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습노하우
[어휘] 영어단어는 시간을 최대한 아끼기 위해 짬나는 시간을 내어 최소한 4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특히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하게 암기하기 위해 단어를 하나씩 가려가며 외웠고 제대로 외워지지 않는 단어는 낙서처럼 보일 정도로 표시해가며 반복했습니다.
그럼에도 헷갈리면 단어의 발음과 뜻을 연상하여 암기하는 방법인 해마학습법을 쓰거나 그림을 그려서 머릿속에 넣었습니다.
[문법] 구문은 학원 선생님의 권유로 천일문으로 공부했습니다. 기초 두 달, 중급, 고급을 각각 6개월씩 계속 반복했습니다. 하루에 문장 20개 이상을 정해 문장을 읽은 뒤 해석이 명확하게 되지 않는 것만 체크해 왜 해석되지 않았는지 분석했습니다. 다음날에 복습할 땐 빈 종이에 문장의 구조와 문법적 요소, 해석 등을 모두 적어 확실하게 이해
했는지 복습했습니다. 저는 이과였기 때문에 문법공부에 시간을 적게 할애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수업시간을 잘 활용했는데, 수업내용은 최대한 그 자리에서 외웠습 니다. 특히 문법 이론은 외운 것 같으면서도 막상 정확하게 암기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교수님의 프린트를 그대로 외워 백지에 써가며 암기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빈출 파트와 중요한 내용만 모아 달달 암기를 반복적으로 외워 문제에서 요구하는 포인트만 찾아내는 연습을 했습니다.
[독해] 독해수업 전에는 예습을 꼭 했는데 수업 할 부분을 미리 복사해 제 방식대로 문제를 푼 뒤 교수님의 해설을 들으며 어떻게 다른지 비교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모르는 단어와 교수님께서 짚어주신 부분을 쉬는 시간에 바로 외우고 수첩에 정리한 뒤 집에 가면서 한 번 더 봤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일주일 내용을 두 번째로 복습 하고, 한 달 뒤 세 번째로 반복해 완벽하게 외웠습니다. 수업 후에는 교수님의 풀이 방식으로 하루에 3지문씩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렇게 한 사람의 풀이법을 익히는데 꾸준한 연습이 필요했기 때문에 저를 가르치셨던 박우영 교수님 방식 외엔 다른 스타일은 보지 않았습니다.
[논리] 논리는 문장 속에 있는 근거들만으로 출제자가 원하는 답을 추리해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독해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교수님의 문제를 받으면 반드시 예습을 했는데 문장 속에서 근거를 찾아내기까지의 루트를 적어뒀습니다. 그런 후 수업을 들으면 교수님 설명이 머릿속에 잘 들어올 뿐만 아니라 제 실수도 빠르게 찾아 고칠 수 있었습니다.
