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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7 목표달성 장학생 -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성주석
2017.05.24 ㅣ 4693  


한양대학교
한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성주석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인하대 전자과
편입준비 시작시기 : 2016년 4월
수강캠퍼스 : 종로캠퍼스
말보다는 실력으로 자신을 보여주다

1.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처음에는 부모님의 권유로 편입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한 어머니의 기대감이 컸고 저도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하였기 때문에 대학교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매번 친구들과 만날 때면 자신이 없었고 주변에서 대학을 물어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2년 동안 갈피를 잡지 못 하였습니다. 결국 방황만 하다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군대에 있는 동안 학벌의 중요성을 처절하게 깨달았습니다. 이등병 때부터 대학에 대한 선임과 간부들의 반응이 너무 상이했습니다. 분명 자신들도 뛰어난 대학이 아님에도 대학으로서 남을 평가하는 것을 보며 학벌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편입과 수능 둘 중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은 한 번의 기회밖에 없다는 것이 큰 단점이었고 여러 과목을 공부해야 했습니다.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다시 1학년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와 달리 편입은 여러 대학에 지원을 할 수 있었고 3학년으로 입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경쟁률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였기에 저는 편입이 더 쉬운 길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서는 편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습니다. 왜 굳이 어려운 길을 선택하냐는 말을 많이 말하였지만 제 주변에는 편입을 통해서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편입이건 수능이건 자신이 하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에 제가 노력만 한다면 어떠한 길이라도 꽃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2. 영어학습노하우


[독해] 꾸준히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5지문을 풀고 파악하는 연습을 하였고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이 있다면 밑줄을 그어놓고 혼자 분석하였습니다. 스스로 파악이 안 되는 경우엔 교수님과 조교님께 바로 바로 물어보았습니다. 저희 분원에는 독해의 윤상환 교수님이 시사 프린트를 제공해주셨는데 배경지식이 특히 중요한 한양대를 응시하면서 비슷한 내용의 지문이 출제되어 어려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이해하고 풀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윤상환 교수님의 ‘숲의 모습 7가지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글을 이해할 수 있었고 연결사 문제나 문단 순서 문제에서 아주 효과적 이였습니다.
[문법] 이진희 교수님만 믿고 1년 동안 공부하였습니다. 너무 유명하신 분이지만 철저한 정신교육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특히 교수님의 파이널 강의를 통해 알짜배기 문법 지식들만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어서 한 권만 들고 시험장에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Weekly나 Monthly를 통해 자주 틀리는 문법을 정리하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후반기로 갈수록 문법 공부를 등한시할 수 있는데 저는 학원에 1시간 일찍 도착하여 문법 공부를 하였습니다.
[어휘] 많은 교수님들이 ‘총알’로 비유하며 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저는 같은 단어장을 여러 번 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기에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 MVP를 여러 번 돌렸습니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영어 교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영어 단어에 내포된 독특한 뉘앙스 익히기 위하여 포스트잇을 사용하였습니다.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었기에 미묘한 뉘앙스는 암기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책상에 붙여놓으며 자주 상기시켰고 3번 이상 외우면 제거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단어 암기에 지름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반복!
[논리]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하지 못한다면 다음 번에는 틀리거나 실수할 확률이 더 큽니다. 상위권 학교로 갈수록 논리 문제가 어려워지고 정확하게 문장을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매주 장한별 교수님이 제공해주시는 문제를 풀면서 나올 수 있는 논리 유형을 정리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GRE 문제를 직접 선별해주셔서 한국적이지 않은 여러 뉘앙스도 같이 알려 주셨습니다. ‘다양한 단어의 숙지 그리고 여러 유형의 경험’이 논리 파트에서 핵심입니다.  

