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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6 목표달성 장학생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은수연
2016.04.29 ㅣ 7575  


성균관학교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은수연
편입구분: 학사편입
전적대학/학과 : 단국대 응용컴퓨터공학과부
편입준비 시작시기 : 2015년 1월
수강캠퍼스 : 분당캠퍼스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이다

1.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수능의 실패로 수능점수에 맞춰서 대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입학 했을 때는 내가 열심히 해서 더 나아가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좋은 대학에 가서 자신의 학교에 자부심을 갖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이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수능을 다시 보는 것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4년을 다시 다니기엔 너무 부담될 뿐만 아니라 공부해야 할 양이 방대해서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편입이라는 좋은 기회를 알게 되었고 망설임 없이 편입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2. 영어학습노하우

[문법] 문법은 모든 영역의 기초가 되는 부분입니다. 처음에 학원에서는 상반기엔 문법의 개념 위주로 수업을 해주십니다.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에 수업내용을 다시 정리하면서 배운 부분에 대한 문제를 풀었습니다. 나중에는 파트별 문제가 아니라 섞여 있는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들에 대해서 개념으로 다시 돌아가 숙지하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
[어휘] 어휘는 편입영어에 있어서 정말 중요합니다. 처음 종합반에 들어왔을 때 담임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어휘책으로 스터디그룹을 모아 진행해 주셨는데 그때 단어 외우는 습관이 잘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학교를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어휘를 따로 외울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통학하는 시간에 외워야 하는 단어들을 수첩에 옮겨 적고, 여러 번 반복했습니다. 처음에는 눈에 익지 않아서 외우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았는데 한 번, 두 번 반복할수록 외우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논리] 논리는 처음에는 생소했습니다. 논리에도 정말 기본이 되는 부분은 단어입니다. 답을 고르는 과정에서 비슷한 뜻을 지니고 있는 단어들이 나오므로 단어의 주요 뜻뿐만 아니라 속뜻까지 알아두면 좋습니다. 논리는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들은 부분에 대해 복습했으며, 수업시간에 풀어봤던 학원 교재의 문제들을 다시 연습했습니다. 후반부에는 기출문제로 대부분 공부했습니다.
[독해] 독해는 정말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배경지식이 갖추면 단 몇 초라도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어 편입시험을 볼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독해공부 시 문제의 지문만 읽는 것이 아니라 그 해의 이슈된 기사들을 찾아서 보고 그에 대한 핵심 단어들을 잘 정리해두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서 요구하는 부분을 파악해서 지문을 읽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수학학습노하우

저는 수능공부를 할 때 수학에서 항상 개념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문제를 풀 때 개념을 잘 몰라서 힘든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경험을 해 보았기에, 개념의 중요성을 깨닫고, 확실히 잡고 넘어가기 위해서 교수님께서 수업해주신 개념을 거의 빠지지 않고 매일 한 번씩 정리해보고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보고 또 봤습니다. 개념이 어느 정도 머리에 들어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그것에 관한 수업시간의 예제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고, 편머리 수학책에서 배운 부분에 대한 문제를 풀면서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개념들은 따로 노트에 적어서 통학하는 시간에 훑어보곤 했습니다. 뒤로 가면서 배우는 과목이 많아질수록 앞에 배웠던 내용을 잊어버리게 되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 배우는 것과 함께 따로 전에 배웠던 개념들을 노트에 정리해 가면서 그에 해당하는 문제를 조금씩이라도 풀었습니다. 그리고 편입수학은 문제들이 수능처럼 사고력을 많이 요구하기 보다는 기출문제의 틀에서 많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거의 마지막에는 기출문제를 5개년 풀면서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게 노력했습니다. 