수학학습노하우
저는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보다 제 수준에 따라 공부의 양을 계획하는 것을 선호해 인강을 활용했습니다. 영어 수업이 끝나면 곧장 수학 인강을 3시간 듣고 숙제를 당일에 해결했습니다. 숙제를 하는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중요한 문제와 내용들은 저만의 수학 노트에 따로 정리해 다음날 수업을 듣기 전 복습했습니다. 그래서 한 과목당 마구 필기할 수 있는 노트, 수업내용을 정리 할 수 있는 노트, 문제풀이 연습만 할 수 있는 노트 그리고 어렵고 중요한 문제를 정리 해 놓을 수 있는 노트까지총 4권의 노트가 필요했습니다. 편입수학은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반복할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한 과목당 적어도 3번은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과목으로 넘어가면 전에 했던 과목을 반복할 시간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최대한 잠자는 시간외에 걸어 다니거나 밥 먹는 시간을 전부 영어에 쏟았고 책상에 앉아있는 대부분 시간을 수학에 활용했습니다. 시험 직전이 돼서 모든 범위를 복습하려면 초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좌절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전 범위를 한 눈에 보기 쉽도록 이론을 뺀 모든 문제들을 단권화하여 한 번에 풀면 잊어버린 내용과 취약한 파트를 찾아서 그 부분만 복습할 수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대학마다 기출을 풀 때도 중요한 문제에 초점을 두고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외우기 힘든 공식들이 많이 있는데 저는 자기 전과 일어나서 한번 더 읊는 방식으로 오래 기억했습니다. 기출문제는 11월 중순부터 시험 볼 때까지 풀었습니다. 하루에 학교 하나로 3개년에서 5개년 정도의 양을 풀었고 추가적으로 알아야 할 이론은 인강을 통해 보충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기출을 늦게 시작하여 불안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기출을 빨리 시작한다고 대학을 잘 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많은 문제풀이 양들이 충분히 연습이 되어야 막바지에 스퍼트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 다. 마지막으로 시험이 다가오면 복습 범위가 너무 방대해 손대기 쉽지 않습니다. 이럴땐 불안한 마음은 최대한 줄이며 하루하루 공부할 양을 정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상대평가이기에 완벽만이 합격의 길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걱정되고 불안했지만 ‘차근차근 급하게 하지 말고 끝까지 해내자’는 교수 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포기하지 않고 달려갔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1~3월] 1월에 처음 시험을 봤을 때 영어 성적이 하위 15%이었기 때문에 영어를 집중 적으로 공부했습니다. 하루 중고교필수 영어단어와 문법교재 기초 구문에 4시간씩 투자했고 이때는 학원에 오전 8시에 와서 오후 6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체력을 위해 하루 1시간씩 꼭 운동을 하고 취침했습니다.
[4~6월] 4월부터 수학을 본격적으로 같이 하였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저는 새벽반이었는데 아침 5시에 기상 후 6시 30분까지 학원에 와서 저녁 9시까지 공부하고 11시에 취침했습니다. 영어와 수학 수업을 다 듣고 나면 12시쯤 되었는데 이 때쯤 잠을 깨기 위해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 후 영어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잊지 않으려고 영어를 먼저하고 교수님이 내주신 수학숙제를 했습니다. 이때 영어와 수학 비율은 6:4 였고 역시 10시에 집에 와 1시간씩 영어단어를 외우면서 운동을 했습니다.
[7~8월] 7월 여름방학이 오면서 체력이 많이 떨어져 공부가 잘 안됐습니다. 같이 공부 하던 사람 중에 “더우니까 너무 열심히 하지 말고 몸만 잘 버티기만 해도 성공한다.”고 말했었는데 이에 솔깃하여 점점 더 게을러져서 다시 원래 페이스로 복구하는데 까지 많이 힘들었습니다. 선형대수 진도를 나가면서 수학문제 풀이가 점점 많아져 영어와 수학의 비율을 4:6으로 하였습니다.
[9~10월] 9월 가을부터는 학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소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벽 수업을 마치고 학원 주변에 있는 구립 도서관에 가서 10시까지 공부했습니다. 도서관에는 학원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에 시험이나 공부법 관련하여 다른 사람들의 말
에 휘둘릴 일도 없어서 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은 주말에 인강을 듣고 평일에 문제풀이를 했는데 평일에 미적분을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 해뒀습니다.
