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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2017 성공스토리 공모전 우수자 - 중앙대학교 물류학과 박주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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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0 ㅣ 5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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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박주현 |
편입구분 : 일반편입 |
전적대 : 숭실대학교 |
수강 캠퍼스 : 잠실캠퍼스 |
전적대 학과 : 글로벌통상학과 |
편입준비 시작시기 : 2016년 5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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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저는 고등학생 때 학교 선생님들의 높은 기대치와 압박에 매우 힘들었습니다.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올 때는 다행이었지만, 혹여 조금이라도 떨어질 때면 심한 스트레스에 몸살이 나곤 했습니다. 그때는 저의 목표도 알지 못한 채 공부를 그저 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다행히 배우는 것에 흥미를 느껴서 높은 성적을 유지했고, 소위 말하는 학교의 유망주 중 한 명이었습니다. 사람들의 기대가 좋은 자극제로 작용하는 학생도 있겠지만, 저는 공부를 잘하는 몇몇 학생들에게만 특별대우를 하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웠고, 싫었습니다. 제가 흥미를 느껴서 자발적으로 공부하기를 원했는데, 마치 선생님들의 성화에 못 이겨 그들의 기대치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더군다나 혹여 성적이 떨어질 때면 받게 되는 실망과 동정이 섞인 그들의 시선이 공부에서 느끼는 흥미마저 빼앗아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는 계속하여 쌓였고 체력과 집중력은 서서히 떨어졌습니다. 자연스레 시험성적도 떨어졌고 공부에서 오는 흥미마저 더 이상 느낄 수 없었습니다. 당시 쉬는 것을 사치라 생각한 저는 기계적으로 다시 책을 폈고 또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에 빠졌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두의 예상보다 훨씬 낮은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재수를 생각했지만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있었고, 수험생 시절만큼 열심히 할 자신도 없었습니다. 당시로서는 그 대학에 다니는 게 저에게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행히 좋은 친구들을 만나 1년 동안 대학생활을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많이 회복했습니다. 주변에서 충분히 좋은 학교라며 기운을 북돋아 주었지만 아쉬운 마음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건강하고 준비가 됐을 때 다시 공부를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편입이라는 길을 알게 됐습니다. 편입이야말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나를 위한 공부를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수와는 달리 3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다는 사실도 경제적으로 매우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의지가 있다면 학교와 편입공부를 충분히 병행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학교를 다니며 김영편입학원에서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 영어학습노하우
[독해] 독해는 편입공부를 시작하고 4달 동안은 지문을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예습할 때는 주제문을 찾고 표시해놓는 연습을 했습니다. 설명문 ,일화, 연구문 등 지문마다 주제를 찾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수업 전에 미리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저만의 주제찾기 방식을 더 빨리 터득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모든 선택지의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찾는 연습을 했습니다. 정답의 근거만 찾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답의 근거까지 모두 찾는 것이 정답에 확신을 갖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수업 전 그 지문에 모르는 단어가 하나도 없도록 모르는 단어를 완벽히 암기했고, 해석 또한 모두 해놓은 뒤 수업을 들었습니다. 편입영어는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이렇게 철저히 예습을 해야 부담 없이 수업을 듣고 제 생각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개월 뒤부터는 한 지문 당 5분의 시간제한을 두고 문제를 최대한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4개월 동안 충분히 연습을 했기 때문에 굳이 주제문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쉽게 눈에 들어왔고, 오답의 근거는 답을 확인한 뒤 간단히 맞춰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문법] 문법은 개념수업을 모두 들은 뒤 헷갈리는 단원은 문법교수님께 따로 부탁 드려 수업 동영상을 받았습니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때까지 동영상을 반복적으로 봤고, 암기할 부분은 문법노트를 따로 만들어 옮겨 적었습니다. 개념뿐만 아니라 문법 문제를 풀다가 헷갈리거나 암기해야 할 부분이 나오면 문법노트에 옮겨 적은 뒤 일주일에 한 번씩 반복적으로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편머리와 수업교재, 특강자료의 문법문제들은 보이는 대로 모두 풀며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려 노력했습니다. 후반기로 갈수록 낯선 문법문제가 없어졌고, 시험에 가까워졌을 때는 거의 기계적으로 답이 나왔습니다. 시험 시 긴장되는 까닭에 정답이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답이 기계적으로 생각나도록 문법문제를 최대한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리] 논리는 가장 중요한 것이 예습 시 정답의 근거를 확실히 표시해 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리문제를 푸는 방식이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논리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교수님의 정답의 근거와 꼭 비교해보아야 합니다. 시험 직전까지 논리문제는 이런 식으로 제 생각과 정답을 비교하며 일치하지 않을 땐 반드시 질문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3. 면접노하우
