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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7 목표달성 장학생 -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김유민
2017.05.31 ㅣ 16436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김유민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국민대 자동차IT융합학과
편입준비 시작시기 : 2016년 3월
수강캠퍼스 : 노원캠퍼스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 책이나 글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이해된다

1.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제 꿈은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 글로벌 스트리밍 시스템 트위치와 같은 글로벌 IT기업을 창업하는 것입니다. 창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좋은 공동창업자들 입니다.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다른 것들을 포기할 줄 알고, 나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전적대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제 주위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었고, 적당한 보수만 보장된다면 자신이 하는 일이 갖는 의미, 가치와 무관하게 취업하고자 했습니다. 물론, 그 학생들이 틀렸다는 게 아닙니다. 그저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아닐 뿐입니다. 하지만, 저는 창업을 위해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필요했습니다. 나의 부족한 가치를 채워주면서, 나와 같은 가치관을 갖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명문대에 가면 그런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기에, 자신감도 넘치고 도전정신이 투철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찾기 위해 더 높은 대학으로 가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수능과 편입 중에서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는 편입을 결심했습니다. 편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하여 덧붙이자면, 편입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입시제도 입니다. 우선, 2학년까지 대학수업을 듣고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충분히 고민을 한 뒤에 다시 입시를 치릅니다. 제가 원하는 것과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에 1년의 시간 동안 흔들리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수능을 준비할 때는 이와 반대로,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채 남들을 따라서 뒤쳐지지 않기 위한 공부를 해야만 했습니다. 물론, 동기부여가 되지 않은 채 열정이 생겨날 리 만무하기에, 결과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복잡한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 성적을 중심으로 한 일괄적인 전형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선발과정이 공평하고 투명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 영어학습노하우


[어휘] 처음부터 여러 권의 어휘책을 사서 공부하기 보다는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책을 하나 정해서 여러 번 반복하여 공부했습니다. 그 책에 익숙해져야 나중에 외우는 속도, 복습하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 어휘공부는 김영편입 교재 MVP로 시작해서 MVP로 끝났습니다. 이 단어들과 독해지문에 자주 나오는 단어들을 숙지하는 것만으로 시험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합반에서 치르는 데일리 시험을 통하여 내가 어휘를 잘 외우고 있는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데일리 시험을 빼먹지 않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단 어휘능력뿐만이 아니라, 본인의 성실성의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문법] 문제풀이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기보다는 문법 이론을 중심으로 공부하되, 독해에 적용되는 이론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후반에 갈수록 문법공부의 비중을 줄이고, 독해와 논리에서 지속적으로 문법이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공부함으로써 따로 문법을 복습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문법 문제의 대비는 종합반의 문법수업과 특강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독해] 초반에는 해석에 집중하고, 후반에는 독해에 집중했습니다. 이 방법 속에는 해석과 독해가 다르다는 판단이 기저에 깔려있습니다. 해석은 어휘력과 문장구조 파악능력을 통해 한 문장이 의미하는 바를 알아내는 것이고, 독해는 글 전반에 걸쳐서 ‘이 글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 글의 핵심은 무엇인가?’ 하는 것들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해석과 독해는 분명 다르지만, 독해의 선행조건이 해석임은 명백합니다. 저는 3월 ~ 6월까지는 해석연습에 치중했고, 7월 ~ 12월에는 독해연습에 치중했습니다. 독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객관식 문제의 한계를 이용해서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즉, 글의 모든 부분을 100퍼센트 이해해서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객관식 문제의 답을 골라내기 위한 글의 ‘핵심내용’들을 파악해서 이것들을 근거로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마다 해석능력이 다르기에 글의 모든 부분을 해석하고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편입처럼 독해가 어려운 시험은 더더욱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지문의 숲의 모습을 파악하고 답을 찾기 위한 근거를 해석할 수 있다면 충분히 답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3. 수학학습노하우

수학의 핵심은 정확한 개념이해와 문제풀이 입니다. 그리고 수학공부의 핵심은 지겨울 정도의 복습과 반복입니다. 수학만큼 학원의 덕을 보기 좋은 과목이 없습니다. 수업에서 나가는 개념들을 배우고, 복습합니다. 교수님께서 내주시는 문제들을 풉니다. 이 과정의 반복을 1년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수학시험 준비가 끝났습니다. 다만, 수학공부의 문제는 복습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것입니다. 한 번 푼 문제를 다시 푸는 것이 매우 지루하게 느껴지고, 이미 다 아는 개념을 다시 한 번 본다는 것이 짜증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는 모든 공부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아는 것과 무언가를 내 것으로 만든 것은 다릅니다. WOW(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만렙을 찍고 난 후부터 진정한 게임이 시작되듯이, 모든 것을 배워서 안다고 생각할 때, 진정한 공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것을 까먹지 않기 위해서 문제를 더 잘 풀기 위해서 끊임없이 배운 것들을 복습해야만 합니다. 여러 권의 수학문제집을 풀기보단, 핵심적인 책 1~2권을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처음 공부할 때는 누구나 수업을 듣고 누구나 문제를 풉니다. 하지만 나중에 새로운 것들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레 하나씩 잊어갑니다. 그리고 다시 문제들을 봤을 때 이게 내가 풀었던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새롭게 느껴진다면 그 부분을 다시 공부해야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제가 취했던 태도는, '배운 것을 결코 까먹지 않겠다.' 입니다. 여러분이 김영편입에서 배우지 않은 것은 시험에 나오지 않습니다. 철저한 복습으로 배운 것을 암기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수학공부의 기본입니다.  