4.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1~2월] 저는 학교와 병행해야 했기에 어휘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수학은 기초수학을 공부했으며, 반복해서 개념시험을 보고 교수님께서 주신 문제들을 풀면서 감을 유지했습니다.
[3~5월] 처음에 잡아놓은 문법과 어휘가 나중에 독해와 논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문법과 어휘에 중점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문법은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신 내용과 외워야 하는 부분을 정리하여 다시 백지에 적어보는 식으로 계속해서 반복하며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한 파트별 문제를 학원 교재로 풀면서 정리했습니다. 어휘는 주로 통학시간을 이용하면서 1~2월에 공부했던 책으로 계속 복습해가면서 외웠습니다. 독해는 먼저 예습을 하고 교수님께서 수업해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복습하면서 공부했고, 논리는 교수님께서 수업해주신 내용을 복습하고 따로 학원 교재를 풀었습니다. 수학은 미분/적분을 공부했는데, 공식이 많고 외워야 할 것이 많아서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외웠습니다. 공식 외우는 것도 공책에 적어서 통학하는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배운 부분에 대한 문제는 학원 교재를 여러번 반복해서 풀면서 보충했습니다.
[6~8월 문법은 개념을 계속 보면서 잊어버리지 않게 복습하고, 섞여 있는 문제들을 풀고 틀린 부분의 개념을 다시 찾아가 숙지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단어도 계속 보던 책으로 복습했습니다. 독해는 예습한 후 모르는 부분은 수업시간에 교수님에게 질문을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복습했습니다. 교수님께서 꼭 알아야 하는 개념들에 대해서 정리해주시면 그것을 외웠고, 독해 지문에 접목시켜 단 몇 초라도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수학은 선형대수와 다변수미적분을 공부했는데, 외워야 할 것뿐만 아니라 이해해야 하는 부분도 너무 많아서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가면서 개념의 완벽한 이해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학원에서 녹화해놓은 강의를 다시 보면서 다시 정리하고 학원 교재를 풀면서 확인했습니다.
[9~11월] 가고 싶은 대학을 뽑아서 그 대학의 5개년의 기출문제를 실제처럼 시간을 재고 풀어본 후 오답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학교마다 문제 유형과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기출을 풀면서 그 학교의 문제 스타일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처음에 담임선생님, 여러 교수님들 그리고 부모님까지도 공통적으로 하시던 말씀이 끝까지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말을 깊게 새겨 들었습니다. 집도 가깝지 않고, 학교도 병행하여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항상 일정한 시간에 학원에 가서 규칙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바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학원으로 돌아가서 그날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며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를 본 다음날은 학원에 가기 싫고 조금 쉬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나태해지지 않고 실패했을 때의 힘든 상황을 생각하면서 학원 여는 시간에 들어와서 끝까지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에도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 빠지고 잘 나오지 않았는데, 저는 이제껏 꾸준히 수업에 늦지 않고 나왔던 것이 습관 되어서 마지막까지 빠지지 않고 잘 나올 수 있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꾸준히 학원에서 공부한 것이 합격하는데 있어 원동력을 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5.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처음에 담임선생님, 여러 교수님들 그리고 부모님까지도 공통적으로 하시던 말씀이 끝까지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말을 깊게 새겨 들었습니다. 집도 가깝지 않고, 학교도 병행하여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항상 일정한 시간에 학원에 가서 규칙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바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학원으로 돌아가서 그날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며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를 본 다음날은 학원에 가기 싫고 조금 쉬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나태해지지 않고 실패했을 때의 힘든 상황을 생각하면서 학원 여는 시간에 들어와서 끝까지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에도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 빠지고 잘 나오지 않았는데, 저는 이제껏 꾸준히 수업에 늦지 않고 나왔던 것이 습관 되어서 마지막까지 빠지지 않고 잘 나올 수 있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꾸준히 학원에서 공부한 것이 합격하는데 있어 원동력을 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6.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초반에는 성적이 잘 나오다가 여름방학이 되어서 공부할 시간이 많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정말 매일 꾸준히 학원에 나오고 열심히 공부했는데 그런 노력에 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이런 상태로 편입을 계속 준비해나가야 하는지 큰 고민까지 했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이 아까워서 그만 두지도 못하고 갈팡질팡한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혼자 고민하면서 많이 힘들어 할 때 저의 담임선생님께서는 자주 상담해주시면서 잘 하고 있다고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너는 될 수 있다는 말로 자신감도 많이 끌어올려 주셨습니다. 또 조교 선생님께서도 제 얘기를 자주 들어 주시고 공부 방향들에 대해서 잘 제시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7.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저를 위해서 항상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차려주시고 준비하고 나가는걸 봐주신 엄마, 제가 들어올 때까지 안주무시고 기다리셨던 아빠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 3인데 같이 공부하는 언니때문에 힘들었던 동생한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친구들한테 말도 안하고 혼자 몰래 준비했는데, 이해해주고 축하한다고 해주는 친구들도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일년 동안 제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문법 권진경 교수님, 김진 교수님, 어휘 김태형 교수님, 독해 배장현 교수님, 김교현 교수님, 논리 장유리 교수님, 수학 조채희 교수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힘들 때마다 항상 상담해주시고 격려해주셨던 김치영 담임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편입을 하는 중간 중간에 정말 이게 내 길이 맞는가도 걱정되고 불안함이 많이 있을 수 있는데 나중을 생각하면서 꾸준히 노력하면 꼭 보상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가는 길은 힘들지만 자신을 다 잡고 이겨내서 정상에 도달한다면 그것보다 뿌듯한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2017년 편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모두 다 그런 성공하는 기쁨을 맛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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