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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공모전 출품작 중 감동적인 김영선배들의 합격수기를 소개합니다.
[2017]2017 목표달성 장학생 -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최형규
2017.05.31 ㅣ 6553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최형규
편입구분: 학사편입
전적대학/학과 : 학점은행제 경영학과
편입준비 시작시기 : 2015년 3월
수강캠퍼스 : 신촌단과캠퍼스
인생의 흐름을 전환시켜준 이름, 편입!

1.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먼저 주위에 친구들이 전부 명문대 및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졸업한 친구도 많고 하지만 편입을 처음 시작한 시기에는 부럽기도 했었고 수능을 망쳐서 원하지 않던 지방 4년제 대학교에 수능성적을 맞춰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한 대학생활과는 너무 달랐고 전적대학교를 졸업해서는 그냥 졸업장만 가지고 있는 대학생일뿐이었습니다. 이 때 친구들처럼 좋은 학교에 다니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렇게 생각만 하며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그냥저냥 지내던 때 부모님의 소개로 법률사무소에서 계약직으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 출근 날부터 무언가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신세계였습니다. 그곳에 계신 분들은 전부 학벌이 좋았고 멋있는 정장, 구두 등 겉모습에 우선 매료되었습니다. 그렇게 동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하던 중 옆자리에 같이 일하고 계시던 사원이 전화를 받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어로 유창하게 통화하던 모습이었는데 전율을 느끼며 '나도 저렇게 멋지게 되고 싶다'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같은 어항에 있는 물고기’가 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영어학습노하우

먼저 저는 재수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학원이나 선생님들에 관한 아무 정보도 없이 집에서 가까운 학원에 가서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간 학원에는 체계적이지도 않고 무언가 친목을 위한? 대학교를 목표하여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분위기가 아닌 사람들이 친목을 다지러 학원에 오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관리가 엉망이었습니다. 그때는 김영편입 등 다른 학원이 있는 줄 모르고 계속 다녔고 제 편입시험은 '올킬'이라는 쓰라린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래도 소위 말하는 TOP학교, 명문대학교에 가고 싶은 열망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많은 정보와 주위에 편입 성공한 선배, 친구들의 조언을 받아 김영편입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굉장히 성의있게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교수님을 고르는 기준은 합격생이 얼마나 되는지 였는데, 영어는 신촌단과에서 정병권교수님 수업을 선택해 듣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부터 제겐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해석에만 의존하던 저의 방식을 전부 깨버리는 방식으로 설명하시는데 편입을 준비한 첫해에 올킬이라는 고배를 마시고 나서야 깨달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저의 합격을 이루어주실 선생님을 만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따라갔습니다. 영어에는 크게 4가지 영역이 있습니다. 정병권교수님께서는 문법, 논리, 어휘, 독해 영역을 전부 가르치십니다. 저는 정병권교수님을 믿고 따라갔습니다. 먼저 어휘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 어휘는 수준, 진도, 시기에 맞게 101~601 순으로 어떻게 학습하는지 까지 알려주셔서 편입시작부터 합격하는 날까지 손에서 놓지 않고 다른 것은 보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교수님이 시키시는 것 그것만 봤습니다. 거짓말 같겠지만 정말 저 범위를 벗어나는 단어를 본적이 없습니다. 논리는 크게 방향성, 정확성, 동의어반복회피로 알려 주셨습니다. 처음엔 무슨 말인가 했지만 글을 읽고 글이 역접, 순접, 상술인지 글의 방향성을 잡고 빈칸에 들어가야 되는 단어를 찾는 연습을 시켜주셨습니다. 막연하게 풀 때랑은 달리 이렇게 찾는 연습을 하니 정답률도 매우 높아지고 거의 오답이 없었습니다. 문법은 정말 다른 방법 없이 쌤이 알려주신 대로 했습니다. 독해는 쌤만의 비법인 로직트리를 그렸습니다. 독해 또한 알려주신 대로 학습했습니다.  