4. 전공학습노하우


[연세대수학] 저 같은 경우엔 특이한 케이스인데, 김영편입 노원캠퍼스에서 편입수학을 가르쳐주시는 변철수 교수님에게 연대수학도 같이 배웠습니다. 많은 수험생이 김영 강남단과캠퍼스에서 열리는 연대수학 수업을 듣지만, 변철수 교수님은 제가 생각하는 가장 실력이 뛰어난 수학 교수님이기 때문에 연대수학 강의도 같은 교수님에게 듣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세대 수학이라고 해서 특별한 공부방법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논술 시험이기는 하지만, 각 문제당 주어지는 답안지의 공간이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모든 사고의 과정과 논리를 기술할 수 없습니다. 물론, 실제 연세대 시험에서 답안지를 추가로 주지도 않습니다. 문제풀이의 핵심이 되는 식과 그림만 적으라는 것이 연세대의 의도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객관식 문제를 풀 때는 생략해도 되지만 논술형에서는 반드시 기술해줘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학원 수업이 아니고서는 배우기가 힘듭니다. 반드시 학원 수업을 수강하여 연대수학만이 갖는 특수성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연세대, 고려대 물리] 모두 김영 강남단과캠퍼스의 엄기범교수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8월부터 물리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물리를 잘하시는 분이라도 7월부터 시작하는 '기본+심화' 과정부터 들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7월 강의를 못들은 채로 시작해서 진도를 따라가는 것이 매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엄기범 교수님의 수업은 그 깊이가 깊고 내용도 방대하여, '굳이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도 중간에 듭니다. 하지만, 의심하지 않고 커리큘럼을 따라가기만 한다면 연세대 물리시험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수업을 듣다 보면 물리에 대한 직관이 넓어지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물리에 재미를 붙여 고려대 물리학과에 지원하였고, 모집인원이 1명인데도 불구하고 최초합격 했습니다. 물리를 처음 공부할 때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나중에는 몇 시간 만에 책을 한 바퀴 돌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물리 개념 교재를 20바퀴 돌렸고, 나중에는 연세대 시험 보러 가는 버스 안에서 한 바퀴 돌리고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공부의 핵심은 반복입니다. 여태 배운 내용을 시험보기 전날에 한 바퀴 돌릴 수 있으면 그 시험은 떨어질 수가 없습니다. 시험 직전에 본 내용을 틀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5. 면접노하우

각 학교마다 면접의 유형이 다르고, 전공 면접을 진행하는 학교끼리도 질문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제가 시험 본 학교에 한하여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공통점으로는 교수님 두 분과 수험생 한 명이 마주보는 2대1 구조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전적대와 학과를 물어보십니다.
[고려대학교] 한 시간 동안 전공시험을 치른 뒤에 면접을 하기 때문에, 100% 인성면접 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전공 면접으로 예상하고 면접준비를 잔뜩 해 갔으나, '물리학이 무엇인가, 물리학이 왜 좋은가, 전적과와 관련이 없는데 어떻게 공부할 계획인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어떤 진로로 나갈 것인가' 와 같은 인성질문을 받아서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사실, 면접을 너무 못 봐서 떨어지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을 한 것을 보면, 면접의 비중이 학생들이 걱정할 정도로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모집요강에도 면접의 비중은 10%로 나와 있습니다. 요약하면, 100% 인성면접이고 지원동기, 진로, 공부태도 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면접보다는 공인영어점수와 전공필기 시험이 훨씬 중요합니다.
[서강대학교] 100% 전공 면접입니다. 그리고 질문의 수준이 꽤나 높기 때문에 편입에서 면접이 가장 어려운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수험생이 수강한 과목들 위주로 질문을 하십니다. 예를 들어, 제가 전자과에 지원했지만, 실제로 전자과 과목을 많이 듣지 않았기 때문에 제 성적표를 보시더니 '자료구조 수업 들었네요?' 하시면서 자료구조에 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자신이 전적대에서 들었던 수업들 중, 서강대에 지원한 학과와 관련이 조금이라도 있는 과목을 철저히 공부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과목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면 '죄송합니다. 그 과목을 수강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됩니다.
[성균관대학교] 서강대와 마찬가지로 100% 전공면접입니다. 질문의 수준은 서강대보다 낮은 편입니다. 전공질문이 역대 기출을 벗어나지 않으며, 전공준비 시즌에 학원에 비치되는 면접기출문제로 충분히 대비가 가능합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성균관대 같은 경우 학업계획서를 쓰는데, 그 학업계획서에 관한 질문을 하십니다. 본인이 쓴 학업계획서를 한 번 읽어보시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자기소개서 준비방법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하여, 자신의 학업의지와 전공지식을 스토리로 풀어나가는 것이 자기소개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 쓴 글이라도, 전공과 무관하면 좋은 자기소개서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자기소개서에 최대한 미사여구를 제한하고, 전공과 관련하여 제 의지와 전공지식을 표명하는 활동, 이야기, 계획 등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전공자가 쓴 글이라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컴퓨터에 관심이 많습니다.' 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저는 컴퓨터 기저에 있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에 관심이 많고, 따라서 그 기반인 리눅스에 관하여 이러이러한 공부를 했습니다.' 가 더 잘 쓴 자기소개서 입니다. 저는 자기소개서를 스스로 작성한 뒤, 김영편입에서 진행하는 첨삭시스템으로 글을 다듬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전공하는 다른 학교의 친구에게 컴퓨터공학도가 보았을 때 어색한 부분과 개선방안에 대한 조언을 얻었습니다.  

