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HOT
  • 1 공학계열 모집 57.3% 폭증, 인문/자연대비 3배 UP
  • 2 공학계열 편입 효율성, 편입수학 동시 준비가 답이다
  • 3 첨단학과 편입, 1학년부터 준비하는 편입전략
  • 4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편입학 부상
  • 5 27/28 흔들리는 신입학, 편입학으로 패러다임 전환 필요
합격생 ZONE
합격수기
성공노하우
합격생의 여름방학 전략
최상위권 합격생 인터뷰
2026학년도 합격신고
2026학년도 면접후기
2026학년도 합격 자소서
편입생이 말하는 취업성공스토리
목표달성 장학생
2027 목표달성 장학생 모집
2026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2025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2024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IDEA 공모전
제1회 공모전 수상작
제2회 공모전 수상작
제3회 공모전 수상작
제4회 공모전 수상작
제5회 공모전 수상작
제6회 공모전 수상작
고객지원센터
합격수기
인생역전 대학편입
합격수기 공모전 출품작 중 감동적인 김영선배들의 합격수기를 소개합니다.
[2016]2016 목표달성 장학생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한민현
2016.04.29 ㅣ 30194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한민현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숭실대 전기공학부
편입준비 시작시기 : 2015년 1월
수강캠퍼스 : 교대캠퍼스,강남단과캠퍼스,인강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1년간의 노력

1.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편입에 대한 주위 편견이 엄청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편입을 한다고 하면 먼저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어려운 것을 왜 하냐, 차라리 재수를 하지 그러냐, 내 주위사람은 했다가 시간과 돈만 날렸다, 그건 외국 다녀온 사람들이 유리한 시험이다,' 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런 말을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달랐습니다. 나보다 잘하면 얼마나 더 잘할 것이고, 내가 어렵다면 남들도 어렵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내가 상위권 대학을 가고 싶어 ‘재수를 하면 노력을 덜하고 갈 수 있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수능이든 편입이든 똑같이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근데 재수를 하기 싫은 이유는 배웠던 것을 또 다시 하기가 싫었고, 재수는 왠지 모르게 약간의 반강압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편입은 내가 직접 선택하고 완전 새로운 것을 배우기에 재미도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그토록 가고 싶은 대학이 무엇인지 한번 다녀봐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내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공부하고 싶었는지’, ‘왜 내가 좋은 대학을 가야 하는지’ 몸소 느끼는 게 나중에 후회도 덜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대학에서 배우는 수학과 나중에 꼭 필요한 영어를 배움으로써 난 이것이 입시 제도가 아닌 나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내가 어차피 해야 하고 남들보다 더 빨리, 그리고 더 간절히 공부할 수 있을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편입시험 방식이 맘에 들었습니다. 정확히 내 점수가 나오고, 내가 잘 보면 붙고 못하면 떨어지는 객관적인 시스템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사람은 실수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기회가 1번뿐인 수능은 너무 가혹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편입은 지원하는 학교마다 시험을 진행하므로 지원하는 학교의 유형만 정리하여 공부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원하는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선 그 학교에 나를 맞춘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엔 20살이 되자마자 편입을 하게 되었고, 22살에 3학년이 되어 제 나이에 재 때 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2. 영어학습노하우

[문법] 문법은 문장을 이루는 뼈대와 같기 때문에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이론만큼은 정말 확실히 공부를 해서 머릿속에 체계화시켜야 합니다.저는 문법이론을 얇은 공책에 보기 좋게 필기해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은 다시 찾아보고 새로 배운 것들은 추가해 나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문법문제풀이의 경우, 이형선 선생님이 하반기에 일주일 마다 40문제씩, 45분 안에 푸는 시험을 내주셔서 풀었던 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휘] 문법이 뼈대라면, 어휘는 영어라는 건물을 이루는 벽돌과 같습니다. 편입어휘의 경우 그 양이 굉장히 많고, 평소에 보지 못했던 단어가 많기 때문에 단기간에 외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는 빨간책을 봤는데, 가지고 다니기 쉽게 한 손에 들어오는 수첩에 빽빽하게 적어두어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이동할 때마다 읽었습니다. 또, 종합반을 수강하면서 아침마다 보는 데일리 테스트 덕분에 매일 긴장감을 갖고 단어를 외울 수 있었습니다.
[독해]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두 가지는 구문해석과 배경지식입니다. 자기만의 방법으로 해석하다 보면 자주 막히게 되는 구문들이 있는데, 독해노트를 만들어 따로 필기해두면서 매번 틀릴 때마다 정리해두었더니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해석이 되었습니다. 배경지식의 경우, 학원에서 문제를 풀다 보면 많이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쌓이게 되지만 시사의 경우는 가끔 쉬는 시간에 머리 풀 겸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았습니다. 실제 대학별 시험의 경우 시사내용이 나오진 않았으나 모의고사를 볼 때 뉴스에서 봤던 기사내용이 그대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3. 수학학습노하우

