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건 모두 도전해보세요!!! 지방분캠에서 6관왕 성균관대학교 합격!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목표로 했던 대학에 떨어지고 수능점수에 맞춰 지방에 있는 대학에 입학한 저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성격이었지만 기숙사를 쓰면서 학과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대학에 대한 아쉬움이 계속 남아있었고, 무언가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로 1년을 보냈습니다.
수능 때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열심히 공부해 본다면 마음속에 남은 미련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지인을 통해서 편입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다시 도전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변의 반대와 편입이 쉽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걱정도 됐지만 어려운 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편입을 하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만큼 독학을 하기보다는 여러 정보와 공부방법을 잘 알려줄 수 있는 학원을 다니기로 했고, 편입학원 중 제일 유명한 김영편입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영어학습 노하우
우선 크게 3월부터 5월까지는 기초 문법과 어휘를 바로 잡고, 6월부터 8월까지는 챕터별 문제풀이와 논리/독해를 다지고, 후반부인 9월부터는 기출문제풀이와 어휘를 반복해서 학습했습니다.
[문법]초반에는 이론을 외우는 게 중요한데, A4용지 한 장에 그날 배운 내용을 안보고 쓸 수 있을 정도로 암기하는 방법을 시행했습니다. 파트가 끝날 때마다 자기만의 정리를 한 번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파트별 정리를 하면서 프린트 문제와 편머리 문법 문제를 풀면서 정리했고, 9월부터는 기출문제풀이를 시작했고, 오답부분만 체크하면서 마지막 총정리를 하였습니다.
[어휘]하나의 책을 정해 꾸준하게 반복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보카니오와 빨간책의 기출어휘 부분을 5월까지 정독했고, 6월부터는 보카니오 시즌2 예상어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8월부터는 새로 출간된 2015빨간책을 편입시험 보기 전까지 완독했습니다.
[독해] 3월부터 5월까지 학원 수업교재를 예습 및 복습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6월부터는 편머리 독해를 꾸준하게 풀기 시작했고, 9월부터는 기출문제풀이만 진행하며 시간단축연습을 준비했습니다. 성균관대의 경우 독해파트가 까다롭기 때문에 반드시 기출문제를 여러 번 풀어봄으로써 성균관대의 독해유형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논리] 논리는 어휘를 바탕으로 한 사고력으로 정답을 맞추는 부분이기에 초반에 자신이 얼마나 어휘에 집중했느냐에 따라 점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예상어휘를 외우기 시작한 7월부터 엄재성 교수님의 논리 특강을 들으면서 집중적으로 준비했고, 9월부터는 독해파트와 대학별 기출문제에 중점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수학학습 노하우
수학은 출제범위가 넓기 때문에 무한반복이 정답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현강과 인강을 병행하면서 수학을 마스터하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특히 수업을 마치고 3번 이상 반복해서 계속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양이 방대한데다 새로운 이론을 계속 배우다 보니 이전에 배웠던 내용은 기억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복습을 통해 문제를 보자마자 풀이방법이 생각나도록 숙지하였습니다.
파트별로 보면, 출제비중이 높은 미적분은 다양한 문제집을 풀어보면서 대비했고, 선형대수는 이론을 이해하기 힘들어, 계속해서 이론을 반복하고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익숙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편미분은 응용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반복해서 문제풀이를 했고, 공업수학은 문제마다 풀이방식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잘 숙지하여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11월 중순까지 수학이론을 무한 반복했고, 시험 전까지 그 동안 배웠던 수학의 전 범위를 계속 좁혀가면서 복습했습니다.성균관대학교는 편입수학에서 배우는 전 범위가 출제되기 때문에 빠짐없이 전 범위에 걸쳐 공부해야 합니다.
기출문제는 너무 이른 시기보다는 공업수학 중반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11월부터 시작했는데, 이론을 충분하게 이해한 다음에 시간을 재고 기출문제를 풀이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연계 학생들은 수학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대학에서 영어와 수학을 같이 치르기 때문에 수학과 영어의 밸런스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공학습노하우
목표 대학의 전형에 따라 미리 계획을 세워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려대, 건국대는 2단계에서 전공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전공 대비가 필수이고, 중앙대, 이화여대, 동국대, 성균관대 등도 전공 면접 및 필기시험이 있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필히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비동일계열 지원자들은 저평가되는 것을 염려하기도 하는데요, 비동일계열과 동일계열의 지원이 그리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저는 문과 출신으로 비동일계열인 이공계로 지원을 하여 여러 대학의 전공심화면접을 보았고, 많은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기초전공을 열심히 준비한 비동일계열 지원자가 높은 점수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입공부의 주는 전공이 아닌 영어, 수학이어야 합니다. 영어, 수학 과목에 대한 준비를 우선적으로 하소, 전공시험 대비는 9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면접준비 노하우
저는 6개 대학의 면접을 치렀는데, 기본질문과 예상질문으로 나누어서 대비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기본질문은 자기소개, 지원동기, 진로희망, 편입동기 등 어느 대학에서든 출제되는 질문으로 필히 준비하고, 전공과 연관된 예상질문을 10가지로 추려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면접시험 특성상 긴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작성한 답변은 그대로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키워드만 외워서 상황에 맞게 줄이거나 늘려서 대답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대학의 면접을 치르면서 느낀 점은 꼬리에 꼬리를 물 듯 답변내용에서 추가 질문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자신이 대답할 내용에 대해 궁금해 할 내용에 있다면 그 질문과 연관된 질문도 예상하고, 답변을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자기소개서를 제출한 대학에서는 면접 때 자기소개서 내용을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의 내용도 면접을 보기 전에 한번 더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면접 준비가 처음이신 분들이라면 동영상을 찍어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자신이 면접을 볼 때 어떤 표정인지, 어떤 자세인지 모르기 마련인데, 동영상으로 보면 객관적으로 자신의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이렇게 형식을 갖춘 면접이 처음이었는데, 동영상을 촬영하여 저의 잘못된 자세를 집어내 고칠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자기소개서를 전형 대학이 상당수 있는데, 원서를 접수할 때 또는 1단계 합격 이후에 제출해야 하다 보니 원서접수시간 또는 편입시험기간에 준비를 하게 됩니다. 