면접은 자기가 시험 보는 학교의 스타일을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면접 자료를 토대로 면접의 분위기, 난이도, 질문 등을 파악한 뒤 그 방식에 맞춰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만약 해당학교의 면접이 난이도가 높다면 동일계열로 지원하는 것도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건국대학교 면접이 수준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동일계인 무역학과에 지원하였고, 면접을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면접이 처음이었던 저는 면접 시 저의 태도, 말투, 표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면접을 준비하며 동영상녹화를 이용했습니다. 처음 동영상을 촬영한 후, 제 자신도 몰랐던 저의 무의식적인 습관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답변도중 눈을 위로 굴린다거나, 답변이 길어질수록 제 표정이 경직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하나씩 고쳐가며 반복적으로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연습하다 보니 준비한 예상 질문의 답변이 완벽히 외워졌고, 실제 면접 때도 저만의 주의사항을 계속 떠올려, 큰 실수 없이 무사히 면접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4.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제일 우선순위로 삼았던 계획은 학원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제공하는 주교재를 그 달에 완벽하게 제 것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문법, 논리, 독해 상관없이 예습과 복습은 필수라 생각했기에 예습과 복습계획을 철저하게 세웠습니다. 수업 전에 혼자서 충분히 생각해본 문제들을 수업시간에 맞춰보며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수업 후에, 한 번 더 복습하면서 모르는 부분에는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1주일 뒤 형광펜 친 부분만 다시 복습하는 방식으로,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이 없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여기서 많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은 부분은 그냥 넘어가는걸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재에 있는 모든 내용은 어떤 시험이든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고, 지나치는 부분이 없도록 꼼꼼히 공부했습니다. 부교재인 편머리 또한 제 실력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책으로 구입하여 논리와 문법은 한 달에 한 권, 독해는 2달에 한 권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편머리도 주교재와 마찬가지로 복습할 때 모르는 부분은 형광펜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이렇게 공부한 뒤 10월 중순부터 모든 교재를 형광펜으로 표시되어있는 부분 위주로 다시 복습했습니다. 이미 3번 공부한 내용을 모르는 부분만 다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고, 시험 전에 모든 교재를 한 번씩 더 훑어볼 수 있었습니다. 기출문제는 9월부터 풀기 시작했습니다. 9월과 10월에는 가고 싶은 학교에 상관없이 기출문제집에 있는 모든 학교의 문제를 두 달에 한 권을 푸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제 점수에 연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직 부족한 수준이기에 의욕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그저 계획대로 꾸준히 풀고 복습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11월부터는 원하는 대학교의 기출문제를 5년분씩 풀었고, 바로 작년도의 기출문제는 아껴두었다가 맨 마지막에 푸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주교재, 부교재, 기출문제, 특강 등을 들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단어노트에 옮겨 적었습니다. 단어를 꾸준히 적다 보니 한 달에 한 권씩 단어노트가 생겼고, 그 달에는 한 권의 노트를 완벽히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외에도 하루에 따로 외워야 할 단어량을 정해놓고, 그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그날에 외우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단어를 공부하니 시험 때, 단어를 몰라 당황하는 일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5.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지원전략에 있어서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지원한 후에 경쟁률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공부한 것이 합격을 결정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경쟁률이 세더라도 제가 가고 싶은 학교,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기에 원하는 곳에 지원했고, 그 후에는 잊어버리고 평소와 다름없이 공부했습니다. 경쟁률이 100:1이더라도 그 한 명이 내가 되면 된다고 생각했기에 경쟁률은 제게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다만 많은 학생들이 컴퓨터 앞에서 몇 시간 동안 경쟁률을 보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지원전이든 후든 경쟁률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저의 합격당락을 결정 지었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는 연습할 대학을 만들어 지원한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지원한 학교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전적대와 별 차이가 없는 학교였지만, 시험 날짜도 첫날이고 면접 날짜도 첫날이어서 원하는 학교들의 시험을 보기 전 연습차원에서 지원한 것입니다. 응시료가 부담이 돼서 마지막까지 고민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한 번의 경험이라도 있는 것이 긴장감 완화에 무척 큰 도움이 됐습니다. 공부와 시험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생각했지만 실제 시험과는 확실히 느낌이 달랐고, 이 경험이 다음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도와준 긴장해결법이 됐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실력뿐만 아니라 컨디션, 운 등 많은 것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김영편입에서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나 시스템
