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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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8 성공스토리 공모전 우수자 - 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부 심감람
2018.05.23 ㅣ 8080  
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부심감람
편입구분 : 일반편입 전적대 : 상하이푸단대학교
수강 캠퍼스 : 인강 전적대 학과 : 경제학과
편입준비 시작시기 : 2017년 07월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저는 어렸을때부터 외국에 나가서 살았습니다. 초등학교시절 캐나다에서 1년, 중학교시절 미국에서 1년을 지낸 뒤 중학교때 중국으로 가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국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고3당시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가장 경쟁률이 쎈 경제경영학부에 지원하였고 재학 당시 과가 맞지 않아 많이 고생했습니다. 전과를 하려했으나 1학년이 끝나고 바로 군대를 가는 바람에 하지 못하였고, 막막하던 차에 한국대학교 편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인터넷으로 한번 찾아보고 정보를 얻다보니 외국대학교에서도 은근히 많은 분들이 한국대학교로 편입하는 것을 보고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외국에 있었던 터라 한국대학교가 궁금하기도 했고, 한국에서의 생활을 그리워하기도 했으며 한국에서 살려면 한국의 중상위권대학이 해외대학교보다 더 유리하게 작용하는 점,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며 공모전이나 다양한 대외활동, 자격증 취득 등 더 실속 있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저에게 편입이라는 제도는 한줄기 빛과도 같았고, 모두들 의아해했지만 저는 주위사람들이 도전해보지 못한 외로운 싸움에 혼자 부딪쳐 보기로 했습니다. 2017년 6월에 2학년을 수료하고 한국에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편입영어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편입합격수기를 보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영어단어의 중요성입니다. 진부하고, 뻔한 얘기라 대충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쉽게도 정말로 팩트입니다. 편입영어는 단어로 시작해서 단어로 끝납니다. 중하위권의 경우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르면 단어로 막히는 경우보다 독해력과 센스의 부족으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지어지지만, 상위권대학 편입영어, 흔히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에서는 어휘를 꽉 잡지 않으면 사실상 독해를 제대로 하기가 힘듭니다. 단순화된 어휘문제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고, 독해와 단문독해, 논리 위주로 변하고 있는 추세지만, 사실상 논리문제의 보기들도 수준 있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어휘가 되지 않으면 독해를 다 해놓고도 문제를 틀려버리는 억울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어휘가 안되면 독해를 제대로 하지도 못할뿐더러, 어느 정도 뉘앙스와 흐름을 파악했어도 보기에서 선택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합니다. 편입영어를 시작하시는 그 순간부터 차근차근 다독하며 어휘를 챙기시고, 동시에 부수적으로 꾸준히 독해지문을 읽으시며, 문법문제를 푸시는 것이 좋습니다. 문법문제는 매년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또한 초반에 문법지식을 쌓아두면 후반에 가서 크게 발목 잡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후반에 마무리해야 할 시기에 문법지식이 잘 다져져 있지 않으면 마음이 급해집니다. 보통 한 시험에서 40문제라고 한다면 3~4문제정도 문법문제가 나오는 추세지만, 하나 정도 틀리고 나머지를 맞추면 괜찮지만 초반에 문법을 소홀히 하여 매번 2~3개 정도 틀린다면 합격과 멀어집니다. 즉, 정말 완벽하게 하려고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초반에 제대로 문법지식을 잡아놓지 않으면 나중에 정말 고생합니다. 문법은 어휘와 같이 어느정도 암기가 필요해서 초중반에 개념을 정확히 잡고 꾸준히 문제를 풀면 스타일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식으로 암기하며 다져주세요. 마지막으로 문법이 편입영어의 줄기, 어휘가 꽃이라면, 독해는 편입영어의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줄기가 있고 꽃이 있어야 열매가 맺어지겠죠? 초반에 해뒀던 것이 모두 독해를 위해서 다져놓는 것입니다. 독해는 편입영어문제에서 70%, 즉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정확하고 빠른 독해력을 위해 어휘를 다지고 준비기간 내내 꾸준히 독해지문을 읽고 스킬을 적용시키고 흐름파악 연습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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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3월] 본격적으로 편입영어에 돌입했지만, 그 전에 영어단어를 꾸준히 외우고 있었습니다. 3월쯤 편입에 대해 알게 되어 중국으로 돌아가서 2학년 2학기를 재학하는 도중에 편입영어 어휘집을 하나 사들고 틈틈이 외웠던게 도움이 됬습니다. 사실 6월 전까지는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지만 조금씩이라도 틈틈이 어휘를 익혀 놓은것이 시작부터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권에서 2년의 유학경험이 있었지만 스피킹면에서 조금 괜찮았을 뿐 편입영어의 난해한 지문들과 어휘면에서 보자면 사실상 저도 노베이스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처음 어휘집을 봤을 때 모르는 단어가 거의 80%였고 처음부터 천천히 외웠습니다.