3. 수학학습노하우

편입 수학이 워낙 방대하기에 많은 친구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꾸준함을 가지고 인내한다면 별로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학원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12월까지 진도를 나갑니다. 그러므로 초반에 너무 욕심을 부리면 안 되고 개념에 충실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저 역시도 10월까지는 ‘기본 개념을 얼마나 숙지하고 이해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공부하였습니다. 매일 수업시간에 나가는 교제 10장씩 다시 풀면서 Weekly시험을 치기 전에 배운 개념들을 총 복습하였습니다. 특히 쉬운 문제라도 암산으로 넘기지 않고 손으로 직접 풀었는데 계산 실수를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10월 중순부터 기출 문제집을 푸면서 학교마다의 유형을 파악하였고 한발 더 나아가서 다양한 유형을 접하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주 틀리는 문제와 새로운 유형을 오답노트로 정리하였습니다. 문제 밑에는 관련 개념을 적으면서 정리를 하다 보니 나중에는 모든 유형을 정복할 수 있었고 모의고사 전날 오답노트를 한 번씩 소리 내어 읽으며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대학들이 조금씩 변형하여 시험 문제를 내기 때문에 응용력과 낯선 문제를 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출문제풀이와 오답노트가 가장 좋은 방법이고 개념에 충실한 풀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11월에 가서는 김영에서 제작한 ‘2017 대비 편입수학 final 적중 모의고사’를 이용하였는데 자신의 실력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기에 좋은 교제였습니다. 실제로 건국대에서 지난 3개년과 다르게 어렵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final 적중 모의고사에서 숫자만 다른 문제가 출제가 되었고 그 한 문제로 인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문제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시험에서도 복잡하거나 새로운 유형인 것 같은 문제가 출제될 수 있는데 당황하지만 않는다면 배운 내용 안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내용의 완벽한 숙지가 필수적입니다. Weekly나 Monthly 등 시험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여러 시도를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하여 매번 자리를 바꿔가며 시험을 보았습니다.  