7.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3~5월] 3, 4, 5월에 수학은 일변수 미분법, 일변수 적분법을 배웠고, 영어는 문법과 어휘를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이 시기의 영어가 1년간 배우는 전체 영어의 기초가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6~7월] 수학에서 선형대수학을 배웠습니다. 선형대수학은 문과, 이과를 막론하고 고등학교 과정이 아닌 처음 배우는 내용들이 등장합니다. 다양한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먼저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 파트입니다. 영어는 문법의 비중을 줄이고 독해의 비중을 늘렸습니다. 어휘는 시기와 상관없이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8~9월] 선형대수학이 끝나고, 다변수 미적분학을 배우게 됩니다. 최근 편입수학 트렌드를 봤을 때 가장 문제출제가 많이 이루어지는 파트입니다. 다변수 미적분학은 선형대수학과는 달리, 개념이 방대하다기 보다는 개념의 응용이 방대한 편입니다. 그래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이 시기부터 영어에 대한 시간투자를 줄이고, 본격적으로 연세대 수학, 물리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는 독해 위주로 공부했으며 물리에 시간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10~11월] 본격적으로 공학수학에 들어가는 시기입니다. 공학수학은 그 내용이 방대하여, 가장 많은 시간투자가 이루어지는 파트입니다. 특히, 앞부분에 '선적분과 면적분' 은 연세대 수학에서 전체 수학문제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파트인 만큼, 편입수학에서부터 철저하게 공부했습니다. 공학수학은 문제가 어렵다기보다는 계산이 복잡하기에, 같은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면서 계산에 익숙해지고자 노력했습니다.
[12~1월] 원서를 지원하고,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및 전공준비 등으로 제가 가장 바쁘게 보낸 시기입니다. 또한,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수학의 경우 모든 개념은 다 배웠고 파이널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문제를 접하고 스스로를 단련했습니다. 끊임없는 복습의 시기였으며, 제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이 시기에 들은 윤상환 교수님의 독해 파이널 강의가 제 영어실력 다지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8.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의 원서지원 전략은 '선택과 집중' 이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연고서성한 이외의 학교에 지원하지 않았으며, 편입수학과 편입영어를 공부할 때도 서성한 이외의 학교의 기출문제는 따로 풀지 않았습니다. 서성한의 문제 출제스타일을 익히고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여 공부했습니다. 제가 가고자 했던 학과는 '컴퓨터공학과' 였기 때문에,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는 컴퓨터공학과로 지원하고, 서강대는 컴퓨터공학과를 모집하지 않아서 전자공학과에 지원했습니다. 고려대학교의 경우에는 제가 컴퓨터공학 전공준비를 따로 할 시간이 없다고 판단하여 그 다음으로 관심이 있었던 물리학과로 지원했습니다. 합격당락에 있어 가장 중요했던 것은 일단, 김영편입을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수많은 편입학원 중 가장 정보력이 뛰어나고, 교수진이 우수한 김영편입에서 편입공부를 올바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편입에 임하는 제 마음가짐이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성공스토리의 제목인 '독서백편의자현'의 자세로 이해되지 않는 것도 계속 반복하여 공부해 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처음 연고서성한을 모두 준비한다고 했을 때, 주위사람들이 모두 말렸습니다. '여러 가지를 동시에 준비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남들은 연세대학교만 1년 넘게 준비하는데,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이기겠냐' 하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의 가능성을 굳게 믿었고, 제 신념을 관철했습니다. 타인의 잣대가 저에 대한 절대적인 평가의 기준이 될 수 없으리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요악하면, 김영편입을 믿고 선택하여,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스스로를 믿고, 교수님을 믿고 수험생활을 임한다면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공부는 '방법 + 노력'입니다. 방법은 김영편입이 제시해 줍니다. 저는 그것을 믿고 노력만 했을 뿐입니다.  