[6월] 한국에 와서 어휘의 끝판왕인 김영편입 빨간책을 처음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편입영어에 최적화 되어있고 밑에 설명까지 너무 유용한 것들이 많아서 정독하고, 반복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는 후반부에 슬럼프가 와서 다 보지 못했지만 제가 본 어휘들만으로도 충분히 실력을 높여줬습니다. 동시에 김영 프리패스 인강을 끊어서 초반부에 이진희교수님의 문법 기초 기본강의를 7월말까지 마무리했습니다. 문법을 전혀 몰랐는데 문법기본을 익히니 문제에 감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8월~9월] 간간히 독해문제집을 풀었으며 흔히 많이들 푸시는 편머리 시리즈가 최고입니다. 모르는 어휘들 계속 정리하고, 가끔씩 문법문제를 풀며 문법 감을 놓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6월부터 매월 있는 김영 매월테스트는 꼭 보셔야 합니다. 내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나 파악은 정말 중요합니다. 저번보다 떨어졌으면 낙담하지말고 더 열심히 해주고, 올랐으면 내가 하고 있는 방향이 맞구나 자신감이 생겨서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가끔씩 느슨해 질 때마다 오는 월테스트는 독학하는 사람에게 정말 최고의 자극제입니다.

[10월] 역시 어휘에 70% 시간을 투자하면서 암기한 어휘로 독해에 적용시킵니다. 정병권 교수님의 독해 풀이법으로 독해를 풀면서, 꾸준히 외운 어휘를 다시 복습합니다. 문법문제는 간간히 풀어주지만 감을 잃지 않을 정도로만 해주고, 대다수 시간을 어휘와 독해에 쏟아야 합니다.

[11월] 이제 기출을 풀어주시면 되는데, 저는 해당 시험의 일주일 전부터 그 학교의 기출을 5개년치 풀고 분석하였습니다.

[12월] 시험이 시작되는데, 시험을 보러 다니며 역시나 어휘를 계속 외워줍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중국대학교 출신이기 때문에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자신이 있어서 대부분의 지원학교에 중국어문학과에 지원했습니다. 다행히도 대부분 학교에서 올해 중어중문학과를 뽑았고, 또 중어중문학과가 메이저학과가 아니기 때문에 컷이 낮은 것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후기를 보니 올해 모두 불합격 하신 분들은 자신 있게 모두 메이저학과, 흔히 말하는 상경계, 영문, 그리고 각 학교 간판과들을 쓰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합격하고 싶은 대학교가 있다면, 보통 말하는 대학서열에서 한 라인이 있잖아요? 예를 들면 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국숭세단인아 이런 라인에서 한곳은 메이저, 한곳은 비메이저, 한곳은 올해 뽑는 인원 많은 곳 등으로 나뉘어서 지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 물론 편입성공이 끝이 아니죠? 편입 후에도 적응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쉬운 과보다는 어느정도 이 과에 관심이 있다, 하는 과로 지원하셔야 합니다. 저는 상위권은 비메이저쪽을 많이 썼고, 하위권은 메이저쪽을 많이 썼습니다. 하지만 매년 어떤 과가 점수컷이 얼마나 높을지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일 좋은 것은 이런 고민에 시간을 많이 쓰지 말고 초중반에는 그냥 꾸준히 공부만 하세요. 12월에 원서접수 시즌이 되어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저는 원래 토익편입도 병행하기 위해 8월쯤에 토익을 봤는데 915점이 나왔고, 10월까지 간간히 보았지만 계속 떨어져서 915점으로 지거국에도 도전했습니다. 지거국에도 최초합격한 곳이 있었습니다. 전공은 제가 중국쪽 지식이 깊어서 딱히 준비 없이 합격했지만, 조언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초반부에 토익을 어느정도 만들어 놓으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어느정도 점수가 나왔다면 토익편입으로도 몇군데 지원해보시고, 점수가 생각보다 잘 안나온다 하면 과감히 포기하고 다시 편영에 집중해주세요. 편입영어는 언제나 편입에서 기초베이스이고 수많은 학교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놓치면 안됩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슬럼프는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슬럼프가 오지 않으셨다면 솔직히 말하면 편입에 성공할 정도로 이 악물고 절실히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베이스가 있고, 워낙 잘하시는 분이라서 크게 노력하지 않고 상위권에 합격하실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분들은 아닐거라고 믿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정말 합격을 위해 장기레이스를 달리시는 분들은 슬럼프가 꼭 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초반에 열심히 달리다 11월쯤에 정말 큰 슬럼프가 와서 더 이상 못할것 같았습니다. 