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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2017 성공스토리 공모전 우수자 -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이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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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3 ㅣ 6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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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이재희 |
편입구분 : 학사편입 |
전적대 : 학점은행제 |
수강 캠퍼스 : 부평캠퍼스 |
전적대 학과 : 경영학과 |
편입준비 시작시기 : 2016년 5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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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저는 지금까지 위인들의 삶 속에서 꼭 볼 수 있는 뜨거운 열정과 뚜렷한 비전과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왔습니다. 목맨 송아지마냥 그저 이끌리는 대로 초점 없이 살아온 것 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자괴감에 괴로워하던 중, 저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군 복무 중 편입에 성공한 후임을 만난 것입니다. 비록 26살의 나이에 뒤늦게 편입을 하고 입대한 나이 많은 후임이었지만 명문대 편입에 성공하고 만족해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그 누구보다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 후임은 저 또한 할 수 있다며 많은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무엇 하나 제대로 끝맺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제가 뭘 하겠냐는 걱정이 앞서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편입이 마치 저의 막막한 미래를 바꾸어 줄 것만 같았고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솟았습니다. 삶을 바꿀 수 있는 도전이라는 생각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편입은 저에게 무조건 득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가 기본이라는 우리나라에서 편입영어를 준비하는 것은, 설사 대학에 가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25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1학년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편입을 하면 3학년으로 입학하기에 시간과 학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편입을 아예 모르던 저에게 이 기회는 마치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충분히 고민을 거친 뒤에 저는 군 복무 중에, 바로 학점은행제와 자격증 취득을 병행하며 편입을 시작하였습니다.
2. 영어학습노하우
[어휘&논리] 영어단어를 암기할 때, 한 자리에서 오래 동안 단어장을 보고 있는 것 보다는, 틈틈이 시간을 두고 반복적으로 보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A4용지를 오려 단어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의 단어카드는 언제든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쉬는 시간이나 이동시간에 틈틈이 보기에 매우 효율적이었습니다. 또한 다른 부분을 공부하다 지치거나, 책상에 오래 앉아서 힘들 때 천천히 걸으며 단어카드를 보는 것은 지겨움을 벗어나게 해주고 집중력을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학원에서 어휘왕으로 선발되는 등 어휘부분에서 자신감을 많이 얻을 수 있었는데 단어카드의 덕을 크게 본 것 같습니다. 제가 본 단어책은 학원교재인 MVP, 유연중 교수님의 POST 2003, 배형구 교수님의 어휘 프린트물이 전부였는데, 실제 시험에서 낯선 단어는 거의 없었습니다. 많은 책을 보기보다는 한 권이라도 확실하게 외우자는 생각에,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들은 따로 단어카드에 정리해 시간을 두고 반복해서 외웠습니다. [문법] 문법은 정다워 교수님의 프린트물 만으로도 이론 정리에 충분하였습니다. 이론을 꼼꼼히 암기한 뒤 김진 교수님의 문제풀이 강의를 복습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또한 김영 모의고사에서 새롭고 좋은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틀린 문제들을 복습하였습니다. [독해] 독해는 무엇보다 많은 지문을 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문장의 완벽한 해석보다는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정답을 맞추는 감각을 익히는데 주력하였습니다. 전혀 이해가 안 되는 지문 같은 경우는 안병노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 이렇게 쉽게 해석되는 거였나? 싶을 정도로 명쾌한 해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저는 문제를 풀 때 ‘출제자가 어떤 의도로 이 문제를 출제했을까‘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였습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면 정답이 보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독해는 배경지식이 큰 역할을 담당합니다. 한번이라도 접해본 분야의 지문이 나오면 이해가 훨씬 잘 될 뿐만 아니라, 독해속도가 상당히 빨라져 실제 시험에서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독해는 가장 어려운 파트이기 때문에 집중력이 좋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3.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5~7월] 정다워 교수님의 문법 프린트물을 암기하는데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독해 실력은 단기간에 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중으로 미루지 않고 꾸준히 보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데일리 테스트는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여분을 받아, 다음날에도 자체적으로 테스트하며 복습하였습니다. [8~9월] 독해에 많은 비중을 두었는데 수업 중에 배운 학원 교재 부분을 확실하게 복습하고, 안병노 교수님이 주신 프린트물을 꼼꼼히 읽고 푸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독해력이 가장 크게 향상된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문법은 김진 교수님 수업을 예습하고 복습하는 외에의 별다른 노력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10~12월] 수도 없이 많은 모의고사를 풀이하였습니다. 우선 모아왔던 Daily Test, 월별 모의고사, 어휘왕과 문법왕 Test, Special Test, 장학생 선발고사 등 모든 시험지들의 틀린 부분들을 복습하였습니다. 한 번 틀린 유형의 문제는 다시 틀리지 말자는 것이 저의 목표였습니다. 혼자 자체적으로 기출모의를 풀면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자 학원에서 스터디그룹을 조성해 하루에 한 번 대학별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독해를 복습 할 때는 왜 맞았는지 확실히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맞은 문제도 꼭 복습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4.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김영편입 모의지원과 선배들의 배치표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하여 배치표와 비교하였을 때 어느 학교를 선택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판단이 섰습니다. 또한 모의지원을 통해 사전에 인기 있고 가망이 없어 보이는 과는 피함으로써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담임선생님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최종적인 결정을 내렸고 이러한 도움들이 모여 합격의 행운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편입은 지원 수의 제한이 없다는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저는 가고 싶은 학교가 뚜렷하였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 전략을 선택하였습니다. 많은 학교의 시험을 보면서 피로도를 높이기보다는 가고 싶은 학교의 시험에 대한 전략을 더욱 분석하고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힘썼습니다.
5. 김영편입에서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나 시스템 추천
김영편입에는 훌륭한 교수님들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있지만 그보다도 저에게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된 것은 담임선생님들의 관심이었습니다. 전태수 선생님은 피곤해 하는 저를 보면 피로회복제나 비타민을 챙겨주셨고, 또 힘들어할 때 술을 사주시며 위로를 건네주기도 하였습니다. 혼자서는 쉽게 무너졌을 저를 담임선생님들의 따듯한 관심이 저를 버티게 해주었습니다. 오직 공부에서 공부로 끝나는 학원이 아니라 사람의 정을 느끼고 힘을 얻을 수 있는 학원이었습니다.
6.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의 슬럼프는 8월쯤에 찾아왔습니다. 자격증 취득과 학점은행제를 그 이전 해부터 병행해왔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쳐갈 무렵이었습니다. 또한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조급함과 더불어 실력이 늘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까지 찾아왔습니다. 어차피 책상에 앉아도 공부가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제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기 보다는 공부를 손에 놓지 않되, 조금 여유를 가지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학원 근처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하며 기분변화를 주기도 하였고 주로 산책하며 단어카드를 보았습니다. 집에 일찍 가고 싶은 충동이 많이 생기기도 하였지만, 유혹에 지는 습관이 형성될까 두려워 저녁 9-10시까지는 학원에 남아 공부하는 습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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