접해보니 너무 낯설어 우선 공식들을 눈에 익히는 연습부터 하였습니다. 눈에 점점 익히니 처음엔 이해가 안 되었던 것들도 이해가 되면서 저절로 암기가 되었습니다.

수학공식암기는 아무래도 우선 이해 후 암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무조건 암기를 하기엔 너무나도 생소한 글자가 많기 때문에 암기하는데 너무 벅찹니다. 하지만 이해를 조금이라도 하게 되면 그냥 저절로 암기가 되어 매우 쉽게 다가와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루 진도량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진도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그날 배운 것들을 그날 바로 다시 풀어서 습득해야 합니다. 제가 종일반을 해서 2시부터 6시까지 수학을 한 뒤 6시부터 10시까지 자습시간이었는데, 수학을 듣는 화, 목요일만큼은 이 자습시간에 다른 공부보단 우선 수학을 먼저 하였습니다. 처음엔 수업과정이 쉬워서 복습을 빨리 끝내고 남은 시간에 영어단어를 공부했었는데, 가면 갈수록 어려운 단계로 들어가니 영어 공부할 틈이 없었습니다.

수학이란 과목자체가 점수를 쉽게 끌어올릴 수 있는 만큼 쉽게 떨어지니 결코 중간에 우습게 보면 안 될 과목입니다.

그래서 항상 영단어와 함께 공식집을 틈틈이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서 반복적으로 외웠습니다. 시험보기 전달에는 오로지 전년도 기출문제에 전념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 년도에서도 작년과 같은 문제가 몇몇 보였고 시간단축 및 그냥 얻어가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종 아주 어려운 문제가 나오는데 이런 경우에는 계속 붙잡지 마시고 바로 다음문제로 넘어가서 한 문제라도 더 보고 모든 문제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며 시험을 치렀습니다.

면접준비 노하우
   

전공을 물어보는 심층면접이었지만 이런 전공을 확실히 대답하기보다는 이과에 대한 전망과 자신이 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는지, 대외활동에 조금 더 중점으로 두어 면접을 치렀습니다. 그렇게 나쁘지 않은 학점으로 성실함을 인정받았고, 어정쩡한 목표설정보단 어느 과정을 거쳐 이러한 학습으로 확실한 진로설정 및 자신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이 면접에서 중요했습니다.

건국대학교에서 전공 기초에 대해 물어보았는데 작년과 같은 문제라 어렵게 다루지 않았습니다.
한편 한 지문을 조금 몰라서 당당하게 모른다고 말한 뒤 꼭 합격 후 공부하여 이 학과를 다닌다는 것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며 다짐을 보여줬습니다. 학습이 조금 부진한 모습을 자신감과 결의로 채우며 면접에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전공을 지원했을 때는 학교를 바꾸려는데 있어서 정확한 이유와 설명이 곁들어져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서울과학기술대는 같은 전공으로 지원하여 굳이 편입하려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전적대학교를 낮추지 않으면서 오로지 지원한 대학의 이점만을 중심으로 말했습니다. 대학원 진학에 있어서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세종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같은 광공학과이었지만 세종대에선 광공학보단 광전자통신에 조금 더 중점을 두었는지 광공학 중점으로 준비한 저로선 그렇게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세종대 광전자공학이 학부를 합쳐 커리큘럼을 얻기 힘들어서 광공학을 배운다는 정보 하나만 판 것이 저의 오점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렇게 학과에 대한 미래와 전망을 자신있게 표출하고 정리할 줄 아는 사람이 면접의 기본인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세종대학교에서 자기소개서를 요구하였는데 이 자기소개서를 쓸 여유가 조금 부족했었습니다. 학교에서 1단계 합격여부를 판별 후 자기소개서를 쓰라고 주어지는데 그전까지는 확신이 없어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다음날 볼 시험만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합격이란 소식과 함께 급하게 학교에 대해 검색을 하고 학과 전망과 나의 생각, 진로에 대해 작성했습니다.

이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면접에서 또다시 질문을 하기 때문에 절대로 남이 써 주는 것보단 자신이 있는 그대로 쓰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자수에 대해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 전 글자수를 모두 가득 채워서 작성했습니다.

작년 합격생은 자기소개서에 그렇게 큰 비중을 안 두었다고 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기보단 모든 것이 저의 성실함을 테스트한다고 생각되어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특히 나의 인생관에 대하여 여러 질문이 있었으며, 인생관을 통해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대해 물어보기도 했기 때문에 결코 자기소개서를 간단히 적어선 안 될 것이다라고 많이 생각됩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1월~2월] 편입 영단어를 먼저 구입 후에 보았습니다. 먼저 눈에 익히자는 생각으로 영단어를 계속 훑어보았습니다.
[3월~6월]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학원수업에 집중했던 시기입니다. 수업 외 시간에는 영문법을 중점으로 많이 공부했으며, 또한 수학과 영단어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보았습니다.
[7월~8월]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을 때, 3월부터 공부했던 영문법의 기반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다시 집중적으로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외노샘 인강을 들으면서 어휘를 보충했습니다.
[9월~11월] 영어는 독해를 중점으로 영어지문을 많이 읽고 풀어보면서 여러 지문들을 습득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영어보다는 수학에 조금 더 중점을 두며 공부를 이어 나아갔습니다.