3. 수학학습노하우

저는 사실 문과였지만 하고자 하는 게 있었기에 순수학문인 자연과학 쪽에 관심을 가지고 수학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학 또한 저는 고등학교 이후로 일명 '수포자'였기 때문에 전혀 기초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이 있었기에 저에게 맞는 교수님을 찾아야 했고 여러 선생님과 상담을 해봤습니다. 신촌단과에 박홍근 교수님이라고 계시는데 '제가 고등학교때 수학을 거의 포기했었는데 제가 대학수학을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여쭤봤고 쌤은 문과에서 온 사례도 많고 인수분해 정도만 할 줄 알면 다 따라올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교수님을 보고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이 생겼고 솔직히 반신반의였지만 등록을 하고 첫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기존에 배워왔던 주입식교육과는 달리 파트별로 필요한 것, 불필요한 것을 나눠주시고 포인트를 딱딱 집어주셨습니다. 이 방법이 저에게는 가장 맞는 방법이었고 선생님만 믿고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박홍근교수님 커리큘럼의 하이라이트는 '지퍼백 모의고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3월부터 시작한 지퍼백 모의고사는 매주 4번(신촌에서는 수, 금, 토, 일이었습니다.) 시행 되었는데 역대기출문제들과 예상문제들이었습니다. 올해 총 135회를 진행하였고 하나도 빠짐없이 다 풀었습니다. 지퍼백 모의고사는 틀렸던 문제나 찍어서 맞춘것, 그리고 확실하게 알고 풀지 못한 문제들을 잘라 지퍼백에 넣어서 자투리 시간에 꺼내보며 푸는 것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애들이 들고 다니는걸 보면서 굉장히 의아했습니다.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왜 저걸 오리고 있지? 했는데 그 효과를 몸소 느껴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수학에 공포감을 가지고 있고 수학꼴찌도 해봤던 저는 저 방식으로 나중에는 1등도 몇 번 해보고 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수학은 다른 것 없습니다. 1.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노트정리 2.지퍼백 모의고사 이 두가지만 하시면 합격하시리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4.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처음 편입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닌 저는 이번에는 좀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야 합격을 할 것 같았습니다. 수학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월별학습계획은 따로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박홍근 교수님의 수업을 따라가면서 정말 위에서 말씀드린 딱 2가지 (1. 수업듣고 노트필기 2. 지퍼백 모의고사 한번도 빠지지 않고 응시하기)만 했습니다. 정말 3월부터 합격하는 그날까지! 수학은 이것 2개만 하시면 됩니다. 다음 영어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3~6월] 이 4개월은 어휘와 문법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때 어휘와 문법으로 기초를 다져놓지 않으면 6월 이후에 남들과 격차가 벌어지게 될 것이고 포기하는 사태까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휘는 자기가 보던 것만 보시면 됩니다. 남들이 시중에 유명한 책을 보던 말던 자기는 자기 것만 하면 됩니다. 이리저리 휘둘리다 보면 자기 페이스도 잃게 되고 주도적인 학습이 아니라서 남들이 보는 책들을 다 보지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간다는 불안감에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7~8월] 이때는 날씨도 지치기 딱 좋은 여름이기도 하고 3월부터 6월까지 어휘와 문법을 정말 열심히 보셨다면 슬슬 매너리즘에 빠질 시기입니다. 하지만 여름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더운 것도 싫어하고 이때쯤 누구나 지치기 때문에 시원한 학원에 정말 하루 종일 있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나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포기하고 싶어지기도 했기 때문에 여름에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때는 문법, 어휘, 독해, 논리 4가지 영역 중에 독해와 논리의 비중을 늘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수치로 따지자면 어휘30%, 문법10%, 독해30%, 논리30% 슬슬 실제 시험에 나오는 유형이랑 영역에 감을 익혀야 하는 시기입니다. 따로 책을 시중에서 구매하셔도 좋지만 저는 정병권교수님 수업이 전 영역이었기 때문에 따로 살 필요는 없었습니다.
[9~12월] 이 시기는 되도록이면 실제시험장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서 지원할 학교들의 유형별로 시간을 재고 풀면서 감을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학교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교수님께서 유형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점수에서 10%는 더 받는다고 항상 말씀하셨을 정도로 정말 중요합니다. 이렇게 착실하게 따라오셨으면 이제 각 학교별 원서접수를 한 뒤 자신의 실력을 펼치러 가시면 됩니다!  

5.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먼저 지원전략은 제 역할이지만 저는 교수님들과 상담을 받고 생각해서 지원하였습니다. 각자 자신이 가고 싶은 과가 있을 것인데, 지원하는 모든 학교를 전부 같은 과로 지원하는 건 지양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교수님들과 상담을 해보시고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게 무엇인지 과를 잘 선택하셔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합격당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시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신다면 학원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를 재고,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가용시간을 먼저 계산해 놓으셔야 합니다. 무작정 이것을 하루에 다 끝내야겠다 라는 방법은 정말 잘못된 것이고 시간관리가 합격에 있어서는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중요한 건 한번 교수님을 선택하셨으면 의심하지 말고 끝까지 자신이 선택한 교수님을 따라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이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6. 김영편입에서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나 시스템 추천

저는 신촌단과를 다녔는데 이곳의 학생관리가 첫번째 였습니다. 신촌단과캠퍼스는 매달 자습시간을 체크해서 가장 우수한 학생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주었는데 이게 사소한 거지만 학원에 나와서 공부해야겠다는 좋은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물론 한번도 받은 적은 없지만...열심히 하시는 분 정말 많아요...) 두번째로 교수님들을 향한 믿음과 강의력이었습니다. 의심하지 않고 교수님들께서 하라는 대로 따랐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정말 교수님들을 믿고 교수님들께 빙의하는 정도까지 따라가고 공부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7.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여름에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이때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이전까지는 새벽에 일어나서 학원에 오곤 했었는데 여름이 되니 날씨 탓도 있고 처음 시작할 때의 열정이 식었던 것 같습니다. 원인을 분석해보니 쉬는 날 하나도 없이 매일같이 공부를 하는 것에 지쳐 슬럼프가 왔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기계가 아닙니다. 물론 합격하려면 공부하는 기계가 되어야 하지만 쉬는 날도 없이 공부를 하다 보면 금방 지쳐 좋은 결과를 보지 못할 것입니다. 이때부터 짧으면 1주일에 한번, 길면 한 달에 한번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 떨고 놀면서 그날 하루는 스트레스를 다 풀고 왔습니다. 이런 패턴으로 하다 보니 더욱 열심히 하게 되고 하루 쉬었으니 어제 못한 것 해야지 하는 자극제가 되어 합격하는 날까지 지치지 않고 잘 헤쳐나갔던 것 같습니다.  

8.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먼저 제가 나이가 있고 두 번째로 준비하는 것인데도 믿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옆에서 믿고 응원해준 친구들, 지인들, 학원 직원분들,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편입을 준비하시는 후배님들이 계실텐데 다른 것 없습니다.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각자 선택하신 교수님들을 믿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Constant(꾸준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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