김영편입학원은 편입학원 중, 가장 인지도 높은 학원인 만큼 커리큘럼이 아주 탄탄했습니다. 정규수업뿐만 아니라 특강도 항상 마련돼 있었기 때문에. 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보강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아깝지 않게 특강도 정규수업 못지않게 알찼고, 자발적으로 선택해서 수강하는 것이었기에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저는 빠지지 않고 김영에서 제공하는 월별모의고사, 장학모의고사, 학교별 모의고사, 파이널 모의고사를 모두 신청해서 응시했습니다. 평소 시험에서 긴장을 심하게 하는 편인데, 이렇게 20회 가량의 모의시험을 보고나니 긴장감도 많이 완화되었고, 시험 도중 시간 관리를 하는 요령도 터득했습니다. 또한 분명히 알고 있는 내용인데, 시험도중 긴장해서 생각이 나지 않는 등의 문제점들도 시간이 거듭될수록 많이 해결됐습니다. 물론 시험들의 퀄리티도 매우 좋았습니다. 처음 3~4개월 동안의 모의시험은 모르는 단어, 문법 등의 내용이 나오면 암기하고 습득하는데 도움이 됐다면, 후반기엔 내가 아는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복습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 중에서도 학교별 모의고사는 시험이 별로 남지 않은 시기에 그 학교의 문제 스타일에 맞춰서 만든 문제였기에, 실제 시험을 준비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별 모의고사는 실제로 그 시험을 치를 학생들이 신청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제 성적과 순위가 좋은 자극제의 역할도 됐습니다. 이처럼 김영의 모든 커리큘럼을 빠짐없이 따라가다 보면 실력은 물론이고, 시험 시 가장 필요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이만큼 열심히 했다는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에, 시험 전 마인드컨트롤을 하는데도 효과적이었습니다. 시험을 응시하는 중에도 계속해서 좋은 안정제가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을 치를 학교에 직접 가서 모의시험을 본 것은 제가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 실제 시험을 보러 갈 때 이미 한번 와본 기억이 있기에 마음이 많이 안정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험생활 도중에도 실제로 학교에 가서 모의시험을 응시한 것은 나태해지는 것을 막는데도 아주 효과적이었습니다.
7.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편입은 제가 원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길이어서 슬럼프를 겪진 않았습니다. 고3 수험생 시절에는 하루하루 매일이 슬럼프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지쳐있었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땐 제 자신을 잘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게 뭔지 몰랐기에 성적이 올라도 기쁘지 않았고, 떨어질 때면 남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기에 그들의 시선이 두려웠습니다. 제 컨디션 관리보다 도서관에 조금이라도 더 앉아 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서 쉬는 날 없이 하루 종일 공부한 것이 독이 되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하루하루 스트레스에 빠져서 부정적으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슬럼프는 마음가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자신이 원해서 자발적으로 선택한 길이라면 슬럼프는 찾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혹여 찾아오더라도 자신의 뚜렷한 목표가 있고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했다면 쉽게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3 시절에는 제 자신을 알지 못한 채 수동적으로 공부했기에, 감사할 줄도 기뻐할 줄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번 편입준비 기간 동안은 저의 목표와 공부 방식을 정확히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것이 즐거웠고, 주변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졌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저의 고3 시절 생활이 지금의 편입생활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입을 성공하기 위해선 자기의 목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며, 편입을 하는 주된 이유가 남이 아닌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남을 위해서 공부를 하다 보면, 성적이 오를 때 다음 시험을 위한 충분한 원동력이 되지 못합니다. 성적이 떨어질 때는 부담감이 커져 더욱 심한 자책을 하게 됩니다. 모든 것의 중심이 자기 자신이 된다면 마음가짐도 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이 들 때 자신의 목표를 한 번 더 되뇌고, 컨디션, 체력관리를 잘한다면 보다 쉽게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8.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한 결 같이 질문 받아주시고 상담해주신 김교현 교수님, 윤여홍 교수님, 장유리 교수님, 정동혁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또한 저를 믿고 한 번 더 기회를 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편입을 시작했을 때 학교와 병행한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말리는 분위기였습니다. 2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한 뒤 공부하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경제적으로도 시기적으로도 병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제가 한 선택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원해서 선택한 길이라면 아무리 힘든 생활도 힘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그러니 편입을 향한 뚜렷한 의지와 목표가 있다면 남의 말보다는 자신의 생각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 핑계 저 핑계 대지 않고 1년 뒤에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본인의 발전을 위해서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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