11월에 월말고사를 보고, 배치고사를 보고 했는데 상위권은 커녕 상위60%정도가 나와서 아..상위권은 못가겠구나. 하위권으로 가고, 한국대학교로 가는것으로 만족하자 하고 단념하는 순간 엄청난 슬럼프가 와서 2주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그렇다고 입시생 신분이라 맘 놓고 어디 나가지도 않고 그냥 멍 때리면서 밥만 엄청 먹고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는 등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여태까지 한 게 아까워서 다시 막바지 스퍼트를 달렸습니다. 단어도 빨간책 뒷부분은 펴보지도 못한 게 11월말 이였습니다. 12월 중순쯤부터 시험은 시작됐고, 상위권은 1월초 중순이였기 때문에 마지막 한 달 동안 단어 붙잡고 죽을 때 까지 가보고, 그리고 기출들을 뽑아서 죽도록 풀고 분석하고 반복했습니다. 그 결과 12월달에 봤던 시험들은 모두 예비를 받거나 불합격 했지만, 시험을 볼 때마다 실력이 점점 올라서 1월에 본 상위권대학교 중 중앙대학교에 최초합격 했습니다. 결국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슬럼프는 열심히 하신분들이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 과감히 하루 그냥 노세요. 그리고 다음날 정신 차리고 다시 하세요. 끝까지 하면 솔직히 말해서 100% 붙을거라고 확신 드릴 순 없지만 저같이 마지막에 기적 일어납니다. 저는 마지막 배치고사에까지 하위권대학교에 적정수준, 중위권부터 매우노력이 떴지만 중앙대에 붙었습니다. 제가 11월에 마음 다시 못잡고 그냥 포기했으면 마지막 결과가 어땠을까요?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오고, 마음 다시 잡고 그냥 끝날때까지 붙들고 있으면 됩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사실상 저의 편입성공은 김영편입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성격상 단체로 하거나 대형학원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전에 대형학원은 상술이 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초반에는 솔직히 의심이 많았는데, 인강을 듣고 홈페이지에 있는 갖가지 정보를 보다보며 김영편입이 왜 편입계에 가장 크고 편입준비생들 사이에서도 제일 신뢰를 얻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친 편입준비생들을 위해 소소한 이벤트도 많이 하고 각종 박람회나 실제 대학교 입학처 관계자분들의 간담회 등을 통해 편입준비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특히 저처럼 정보가 없고 학원에 나가지 않는 독학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한줄기 빛이였습니다. 정보를 얻기 위해 이곳저곳 다닐 필요 없이 김영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얻고, 박람회에 방문하여 조언을 구하고, 배치표를 받고 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편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때 중국으로 가서 한국대학교의 서열조차 모르고, 입시조차 해보지 않아 수능이 뭔지도 몰랐던 제가 6개월만에 한국대학교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었던 방법은 김영편입에서 준 정확한 정보들입니다. 최근 몇 년 간의 편입영어 동향이나 입학처 관계자분들의 올해 변경사항, 과거 합격자들의 조언, 합격수기, 공부스타일, 원서전략, 그리고 매일보는 어휘테스트 등 김영홈페이지에 모든 게 다있습니다. 제가 장담하건데 많은 학생들이 잘 발견하지 못하고 이상한 곳에서 정보를 갈구하는데 솔직히 김영편입 홈페이지만 샅샅이 뒤져도 원하시는 거 다 얻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과거 기출문제와 답지까지 모두 있는데 인터넷상으로 다른사람에게 구매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김영에서 준 정보들로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매달 보는 전국모의고사 또한 자신의 위치를 알기에 정확하고, 사실상 편입준비생들 중 김영편입 월말고사 안보는 사람 많지 않을 겁니다. 데이터로 보완하고, 또 마지막 배치고사로 결과를 예측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최대한 얻고, 빠르게 공부에 투자하세요. 아, 그리고 마지막 편입시즌에 홈페이지에 있는 각학교 종합캘린더는 정말 꿀입니다. 덕분에 일정에 신경 안쓰고 막바지 스퍼트를 하다가 홈페이지 들어가서 이틀전에 준비해야 할것 해서 원서접수하고, 서류제출하고, 시험보면 되서 정말 공부에만 신경쓸 수 있게, 나머지는 모두 보완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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