[12월~] 12월부터 그 동안 외웠던 영단어를 까먹지 않게만 반복적으로 외웠으며, 오로지 수학에만 전념하였습니다. 그리고선 각 대학별 기출문제만을 풀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종일반에서 계속 끊임없이 공부를 했던 점과 중간부터 계속 여러 지문을 읽어 장문을 읽는 것에대하여 거부반응이 없는 것이 저의 합격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간에 토익을 봐서 토익점수를 따놓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과학기술대학교나 경희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토익점수가 조금 낮더라도 후에 있는 수학필기시험이 그 결과를 뒤집어줄 수 있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더라도 우선은 토익을 한번은 꼭 본다는 것이 저의 합격에 있어서 엄청난 당락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보기 전날과 시험 보는 그날까지 전년도 기출문제를 봐서 같은 유형의 문제를 여러 번 봤기 때문에 이 또한 좋은 이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지원전략은 주위사람이 같은 과를 쓰더라도 굴하지 않고 지원했습니다. 그 사람이 만약 붙는다면 다른 학교로 빠질 것이고 빠진다면 그 자리에 내가 들어가겠다라는 식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1차부터 떨어진다면 나는 그냥 이과에 대해 많이 부족하였구나 하면서 지원을 하엿습니다.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끝까지 믿는다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면접을 할 때에도 절대로 당황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저의 생각과 제 꿈에 대한 확실한 진로설정이 큰 결정을 준 것 같습니다.

김영편입에서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나 시스템 추천
   

김영편입 교대캠퍼스에서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은 종일반의 효력입니다. 하루 빠짐없이 강의를하는 것과 의무적으로 6시까지는 학원에 남아있는 것이 정말로 제가 안 하던 공부도 하게 될 수밖에 없는 형식으로 생활패턴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또한 매달 보는 모의고사로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었고, 작년도 합격생과 비교를 하며 ‘이곳은 갈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붙으며 희망차게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종일반 특성상 반학생이 바뀌지 않아서 여러 사람들과 친해지며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 학생들에게 물어보며 서로서로 선생이 되어 주기도하고 한 명이 대표하여 선생님께 질문을 하여 그 답을 물어보는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스터디를 구하는데 있어서 다른 반은 서로 어색하기 때문에 쉽게 쉽게 구할 수 없었던 반면에 같은 수업만을 듣는 종일반은 이런 스터디를 구할 때에 별 어려움 없이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막바지에 담임샘이 원장선생님이라 여러 대학의 면접내용이라던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관심과 걱정을 써줘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원서접수라는 게 낯설어 힘들어할 때 가장 많이 도와주셨고, 과연 내가 이 대학을 지원했을 때 가능성에 대한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셔서 이점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를 5년 만에 다시 하는 거라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렇게 계속 앉아있다 보니 결국은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부습관을 기르는 것은 정말로 종일반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솔직히 11, 12월에 오르지 않고 떨어져가는 수학점수와 그냥 가만히 있는 영어점수를 보며 저는 조금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학원은 절대로 빠지지 않고 계속 출결했으며 멍을 때리더라도 학원에 앉아서 책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담임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한테 큰 조언을 받으며, 주위에 있는 친구들의 격려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이렇게 편입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왜 편입을 시작하였는지의 그 결심을 다시 생각하면서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외노샘 김태형교수님께 많은 영단어를 배웠습니다. 제가 표정이 너무 담담하여 교수님과 그렇게 많은 것을 못 나눠서 조금 아쉬운 점이 적지 않아 많습니다.

정말로 나중에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그리고 변철수교수님! 제가 중간에 너무나도 힘이 들어 교수님께 조언을 구하러 갔는데 그 조언이 저에게 있어선 크나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5년 만에 다시 하는 수학을 쉽게 가르쳐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박신영샘한테도 정말로 큰 힘을 얻었습니다. 제가 문법에 대해 잘 몰라 문법을 매번 질문하고 개인 전화까지 했는데 선생님께선 결코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매번 제 질문을 열성적으로 답해주신 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박우영교수님과 김교현샘! 제 독해능력이 크게 바뀔 수 있는 것은 모두 샘 덕분입니다. 잘못된 생각을 매번 올바르게 고쳐주시고, 모를 때마다 차분히 다시 알려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편입을 준비하시는 분들 처음에 ‘내가 왜 편입을 결심하였는가’를 다시 생각하며 매일 밤 주무신다면 다음날 공부하는데 있어서 엄청난 촉매재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중간에 힘들더라도 후에 웃는 날을 생각하며 조금 더 힘내시고 이렇게 하여 무엇을 얻을 것인가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지신다면 그 무엇이라도 성취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쭈욱 걸으십쇼. 그러다가 정신을 차려보면 저처럼 이렇게 편입수기를 작성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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