[11~12월] 11월 중순까지 공학수학을 끝으로 수학진도가 끝나고 나서부터 각 대학 기출 3년 치를 시간을 재고 빠르게 풀어나갔습니다. 특히 제가 가고 싶은 학교는 5개년을 풀어서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파악해 두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틀린 것과 놓친 것들을 저만의 수학 오답노트에 정리해 가면서 채워나갔습니다. 이때 상위 30% 정도로 최상위 성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본을 놓지 않았습니다. 영어 기출은 가고 싶은 학교 3개년, 다른 학교는 2개년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상위권이 목표였지만 하위권부터 차례대로 풀어나갔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규칙적인 생활패턴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저는 1년 내내 새벽반 이여서 5시에 기상하여 11시에 취침했습니다. 식사는 집에서 싸온 도시락과 초콜릿 견과류로 먹었습니다. 패스트푸드와 식당 음식은 최대한 자제 했는데 기름기가 많고 양이 많아서 공부하는데 불편하였고 사람들과 다니면서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들 것을 염려해서였습니다. 또한 저녁마다 1시간씩 실내 자전거로 운동하며 기초체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계획표가 중요 합니다. 저는 공부할 때 계획표 없이 공부를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한 계획은 오히려 공부를 망치게 되므로 적절하고 자신에게 맞는 계획표가 필요합니다. 제 계획을 세우는 방식은 먼저 시험보기까지 공부할 목표가 파악되면 한 과목당 몇 달 정도 투자해야 할지 가늠합니다. 한 달 동안 나가야 할 진도를 정한 뒤 일주일 단위로 공부할 양을 쪼갰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그날 한 공부가 어느 정도 완성되었는지 파악하고 그것에 맞춰 다음날을 계획한 뒤 취침했습니다. 그러나 절대 계획표에 너무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 양을 파악하면서 계획표를 일주일 단위로 변경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저만의 수첩들과 포스트잇 입니다. 영어, 수학 모두 외울 것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하루에 공부한 것들을 수첩과 포스트잇에 총 정리하여 집에 갈 때, 일주일 뒤, 한 달 뒤 총 3번을 복습하였습니다. 공부한 자료들을 그냥 두게 되면 다음 공부자료에 묻혀 다시 복습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머니에 들어갈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짬짬이 복습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배경지식 백과사전 입니다. 상위권 문제를 풀 때 배경지식을 알았다면 내용을 이해하기 좀 더 쉬웠을 텐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김응석 교수님께서 배경지식 백과사전 강좌를 열어주신 덕에 쉽게 배경지식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길을 걸어 다니면서 교수님께서 제시해 준 방식대로 배경지식 인강을 음악처럼 들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학교마다 많이 출제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한 번 더 정리하고 들어가 시험을 봤는데 배운 내용이 그대로 나와서 문제 푸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영편입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 & 시스템
먼저 하루 종일 공부할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짜인 의무 자습시간과 계속해서 관리해주시는 담임선생님의 역할이 가장 좋았습니다. 자습을 하다 보면 중간에 가고 싶은 마음이 자주 생기는데 열심히 공부하는 다른 학생들을 보며 지지 않으려고 끝까지 견뎌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고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관리해주셨으며 마음이 헤이해질 때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수님께서도 매일 확인테스트를 만들어서 자습시간에 나눠주셨는데 이 확인테스트가 공부한 것을 다시 상기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편입을 계획한 학생이라면 꼭 학원을 다니는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매달 보는 전국모의고사는 시험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공부를 잘하든 잘 못하든 시험을 보는 일은 늘 두렵고 피하고 싶은 일입니다. 그러나 실전에서 시험을 보려면 이 두려움을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회가 되어 실제 학교에 가서 보는 모의시험이 열리면 꼭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가고 싶은 학교에 가서 한 번 경험을 해보니 실제 시험에서 덜 떨려 문제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은 많이 보면 볼수록 긴장감을 다룰 수 있는 법에 익숙해 질 것입니다. 특히 모의고사가 오전부터 저녁까지 시간대 별로 열렸기 때문에 시험에서 일어날 다양한 경우의 수를 염두 하여 모든 시간대에 시험을 봤습니다. 또 전국모의고사에는 그 해에 편입을 준비하는 실제 경쟁자가 나와 함께 시험을 보기 때문에 전년도 자료보다 더 현실적으로 성적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처음 영어 공부를 시작하여 5월이 될 때까지 매월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많이 불안했습니다. 