4.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4~5월]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다는 생각에 조급함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포스트잇을 사용해 화장실과 책상에 붙이며 자투리 시간에도 공부를 하였습니다. 또 매주 weekly를 응시하면서 시간에 맞춰서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또 학원에서 조교님들이 많은 팁들을 주셨는데 조교님들과 친해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분들의 경험과 노하우는 큰 도움이 됩니다.
[6~7월] 영어 독해의 비중을 늘려가며 동시에 수학의 비중 또한 늘렸습니다. 하루에 일정분량의 독해지문을 분석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였고 수업시간에 배우는 팁이나 포인트 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공책을 만들어서 정리하였습니다. 수학은 수업시간에 나가는 교제를 10장씩 다시 푸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선형대수를 배우느라 앞서 배웠던 미분이나 적분을 까먹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8~10월] 이제 MVP도 여러 번 돌려서 편입시험에 나오는 단어들도 웬만큼 친숙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카니오 1,2를 이용하여 고급 어휘를 외우기 시작하였고 기출문제집을 구매하여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교수님들이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므로 미리 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루다 보면 시험 전날까지 찜찜하실 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출문제를 통해 대학교의 특색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1월] 지친 몸과 마음을 극복하고 얼마 남지 않은 시험에 대한 불안함을 극복해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저는 자연계였기에 독해와 수학을 중심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주말마다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실전 감각을 높이는 방향으로 공부를 하였고 오답노트를 하면서 다음 번엔 틀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12월] 편입 시험이 시작이 됩니다. 많은 친구들이 방황하였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공부하였습니다. 편입 수학도 12월 중순부터 문제풀이를 하였는데 지원하는 학교에 맞춰서 최종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1월] 시험으로 인하여 어수선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저는 끝까지 긴장감을 잃지 않게 노력하였습니다. 시험 시간에 맞춰서 기출문제를 풀면서 시간 관리와 실전 감각을 연습하였고 시험 치기 전날에는 이제껏 정리했던 기출문제집과 대학별로 정리해둔 유형을 보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충분한 숙면과 규칙적인 생활] 편입은 장기전입니다. 초반에 너무 무리하면 후반기에 가서 체력으로 고생합니다. 저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이었습니다. 4~5월에는 남들보다 늦게 출발하였다는 생각에 그 차이를 좁히기 위하여 평균 4시간씩 자면서 공부를 하였으나 후반기에 갈수록 체력이 떨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토니오 교수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12시 취침 7시 기상으로 생활 습관을 바꾸었습니다. 충분한 수면시간이 집중력을 향상시켰고 결과적으로 능률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부할 때에도 ‘~~는 4시간 잔다더라’라는 말이 많았지만 저만의 방식을 고수하였습니다. 편입은 ‘고통이 얼마나 심한가?’의 싸움이 아니라 ‘성적이 얼마나 나오느냐’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웠지만 독한 마음으로 변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핸드폰 사용 금지] 저는 혼자 살면서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후반기에 갈수록 외로움을 많이 느끼며 핸드폰을 하는 시간이 늘어갔습니다. 그로 인하여 규칙적인 생활에 방해가 되었으므로 핸드폰 사용을 통제할 방안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원 사물함에 핸드폰을 두고 다녔습니다.
[포스트잇 사용] 100개의 단어도 외우기 힘들어하던 저가 개그맨 조혜련 씨의 일본어 공부 법을 보며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외우기 힘든 단어를 포스트잇 세 장에 적었습니다. 들고 다니는 공책에 한 장, 집 책상머리에 한 장, 화장실에 한 장을 붙여서 자주 보며 외웠습니다. 삼일 정도 붙여놓고 바로 바로 뜻이 나오지 않는 단어들끼리 다시 포스트잇을 사용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단어여도 눈에 익숙해지니 독해 지문 속에서 봐도 자연스럽게 해석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포기하지 않기] 편입은 결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듯 각 분원의 일등도 불합격을 경험하고 전혀 예상치도 못한 친구가 좋은 대학에 합격하곤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8~10월에 슬럼프가 온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을 지나도 할 건 많아 보이고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는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견뎌보십시오. 지나고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모의고사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 샌가 합격의 기쁨을 맛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6. 김영편입에서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나 시스템 추천

저는 12개의학교를 지원하여서 7개의 학교를 붙었습니다. 학교 서열대로 썼는데, 지원할 때 실력이 제일 중요하지만 과를 선택하는 것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높은 대학은 이학계열을, 조금 낮은 학교는 공대에서 전자, 기계를 써서 최대한 제 실력과 동일한 기준으로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1명 뽑는 학교는 조금 낮은 과를, 면접이 비중이 높은 학교는 최대한 전적대와 같은 계열로 쓸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자신의 소신대로 쓰는 겁니다.  

7. 김영편입에서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나 시스템 추천


[Weekly, Monthly와 실전 모의고사]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매주 치는 Weekly를 통해서 한 주 동안 배우는 내용을 얼마나 잘 습득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학원을 다니면서 주변의 친구들과 성적을 비교하며 다음 번을 기약하며 더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가 됩니다. 그 외에도 Monthly, 전국 모의고사 등 여러 시험이 있는데 다른 학원의 편입생들도 많이 응시하여 자신의 수준을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또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대학교 고사장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데 실제 시험 날에 가서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저 같은 경우 한양대에서 2번이나 먼저 시험을 쳤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 컨디션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 성적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지만 적절한 자극을 받으며 공부하기에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철저한 관리 및 시스템] 담임 선생님께서 반별로 계셨는데 저희들이 힘들어할 때 조언과 충고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조교님들이 항상 데스크에 계셔서 교수님께 여쭤보기 민망하거나 안 계실 때 바로 바로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또 수험생의 입장에서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도 있었고 격려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실력 있는 교수님들의 수업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었고 공부 이외에도 여러 가지 상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작년도 합격생과 저의 점수 비교를 통해 원서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해낸 데이터이니만큼 신뢰도와 정확함이 있습니다.  

