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저는 수능을 3번 도전하였습니다. 재수 땐 열심히 하지 못했고 삼수 땐 남들 못지 않게 열심히 했고 모의고사 성적도 제가 원하는 대학에 갈만큼 나왔습니다. 하지만 수능이란 시험 특성상 단 한번의 시험으로 모든게 결정나는 시험이기 때문에 하필 수능에서 실수를 조금 하는 바람에 제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후회 없이 공부했기 때문에 결과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대학교 1학년을 보내고 군대를 다녀와서 저에겐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할 자신은 있지만 정말 그 목표를 이루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기 시작했고, 이것을 극복하기위해 저는 편입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고등학교 때 항상 수학, 과학 위주로 공부했고 수학 쪽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저에게는 편입이라는 시험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편입시험은 저같은 경우 삼수를 했기 때문에 나이에 대한 압박 때문에 이제 수능이라는 시험이 부담스러웠지만 편입시험은 2학년에서 그대로 3학년을 가는 시험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도전 할 수 있는 시험이었고 학교마다 시험을 보기 때문에 한 학교에서 시험을 망했다고 해도 여러 번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저에게 편입을 준비하게 된 동기가 된 것 같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2월부터 4월까지는 단어와 문법위주로만 공부했습니다. 단어는 정해놓고 외우는게 아니라 효율적으로 외우기 위해 자기 전에 한번 읽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읽고 학교 가는 버스에서 읽고 학교 도서관에서 읽고 공부 시작하기 전에 읽고 끝나기 전에 읽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읽고 이런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1회독 할때는 여러번 읽는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리고 회독을 반복하면 점점 외우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단어는 시험 직전까지 계속 반복해서 외웠습니다. 문법 같은 경우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꼼꼼하게 공부하고 외울것은 외우고 했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가볍게 읽고 넘겼습니다. 그리고 논리나 독해 같은경우는 6월 이후부터 단어가 어느 정도 익숙해진 후 부터 본격적으로 풀기 시작했구요. 저는 처음에 시간재지 않고 여유롭게 풀었으며 풀고나서 답의근거를 형광펜으로 밑줄치고 인강을 들으면서 형광펜친부분과 선생님이 알려준 답의 근거와 비교하면서 리뷰 했습니다. 그리고 파이널에 가서는 그때는 자신의 실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못 푼 문제는 과감하게 버리는 연습과 학교마다 시험특성을 파악해 장문부터 풀지 문법부터 풀지 전략을 짜서 그거에 맞게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수학학습노하우
수학을 학습할 때는 먼저 유형을 익히고 공식을 외우는데 최우선 목표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해를 100%하기보다는 60프로 정도만 한다고 생각하고 어려운 문제보다는 많이 나오는 유형을 익히려고 했습니다. 수업 듣고 이해 됐다고 복습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지겨워도 계속 누적으로 복습 했습니다. 물론 공식도 꾸준히 외웠습니다. 그렇게 개념서를 2번 정도 돌린 후 부터 이젠 개념 부분을 천천히 한 문장씩 읽고 식을 혼자서 증명해보고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과정하나하나를 이해하고 어떤 유형이 응용 된건지 확인하면서 천천히 다시 책을 훑었구요. 한문제를 여러가지 방식으로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회독이 늘어날수록 더 깊게 이해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전공책도 참고해가며 추가적으로 외워야 될 공식이나 정보들을 개념서에 추가해서 단권화 했습니다. 학교병행이신 분들은 꼭 학교수업을 열심히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학교 교수님들이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들이나 팁들을 정리해서 추가해서 개념서에 필기했습니다. 편입 시험이라는게 어디서 나올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학교수업에서 배운것들이 반드시 나올 수 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 영어
[2월~6월] 단어와 문법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단어와 문법을 따로 몇 시간 공부한게 아니라 틈틈히 아침에 일어나서, 공강시간이나 등하교 버스에서 영어공부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6월~10월] 단어는 계속 꾸준히 공부했으며 독해랑 논리공부를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문법 같은 경우는 따로 개념을 보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11월] 학교별로 기출을 풀고 전략적으로 어떤 식으로 풀어야 되는지 계획을 세웠으며 이때는 수학에 많은 시간을 공부했기 때문에 영어는 그냥 하루에 모의고사 1회씩 풀고 리뷰 간단히 했습니다.
■ 수학
저는 수학에 조금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저한테 맞게 계획을 세웠스며, 우선 2월초부터 중순까지 미적분을 끝내고, 2월중순부터 3월까지 다변수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3월부터 5월까지 선형대수 +공학수학을 들었고, 5월부터 7월까지 다변수 복습겸+ 공학수학 인강으로 먼저 수학 전체 1회독 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계속 복습은 꾸준히 했습니다. 그 후 7월부터는 현강 기출문제 수업 들으면서 꾸준히 기출문제 풀어나가면서 정리 했습니다. 나머지 시간엔 모두 개념서 복습했습니다. 10월부터 파이널 들으면서 개념서+기출문제 복습했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합격당락은 그 학교 시험 특성을 아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단지 실력을 올리기에만 급급한 경우가 있는데 물론 실력이 가장 밑바탕이 되지만, 저는 자기가 가진 실력에서 최대한 결과를 내기 위해선 그 학교의 시험특성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학교는 영어문제가 몇 문제 이고 거기서 장문독해, 단문독해, 논리, 어휘, 문법이 몇 문제 인지 배점이 어떻게 되는지 한문제당 몇 분 안에 풀어야 되는지 어떤 문제를 버릴지 그리고 수학 같은 경우 미적분, 다변수, 공수, 선대가 각각 몇 문제인지 어떤 유형의 문제를 좋아하는지 이런식으로 세세하게 분석해서 전략을 짜는게 후반기에 가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슬럼프시기가 딱히 없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휴식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계속 스트레스나 이런 것들을 쌓이지 않으려고 했구요. 한달에 4,5번씩 쉬는날을 정해서 쉬었구요 좀 성적이 불안한 달의 경우는 4,5번씩 쉬지만 하루 풀로 쉬지 않고 저녘에만 쉰다던지 오전에만 쉰다던지 했습니다. 저는 조조영화보기나 한강 가서 맥주한잔하면서 수다 떨기 이런식으로 다음날 너무 무리가지 않는선에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9월까지는 아침 새벽 수영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슬럼프 극복방법은 계속 스트레스를 풀어주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김영편입 프리패스와 현강을 같이 수강했는데요. 우선 프리패스를 통해 시험기간 동안 듣고싶은 커리큘럼대로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프리패스를 하면 모의고사가 무료응시기 때문에 매달마다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점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장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자료들을 받았습니다. 편입에서는 자료가 굉장히 귀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어떤 학원보다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는 김영학원 다녀서 좋았던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국대 면접 전에도 김영에서 주는 기출 자료덕분에 합격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