수학은 정확한 개념이해와 공식암기가 중요합니다. 편입수학은 그 범위가 매우 넓고 개념도 어려운 편이라, 수업 외에도 자습시간에 슈트어트미분적분학과 kreysig공업수학을 보면서 개념이해를 확실히 해두었습니다.
연세대 편입수학의 경우, 타 대학과는 다른 서술형 시험이기 때문에 답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답을 서술해가는 과정이 논리적이어야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약했던 저는 강남단과 연대전문반을 수강하면서 교수님들께서 알려주시는 중요한 서술 포인트나 불필요한 서술부분 등을 연습하고, 매주 보는 모의고사를 통해 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4. 계열기초/학업적성 학습노하우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의 경우 1단계에서 수학 외에 물리, 화학 시험을 치르는데, 강남단과에서 이론반을 수강하며 저만의 노트를 만들고 예제를 풀면서 이론을 정리했습니다. 이후 문제풀이반을 수강하면서 문제 풀 때 서술하는 방법을 익혔고, 매주 보는 모의고사를 통해 채점결과를 통해 제 위치를 파악하면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리 큰 영역별로 살펴보면, 역학,전자기학 파트에서는 개념도 많고 응용할 수 있는 폭도 넓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고, 열역학, 유체역학, 파동 단원은 개념도 적고 출제되는 문제유형도 많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을 투자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연습문제 수준의 문제들은 쉽게 풀 수 있을 정도의 연습은 꼭 필요합니다.이번 년도 시험에 전에는 출제된 적이 없던 전자기파 문제가 출제 된 만큼 현대물리 같은 쉽게 지나치기 쉬운 단원들도 조금씩은 봐두는 게 좋습니다.
화학 연세대 시험의 경우 일반화학에서 조금 심화된 내용이 출제된 적이 있어 그런 부분들만 모아서 수업하는 윤기세 교수님의 고급화학 인강을 수강하였는데, 실제 시험에서도 고급화학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나와 당황하지 않고 잘 풀 수 있었습니다. 물리에 비해 외워야 할 개념이 많기 때문에 한 손에 들어올만한 노트에 개념들을 정리해서 가지고 다니며 외웠습니다. 

5. 면접노하우

면접의 경우 준비해야 될 부분으로 지원동기나 학업계획 등을 물어보는 인성면접, 전공지식을 물어보는 전공면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성면접에 대비해서는 다들 소설을 지어내서라도 전공분야에 대한 꿈이나 그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를 만들라고 했지만 저는 거짓말을 하면 들통나는 성격이기 때문에 최대한 진실하게 임했습니다. 대신에 살아오면서 겪은 힘든 일과 극복과정, 느낀 점 등을 강조했고, 전적대에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점과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는 열정을 강조하였습니다.
전공면접에 경우에는 각자 전적대에서 배운 내용이 다르고, 문제를 풀어 답을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 그림에서 공부하기로 전략을 짰습니다. 면접 일주일 전부터 전적대에서 공부했던 자료들을 보면서 어떤 개념이 있었는지 주요부분 위주로만 공부했습니다.
고려대 전공필기시험이 있었기 때문인지 전공지식은 일절 묻지 않는 인성면접이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꾸밈없이 제 이야기를 한 결과 교수님들도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셨고, 중간중간 차분하게 자기 진심을 말하는 것 같은데, 속에 알맹이가 있는 얘기라면서 말을 잘한다고 칭찬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고려대에 합격하게 된 중요한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성균관대 맨 처음 지원동기는 짧게 끝났고, 이후 전공지식을 묻는 전공면접 위주의 면접이었습니다. 제 예상대로 회로이론, 전자기학, 디지털논리회로 등 전기전자공학의 기초전공 관련 질문이 폭넓게 이어졌고,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대답하고,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배우지 않은 부분이라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6개 중 4개 정도 대답을 했는데, 제가 합격한 것을 보니 합격하기 위해서는 중요과목에 대해 공부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동일계열수록 배웠던 과목들을 다시 주요개념위주로 복습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6.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자기소개서의 경우 위의 인성면접과 준비방법이 같았습니다. 자소설이라는 말처럼 화려한 말로 저를 꾸밀 수 있었지만 저는 제 자신을 꾸밈없이 드러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습니다. 살면서 겪었던 제 삶에 큰 영향을 준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시련들과 극복과정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편입 후에 제가 얻게 될 구체적 이점 등도 언급하면서 지원한 대학에 가고 싶은 이유를 강조했습니다. 초안을 작성한 후에는 제가 읽어도 글의 흐름이 어색한 부분이 많아 중간중간 문장을 수정하고 다시 읽어보면서 글을 고쳐나갔습니다. 