영어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담임선생님과 교수님께 2주에 한 번씩 상담신청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혼자서 계획을 잘 지키고 있는지 학원에서 제시해준 방법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6월부터 독해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0월쯤 됐을 때 성적이 많이 오르자 남들보다 많이 앞서간 것 같다는 마음이 들면서 공부를 게을리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자만하는 바람에 저는 11월 모의고사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았고 목표한 대학에 절대 갈 수 없는 성적을 받고 말았습니다. 너무 충격을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학원을 그만두겠다고 담임선생님께도 얘기 해보고 이대로 편입을 그만두고 돌아가야 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거의 매일 울며 판단력이 흐려질 때 힘들게 일하시고 오셔서 주무시는 부모님을 보니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었습니다. 그 동안 투자한 시간과 노력들을 아무것도 아닌 걸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 처음부터 하자는 마음으로 정신 차리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때에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오직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흔들리는 멘탈은 절박함과 정신력으로 버텼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상담도 하지 않고 오로지 공부만 했습니다. 쉽게 평정심이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무기력함은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첫 시험을 보던 날 너무 떨려서 온 몸이 불안감으로 휩싸였었습니다. 이 불안감 때문에 시험도 잘 못 보고 처음 목표하던 대학보다 낮은 대학에 원서를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때 문득 원하는 학교에 모두 낙방되고 낮은 대학에 냈던 원서가 붙으면 학교를 잘 다닐 자신도 없고 제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러워 견딜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더 이상은 나약해지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고 나서는 원래 생각하던 대학에 원서를 넣었습니다. 마지막 시험이었던 중앙대와 한양대를 가기 일주일 전에는 다 내려놓고 시험 친 대학 결과나 기다리자는 마음이 들 만큼 공부가 손에 안 잡혔습니다. 하지만 이때 다른 사람들도 모두 저와 같은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는 것이 남들과 차별 지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시험까지 놓지 않고 완주를 하였습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처음 시작할 때부터 긍정적으로 절 응원해줬던 주변 친구들에게도 고마움을 느끼지만 그보다 학원에서 직접적으로 관리를 받으며 함께했던 담임선생님께 매우 감사합니다. 중간에 돈과 성적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려고 했을 때 진심으로 설득해 주시고 포기하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만약 그 때 그냥 포기하게 두셨으면 저는 지금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벽마다 잠도 못 주무시고 학원에 나와 강의해주신 박우영 김신영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못할 것 같다 매번 느낄 때마다 교수님의 열정 덕분에 항상 힘을 받았습니다. 또 제 단짝 친구 장현수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울먹거리면서 전화를 할 때마다 불안하다고 칭얼거렸는데 전혀 실증내지 않고 긍정적인 말로 달래주었습니다. 수험 생활 중간에도 직접 찾아와 소고기도 사주며 밥 잘 챙겨먹으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또한 생일날에도 공부하려고 아무도 못 오게 했었는데 그럼에도 찾아와 곰 인형을 선물로 주고 갔습니다. 덕분에 목뒤 통증이 심했었는데 매일 베고 자면서 목 근육도 풀고 의지도 다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엔 반대하셨지만 결국 제 선택을 응원해주시고 일 년 동안 뒷바라지 해주셨던 부모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시험을 보는 내내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완전히 떨쳐 낼 수는 없었지만 피하려고만 하지 않고 정면 돌파로 이겨내려고 했던 점이 저에게 자신감과 큰 깨달음을 줬던 것 같습니다. 오로지 나는 할 수 있다! 끝까지만 하자! 열심히 했으니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 되새기며 마지막 시험까지 버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편입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처음이 조금 미약해서 남들보다 뒤쳐져 있다 해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계속‘역전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꾸준히 공부한다면 어느 순간 앞서 나가던 선수들이 지쳐서 주저앉은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때도 쉬지 않고 결승전을 향해 간다면 반드시 성공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