심리적으로 압박이 심한 상태에서는 준비하는 것 보다는 여름 이후로 짬짬이 작성을 해두면, 수정할 기회도 많아 우수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작성한 글에서는 문맥상의 어색함이나 오타가 잘 발견되지 않으므로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조언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양식에 ‘몇 자 내외’ 라고 나와있는 글자 수의 80%이상은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력했을 때 여백이 많아 보이면 자칫 성의 없어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소개서를 요구하는 대학의 대부분은 면접에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하여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진실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작성해야 합니다. 제가 합격한 성균관대의 경우 서류가 30%로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했지만 실질적으로 서류보다는 필기시험이 더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저의 월별학습계획은 학원 커리큘럼에 충실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영어와 수학 두 과목을 준비하는 것이니 수월해 보이지만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학원의 커리큘럼만 제대로 따라간다면 충분하며, 예습보다는 복습에 더 비중을 두어 공부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영어는 초반부인 3월부터 5월까지는 기초 문법과 어휘를 바로 잡았고, 중반부인 6월부터 8월까지는 챕터별로 문제풀이를 하고, 논리/독해 다지기에 중점을 두었으며, 후반부인 9월부터 12월까지는 기출문제 풀이 및 어휘 반복을 하였습니다. 영어라는 한 과목이지만 어휘, 문법, 논리, 독해 등 4가지 파트 중 어느 한 파트라도 부족하면 고득점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모든 파트를 골고루 계획에 맞춰 공부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어휘가 부족하면 편입영어에서는 절대 고득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매일 일정량을 정해서 계속 단어를 외우셔야 합니다.
수학은 학원 커리큘럼에 따라 계속해서 복습했고, 11월부터는 대학별 기출을 풀면서 전 범위를 점검했습니다.무엇보다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 등 각종 시험을 치러서 자신의 실력을 반드시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수학은 범위가 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험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파트를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습니다. 학원에 개설된 각종 보충수업도 적극 활용했습니다. 저는 논리 보충수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합격에 있어서 실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입시에서는 정보도 매우 중요합니다. 편입에 대한 정보가 아직은 많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얻은 뒤 1년을 계획하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편입을 한 지인이 있었고, 학원에서 자세하게 상담을 받은 뒤 3월부터 편입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합격당락을 좌우했던 것은 학사학위입니다. 지인으로부터 정보를 얻어 학사학위를 취득했고, 운 좋게도 올해 학사전형 경쟁률이 매우 낮았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성균관대를 포함 6관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학사전형으로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합격을 하는 데 있어 도전정신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 저는 학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최대한 참여하려고 노력했고,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는 공부방법을 바꿔보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 저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았습니다.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부족한 학습시간을 마련하는 등 작은 것에도 최선을 다했기에 합격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김영편입에서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나 시스템 추천
김영편입학원의 철저한 학습관리와 체계적인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데일리 테스트부터, 위클리 테스트, 월별모의고사, 대학별 모의고사 등 각종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시험에 대한 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반을 선택할 수도 있고, 실력에 따라 높은 반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하도록 만들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각 반에는 담임선생님께서 계셔서 일대일 면담 등 편입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살펴주시고, 편입 경험이 있는 조교들이 상주하고 있어 모르는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거나 편입 준비에 대한 조언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학원에서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자습실, 강의실, 휴게실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철저하게 관리해주십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여름방학 후반기부터 슬럼프를 겪게 되었는데, 더워진 날씨 탓에 몸이 지치기 시작했고, 점수도 잘 오르지 않으니 정신적으로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경험상 쉰다고 해서 슬럼프가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것에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이기 때문입니다.
슬럼프라고 해서 공부를 손에서 놓으면 다시 원래 페이스로 돌아가는 것이 매우 어려우므로 하루에 꼭 해야 할 분량을 정해서 평소보다 조금 적게 정한 뒤 그 분량만큼은 꼭 지켰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편입을 하려고 했던 이유를 떠올리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먼저 김영 노량진캠퍼스의 김현진 교수님, 정현철 교수님, 엄재성 교수님, 안토니오 교수님, 수학 신기섭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노량진에 있으면서 힘들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지만 주변의 지인들과 노량진 캠퍼스 교수님들 덕분에 끝까지 버티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김영 노량진캠퍼스 담임선생님과 조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종적으로 편입을 할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반드시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신다면 그에 대한 보상이 꼭 있을 테니 걱정하지 말고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