7.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상반기엔 학교도 병행했던 만큼, 시간이 부족해 영어만을 준비했습니다. 1월부터 교대김영종합반을 다니면서 커리큘럼을 따라갔는데, 1~2월에 진행되는 선행반의 경우 3월부터 다시 처음부터 다시 배우게 돼 선행반을 건너뛰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복습이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3월부터 6월까지는 이론수업을 들었는데, 이 때 이론노트를 만들어 둔 것이 12월 시험 때까지 도움이 되었습니다. 7월부터는 휴학을 했지만, 연대 준비와 편입수학을 시작해 영어학습량은 상반기보다 줄여 문제풀이와 오답정리 위주로 하였습니다. 수학은 7월부터 10월까지는 개념정리와 공식암기 위주로 학습하였고, 11월부터는 문제풀이 위주로 학습하였습니다. 물리, 화학의 경우는 7월부터 두 달 동안 개념정리 위주로 하였고, 9월부터는 문제풀이 위주로 학습하였습니다. 11월부터는 영어학습량을 더 줄여 단어 암기 정도만 하였고, 나머지 시간을 수학, 물리, 화학에 쏟았습니다. 

8.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저는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홍익대를 준비해 편입수학, 일반물리, 일반화학, 편입영어, 전공을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공부해야 할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준비할 것이 너무 많아 이도 저도 못하고, 다 떨어질 수도 있는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하겠지만 저는 준비과정이 힘들지라도 잘만 버티면 제 영어, 수학, 과학 학습수준을 발전시킬 수 있고, 무엇보다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무모한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과정에서는 계속해서 자기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원에서 매주 시행하는 위클리 테스트, 월별 모의고사를 통해 내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수시로 확인할 수 있었고, 상대적으로 약한 과목, 부분들을 파악하여 약점을 보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본인이 공부하는 데 있어 방해되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환경을 바꾸려는 노력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합니다. 무식하게 한 군데 오랜 시간 앉아서 책을 보는 것이 합격하는 길이 아닙니다. 본인에게 맞는 환경을 찾고, 항상 최선의 컨디션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독학과 학원 수강 사이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았는데, 저 같은 경우 혼자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에 학원에서 준비했습니다. 학원에서 시행하는 모의고사나 데일리테스트, 위클리테스트 덕분에 항상 긴장감 속에서 공부할 수 있었고, 실력 또한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성향과 학습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9.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긍정적인 마음으로 끝까지
저는 학원수업이 없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면 매번 슬럼프였던 것 같습니다. 인강을 듣기 위해 컴퓨터를 켰다가 게임만 하다 시간을 보내고, 게임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삭제했다를 여러 번 반복했습니다. 슬럼프를 완전히 극복했다기 보다는 그때 그때마다 그 상황을 개선해나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연대 시험을 보기 직전에 치른 수학모의고사에서 받은 점수도 이 성적으로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생각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에 실망하기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끝까지 노력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10.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진인사대천명
교대김영 종합반의 이형선교수님, 박준석 교수님, 박우영 교수님, 유연중 교수님, 황정미 교수님 덕분에 고려대, 성균관대에도 합격할 정도로 영어실력이 크게 늘 수 있게 되었고 교수님들이 주신 가르침은 앞으로도 제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 담임선생님을 맡아주신 김영 교대캠퍼스의 안혜정선생님과 소원준 선생님, 잠실캠퍼스에 계신 윤종현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 김영단과 김도이 교수님, 윤기세 교수님, 엄기범 교수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특히, 제가 쓸데없는 걱정으로 자주 찾아갔는데, 그 때마다 잘될 거라 격려해주신 중학교 선배이기도 한 박홍근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편입준비생 여러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과연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으실 텐데 저는 그때마다 제갈공명이 했던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을 떠올렸습니다. 모든 시험이 그렇듯 운이란 것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전념하는 것입니다. 머릿속의 걱정은 비우시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며 기다리면 아마 하늘도 소원을 이루어줄 겁니다. 저도 편입준비생 여러분들의 합격을 기원하겠습니다.

 
 
다음글 2016 목표달성 장학생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임찬호
이전글 2016 목표달성 장학생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김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