8.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10~11월에 슬럼프가 왔습니다. 4월부터 시작하여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다는 불안감에 무리하여 공부하였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떨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초반에 전력을 다하여 공부를 한 덕분에 좋은 수준의 성적은 유지하였지만 체력이 떨어지면서 수면시간이 늘어났고 성적에 대한 불안감은 계속 커져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담임 선생님과 안토니오 교수님께 상담을 요청 드렸습니다.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저의 생활 습관의 문제를 깨닫고 바꾸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학원에는 자신과 비슷한 환경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친구들 또한 저와 비슷한 상황이어서 대화를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편입 학원에서 친구를 사귀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편입은 장기전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혼자 다니며 공부하는 것보다는 스터디를 만들어 단어 공부를 하고 경쟁심을 유도하며 서로 모르는 편입 정보를 공유하는 친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친해져서 공부할 시간에 방해를 받으면 안 됩니다. 항상 담임 선생님이 ‘아파도 학원에서 놀아도 학원에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초반에는 이유를 몰랐지만 하나 둘씩 슬럼프가 오면서 하루씩 안 나오는 친구들이 생기는데 하루씩 빠지다 보면 밀린 진도를 따라잡지 못해 포기하게 됩니다. 이 시기일수록 학원에 가야하며 쉬어도 학원에서 쉬어야 합니다. 학원에 있으면 한 글자라도 읽게 되고 옆에 친구들 덕분에 공부하게 됩니다. 슬럼프 때 저를 붙잡아주신 담임 선생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이 시기에 학원을 가지 않았더라면 합격하지 못 하였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슬럼프를 겪는 시기가 다르고 극복하는 방법 또한 다릅니다. 누구도 완벽하게 준비 할 수 없기에 누구나 슬럼프를 겪는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슬럼프가 왔었고 혼자였다면 절대 이겨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학원에서 관리해주신 담당 선생님과 제가 힘들었을 때 기꺼이 상담해주신 교수님들, 항상 웃으면서 밥을 먹었던 친구들 그리고 멀리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덕분에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9.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제가 힘들 때, 슬플 때, 기쁠 때 항상 같이 응원해주시고, 슬퍼해주시고, 기뻐해 주신 저의 어머니 감사합니다. 항상 속 썩이고 부모님의 기대에 못 미쳐드렸는데 조금이라도 효도한 것 같습니다. 과거에 얽매여 후회를 곱씹을 시간이 없다는 말씀을 항상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 더 노력하겠습니다. 종로 분원의 자연계 담당 선생님인 김치영 선생님, 원장님 감사합니다. 제가 힘들어할 때 다가와 말을 걸어 주시고 스스럼없이 상담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에 실질적인 데이터를 통한 상담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독해의 윤상환 교수님, 문법의 이진희 교수님, 논리의 장한별 교수님, 어휘의 안토니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7가지 숲의 모습을 통한 독해와 무작정 암기가 아니라 이해를 통한 자연스러운 습득을 가능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의 기본적인 지식이 없었던 저라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영어 실력이 되었습니다. 자연계 수학 담당이셨던 이정훈 교수님 감사 드립니다. 제가 특히 수학 질문이 많았는데 항상 친절히 질문을 받아주시고 학생들을 위해 수업이 없는 날에도 나오셔서 질문을 받아주신 이정훈 교수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8년을 위하여 편입을 공부하시는 많은 후배님들! 편입은 마지막까지 모르는 시험입니다. 절대로 모의고사 성적에 좌절하시거나 포기하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학원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을 따라 믿고 공부하십시오. 남들이 뭐라고 하던지 참고 혼자 끝까지 노력한다면 만족스럽고 값진 합격증이 따라올 것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눈 팔지 않고 공부에 매달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편입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상 자신의 마지막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견뎌내셨으면 합니다. 지나고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1년의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합격생들이 그 결과이므로 힘내서 공부하세요! 후배님들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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