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청주대학교 수학과 편입준비 기간 : 10개월 수강캠퍼스 : 김영편입 부평 캠퍼스
학교병행, 수능 5등급에서 경희대를 비롯한 다관왕까지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가장 큰 이유는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과 특성상 임용고시를 보게 되면 학벌은 크게 상관이 없는 직업이었는데, 임용고시라는 불투명한 시험을 준비할 자신 또한 없었습니다. 또한 더 좋은 학교에서 더 다양한 학문을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학교측에서 사범대에 대한 지원이 계속 줄어들고, 통폐합에 대한 얘기 또한 계속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과의 미래 또한 불투명한 상황이었기에 조금 더 좋은 학교에서, 안전하게 공부를 하고 싶어 편입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기본부터 하는 것이 가장 빠른 성적 향상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공부를 위해 영어 공부를 했었는데, 열심히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항상 낮았습니다. 저는 제가 영어 머리가 아예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었는데, 편입학을 위해 다시 영어 공부를 하자왜 성적이 항상 4~5등급에서 멈췄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겉핥기 식으로 공부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본부터 다시 공부했습니다. 수능 공부할 때 저는 문법은 비중이 적어 대충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편입을 공부하면서 문법은 모든 영어의 기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대충 단어만 외웠었던 과거의 저인데, 그렇게 공부해서는 통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문법에 많은 비중을 쏟았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계속 되새기며 까먹지 않게 반복했습니다. 단어 또한 놓지 않았습니다. 슬럼프가 와도 단어는 놓지 않았을 정도였는데, 단어는 계속 까먹으므로 단어책 한 권을 일주일 만에 1회독 할 수 있을 정도로 분량을 많이 잡고 외웠습니 다. 초반에는 굉장히 힘들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단어 외우는 시간 또한 짧아졌고 굉장히 많은 단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단어와 문법을 잡자 그 동안 되지 않았던 해석 또한 잘 되기 시작했고 이것을 통해 가장 기본부터 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쌓은 기초는 훗날 경희대 지원을 위해 토익 시험을 봤을 때에도 RC파트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학학습노하우
단순한 암기식의 공부보다는 원리 자체를 이해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때로는 필요 하다면 공식을 증명하여 자연스러운 공식의 흡수를 도왔습니다. 전적대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편입수학을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단순 암기로는 힘든 문제들도 나오기 때문에 저는 공식을 증명해가고 문제풀이의 유기적인 과정들을 통해 확실한 원리 이해를 했습니다. 이해를 통해 공부 습관을 들인 것은 훗날 경희대학교 논술시험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팀플을 통해 서도 공부를 했습니다. 주로 알려주는 역할을 많이 했었는데, 남에게 알려주기 위해서는 제가 확실히 알아야만 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 하는 것 또한 학습 노하우였습니다. 팀플을 통해 제가 부족한 부분 또한 쉽게 알게 되고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3~4월] 저는 3월부터 학교 병행을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다른 분보다는 시간이 적었을 수도 있었기에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3월~4월인 편입공부 초반 에는 기초를 다지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이공계였으나 초반에는 영어에 시간을 많이 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공계는 수학이 중요하긴 하지만 정작 합격과 불합격을 나누는 것은 영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8:2 정도로 영어에 많은 비중을 두었 습니다. 수학은 복습 정도로만 하였고 영어에서 초반에 최대한 많은 단어를 외우고 문법 기초를 최대한 쌓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5~7월] 영어와 수학 비중을 6:4로 수학 비중을 조금 늘렸지만 영어가 더 많은 수준 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이때 안 외워지는 어휘와 수업시간에 했던 어휘들을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문법을 단권화로 정리했습니다. 단권화로 정리해서 계속 반복해서 보고, 이제는 독해의 비중을 조금씩 늘려갔습니다. 수학은 학원에서 진행한 미적분 심화 문제풀이 특강을 들으며 응용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를 접했습니다. 또한 선형대수를 공부하면서 용어들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갈 수 있게 꼼꼼히 공부했습니다. [8~10월] 4:6의 비율로 수학의 비중을 높였습니다. 단어책의 회독이 높아졌기 때문에 단어 외우는 시간이 초반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독해에 활용했 습니다. 왜 이 보기가 답인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었고 답에 근거 또한 찾아가며 공부했습니다. 또한, 이 시기부터는 수학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미적분과 선형대수학을 복습해가며 잊어버리지 않게 노력했습니다. 문제 푸는 속도 또한 빠르게 늘려나갔습니다. [11~12월] 수학의 비중을 많이 늘렸습니다. 2:8정도로 늘렸는데, 이 때는 기출문제 오답을 해가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습니다. 또한, 어휘는 헷갈리는 어휘와 비슷하게 생긴 어휘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원서 접수할 기간이기도 했었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초조했기 때문에 수학을 많이 풀었습니다. 실제시간보다 조금 더 타이트하게 시간을 잡고 기출을 푸는 연습을 하여 실제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게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헷갈리는 문제들은 따로 학교별로 모아두어 그 학교 시험보기 직전에 다시 한 번 풀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가장 먼저 가고 싶은 과를 정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과로 모두 지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비슷한 수준의 학교라면 한 학교는 과를 포기하고, 다른 학교는 소신지원 하는 등의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과를 포기할 때에도 제가 정말 하기 싫고 적응하지 못할 것 같은 과는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또 배치상담 할 때 학원 모의고사와 성적을 비교해가며 대략 유추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합격당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lc준비를 하지 못하여 토익 점수가 낮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장에서 자신 있게 논술을 풀자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대학교 합격 또한 했었는데, 시험장에서 영어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만 어려운 것이 아니고 제 앞에 옆에 뒤 모두 다 어렵다고 생각하며 자신감 있게 풀자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김영편입 추천하고 싶은 컨텐츠 & 시스템
탄탄한 교수진이 가장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 교수님들보다 더 잘 가르치시는 거 같은 교수님들의 수업을 들으며 기초가 부족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바쁘셔서 질문 받기가 힘들 것 같았는데, 질문도 친절하게 받아주시는 교수님들을 통해 전반적인 공부 상담 또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 병행이라 평일에 나오기가 힘든 저에게 합격할 수 있는 가장 큰 도움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교선생님들도 언제나 질문을 받아주셔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상담 요청하면 항상 잘해주시는 직원 선생님들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6월 모의고사 때 영어 최고점이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드디어 공부한 것이 나왔다라는 점에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다음 시험인 7월 모의고사 때 40점이 떨어진 최하점을 받았습니다. 그 점수를 받고 그 동안 영어공부 한 것이 헛된 것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슬럼프도 함께 왔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전적대 수강신청을 하면서입니다. 학교병행이었던 저는 8월에 전적대 수강신청을 하였는데, 이렇게 공부하다가는 다시 전적대에 돌아가야 할 것 같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선생님들에게 그동안 공부했던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얻어가며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슬럼프가 왔을 때에는 처음에 왜 편입을 시작했는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면 극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우선 다니는 학교를 병행해가면서 편입을 준비하는 게 쉬운 것이 아닌데 할 수 있다라고 계속 믿고 지지해주신 부모님께 가장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 문법을 많이 어려워했었는데 그 때마다 계속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정다워 문법선생님께도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들께 들은 수업은 시험을 볼 때도, 경희대를 위해 토익을 볼 때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경희대 지원한다고 따로 문제풀이도 해주신 이성환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실제 시험장에서 답안 작성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편입이 어렵다는 말이 정말 많은데 생각보다는 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성공을 하던 실패를 하던 남는 것은 항상 있으니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