9. 김영편입에서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나 시스템 추천

사실, 저는 편입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김영편입과 함께 했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 있어서 김영편입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은, 김영편입의 훌륭한 교수님들 입니다. 특히, 독해의 윤상환 교수님과 수학의 변철수 교수님 그리고 물리의 엄기범 교수님을 만난 것은 제 수험생활 최고의 행운이었습니다. 교수님들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랐으며, 그것이 제가 흔들리지 않고 1년간 공부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또 김영편입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 혼자 있으면 하기 싫은 공부도, 주위 친구들과 함께였기 때문에 버티고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수험생활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친절하게 받아주신 교수님들, 직원분들, 조교님들 에게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편입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저를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김영편입에서 좋은 수업을 듣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10.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제 슬럼프는 공부를 처음 시작한 3월 ~ 5월 그리고 공부가 마무리 되가는 12월 이었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몰랐습니다. 때문에 매일 앉아서 단어를 외우고 수학문제를 푸는 것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오랜 시간 공부하기 보다는 차근차근 공부시간을 늘려가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첫 번째 주에는 4시간, 그 다음 주에는 5시간 이런 식으로 주마다 1시간씩 공부시간을 늘려나갔습니다. 공부를 하고 집에 와서는 반드시 하루에 30분 ~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했으며, 하루에 7 ~ 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숙면을 취했습니다. 너무 오래 자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저는 단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공부했습니다. 몇 시간 쉬는 것은 괜찮지만, 하루 정도되는 긴 시간을 쉬고 나면 공부 리듬이 깨져버려 힘듭니다. 제 슬럼프 극복방법은 천천히 공부시간을 늘려간 것과 충분한 잠, 그리고 꾸준함 이었습니다. 12월에는 심리적인 압박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12월 24일에 연세대 시험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불안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공부량을 크게 늘려서 슬럼프를 극복했습니다. 12월 한 달 동안 여태 배웠던 연세대 수학문제를 4번씩 반복해서 풀었으며, 물리 개념을 10번도 넘게 돌려봤습니다. 다른 생각이 들지 않도록 끊임없이 공부했습니다. 요약하면,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천천히 공부 습관을 잡아갔으며, 공부가 끝나갈 즈음에는 공부량을 급격하게 늘려서 딴 생각과 불안함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11.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우선, 편입에 도전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머니께서 제가 연세대에 합격한 것을 듣고 기뻐하실 때, 이미 제 모든 노력이 보상받았음을 느꼈습니다. 수험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제가 찾아갈 때마다 무심한 척 따뜻하게 맞아주신 변철수 교수님, 덕분에 편입수학과 연대수학을 정통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독해가 무엇인지, 교수가 아닌 수험생의 입장에서 어떻게 독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가르쳐주시고 찾아갈 때마다 자세한 답변을 해주신 윤상환 교수님, 그리고 일반물리학에 대한 직관을 넓혀주신 엄기범 교수님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노원캠퍼스의 강준호 원장님, 모의고사 성적에 관하여 상담할 때마다 잘 가르쳐 주시는 김정익 담임선생님 1년간 감사했습니다. 편입을 준비하면서 만나게 된, 1년간 같이 공부하고 밥 먹고 웃었던 형들! 모두 너무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편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공부하는 방법과 양질의 강의는 김영편입에서 제공해 줍니다. 여러분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배운 것들을 까먹지 않도록 복습만 철저히 하면 됩니다. '배운 것들을 까먹지 않겠다' 가 여러분이 공부하는 제일 첫 번째 자세가 되었으면 합니다. 김영에서 배우지 않은 것은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세요. 학원과 교수님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면, 이제 스스로를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 스스로의 일에만 충실하세요. 다른 요인들로부터 자신을 분리하고, 여러분 고유의 특별함을 가진 채 공부에만 전념하시길 바랍니다. 괴로움은 머무르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지나가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1년만 참으시면 원하시는 대학에 반드시 합격합니다. 학원을 믿고, 교수님을 믿고, 여러분 자신을 믿으세요. 저에게 연락하고 싶으신 분들은 김영편입 노원캠퍼스로 연락주세요. 제가 드릴 수 있는 어떤 도움이라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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