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대학교
화학신신소재공학부
손명수
-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충주대 화공생물공학과
편입준비 시작시기 : 2016년 3월
수강캠퍼스 : 잠실캠퍼스
- 의지 하나면 충분하다!
1.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고등학생 때 대학에 대해 ‘대충해도 수도권 내의 대학은 들어가겠지’란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 때문에 잘 하지도 못하는 공부를 더 소홀히 하게 되고 성적은 점점 더 떨어져서 원하지 않던 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재수를 한다고 해서 잘 될 거란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좋지 않은 마음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하였고 “대학은 어디 다니니?” 란 물음에 대학교를 다니지 않는다고 대답하기 일쑤였습니다. 군대에 다녀온 후 다시 복학할 생각에 한숨이 절로 나왔었는데 우연치 않게 인터넷광고로 본 김영편입설명회 홍보를 보고 설명회 참석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저에게 확신을 준 말이 있었습니다. ‘기본기가 없어도 편입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 이 말을 듣고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2. 영어학습노하우
[어휘] 영어의 시작과 끝이라 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 어휘라고 생각합니다. 초~중반기(3월~8월)에는 하루 공부시간 중 적어도 3시간은 어휘에 투자했습니다. 아무래도 어휘는 끈기 있게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담임선생님 주관 하에 이뤄지는 단어스터디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정해둔 목표량을 외울 수 있었고, 또 학생들끼리 서로서로 자극 받아서 더 많이, 빨리 외우게 되었습니다.
[문법] 어떤 한 파트만 집중적으로 공부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복습은 정말 철저히 하고 윤여홍 교수님께서 주신 자연계전문반 학생들을 위한 문법문제 자료들을 꼼꼼히 풀었습니다.
[논리] 논리를 잘하냐 못하냐는 곧 어휘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 싸움인 것 같습니다. 특히 어휘의 뜻을 정말 정확하게 이해하고 암기 했는지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그 어감의 차이와 폭넓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장유리 교수님께서 지도해주셨습니다.
[독해] 김교현 교수님께서 ‘독해는 핵심주제를 파악할 줄 알면 다 풀린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가르침 그대로 독해 지문을 그냥 읽기보다는 글의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게 읽어나가는 능력을 키워나갔습니다. 독해 역시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루 독해지문 읽기 최소량을 정한 후 여유가 되면 더 공부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3. 수학학습노하우
학원에서 수학수업을 들으면 그 내용은 확실하게 이해가 될 때까지 복습을 한 뒤에 마쳤습니다. 수학범위가 매우 넓다보니 하루라도 귀찮다고 넘기면 나중에는 손쓰기 힘들 정도로 복습 량이 늘어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수업이 다 끝난 후에 조교님과 교수님께 이해가 잘 안된 부분을 질문 드리고 Daily Test를 여러 번 푼 뒤에 Weekly Test로 점검을 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시험 보러 가기 전 까지 풀은 문제 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문제라도 더 빠른 시간 내에 풀어내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이정훈 교수님께서 만드신 파트별 문제집을 여러 번 받아 풀었습니다. 이정훈 교수님 제자들 중에서 파트별 문제집을 가장 많이 푼 학생이 되겠다 라는 각오로 열심히 풀었습니다. 후반기부터는 오답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대학별 기출문제집과 김영학원에서 하는 대학별 실전모의고사를 풀고 나서 틀리거나 아주 조금이라도 헷갈린 문제는 잘라서 노트에 스크랩했습니다. 그런 다음 틈틈이 오답노트를 보며 실수를 반복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4.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시험장에서는 혼자서 문제를 풀어내야 하기에 혼자 생각해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3월 달부터 6월 달까지는 한 문제 한 문제에 한 시간 이상이 걸려도 좋으니 충분히 혼자 생각해보고, 그 생각한 것을 조교님이나 교수님께 질문 드려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7월 달부터는 담임선생님과 교수님과의 주기적인 상담지도로 공부습관이 자리 잡아서 하루에 푸는 문제 량을 많이 늘렸습니다. 11월 달부터는 본격적으로 기출문제에 집중했습니다. 정확하게 시간을 재서 문제를 풀었고 틀렸거나 아주 조금이라도 헷갈린 문제는 오답노트작성으로 이어갔습니다.
5.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원서접수철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불안해지고 초조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판단력이 흐려져서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원서는 여기저기 다 넣으려 하고 과는 오로지 화학공학계열로만 지원하려고 했습니다. 이때 자연계전문반 담임을 맡으신 이명규원장님과 충분한 배치상담 후에 전략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안정권, 보통, 도전권 이렇게 3단계로 나눠서 원서지원전략을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수험생들에게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일정표를 뽑아주시는 등 여러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을 가다듬고 공부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6. 김영편입에서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나 시스템 추천
김영편입 잠실캠퍼스의 모든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기도 부족하고 편입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저는 그저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 따라갔습니다.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보는 시험, 담임선생님 주관 하에 이루어지는 어휘스터디, 수업 후에 내주시는 숙제뿐만 아니라 교수님들께서 이것도 하면 좋다 하는 것까지 다 받아서 공부했습니다. 또 담임선생님께서 편입에 대해 주시는 정보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절대 학원에서 지도해주신 것에 의심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괜히 중간에 다른 길로 새지 않고 끝까지 우직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7.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수학에 비해 영어성적이 너무 안 나와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영어에 시간투자는 정말 많이 하는데 노력에 비해 성적이 잘 안 나오니 몸도 마음도 지쳤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좌절한다고 극복되는 것이 아니고 결국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했는데도 정말 너무 힘들 때에는 이명규 원장님께 상담을 신청해서 마음을 바로 잡곤 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편입에 종사하신 원장님은 과거에 저와 비슷한 상황의 학생들을 예로 들어주셨고 또한 나아갈 길을 알려주셔서 잘 극복을 해나갔습니다. 아무래도 편입시험자체가 경쟁이다 보니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주변의 말, 시선, 환경 등에 휘말리지 않고, 나만의 정확하고 확실한 공부패턴으로 괜히 힘들다고 쉬지 않고 잘 달려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8.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원장님이시자 담임선생님이신 이명규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상담신청도 정말 많이 했고 점수에 대해 하소연도 많이 했는데,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잠실캠퍼스 직원 분들, 교수님들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기본이 없던 저를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학교로 합격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생활하실 건가요?’ 라고 질문한다면 저는 ‘절대 딴생각 말고 이 악물고 공부할겁니다.’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사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그렇게 공부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후회입니다. 그렇게 과거에 대해 후회하면서 나중에 편입시험이 다 끝나고 ‘아 편입준비기간에 열심히 공부할걸.’ 이라고 또 후회를 반복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행동이 있을까요? 이것이 저의 가장 큰 마음가짐이자 원동력이었습니다. 2018학년도 편입준비생 여러분 나중에 돼서 뒤를 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을 마음으로 준비하세요. 그러면 분명히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