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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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공모전 출품작 중 감동적인 김영선배들의 합격수기를 소개합니다.
[2018]2018 성공스토리 공모전 우수자 -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이호준
2018.05.31 ㅣ 10249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이호준
편입구분 : 일반편입 전적대 : 부경대학교
수강 캠퍼스 : 김영플러스 강남, 인강 전적대 학과 : 전자공학과
편입준비 시작시기 : 2017년 02월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편입은 나중에 후회하지 말자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수능을 치고 원하던 대학에 갈 수 없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재수를 해서 더 못가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앞서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성적에 맞춰 전적대에 진학했습니다. 전역 후 현재 있는 곳에서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학교를 다녔지만 마음 한 켠엔 늘 아쉬움이 남아있었습니다. 견문을 넓히고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편입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저에게 있어 편입은 너무나 좋은 기회로 다가왔습니다. 수능과 달리 편입은 영어, 수학 2과목만 시험을 본다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이번만큼은 포기하기 싫다는 생각에 2학년을 마치고 휴학한 뒤 바로 편입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영어학습노하우

[어휘] 어휘 실력이 합격의 당락을 가릅니다. 반복이 가장 중요한데 단어장을 단순히 여러 번 보는 것보다는 처음 볼 때부터 표제어를 중심으로 유의어/반의어를 모두 봤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무조건 찾아봤고 최소 2개 이상의 뜻은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1. 동의어끼리 묶기 2. 스펠링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단어끼리 묶기 이렇게 크게 두 분류로 나눠서 단어장의 단어를 포스트잇에다가 크게 적어서 책상에 붙여 놓고 외웠습니다. 특히 성균관대는 기본적인 단어의 다른 뜻을 물어보기 때문에 기초단어는 여러 가지 뜻을 모두 학습해야 합니다. 초반에는 공부시간의 절반 이상을 단어에 투자했지만 그 덕분에 저만의 단어장을 만들 수 있었고 수험생활 끝까지 암기력을 극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문법] 수업시간에 하는 것만 공부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수업이 끝난 뒤 바로 복습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조수현 선생님의 필기를 모두 받아 적고 복습할 때 다시 깔끔하게 정리하며 저만의 문법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노트에 계속 내용을 추가해가며 외웠고, 문제풀이는 수업시간에 문제지를 여러 장 받아서 일이주 정도 지난 뒤 다시 풀고 점검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독해]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수업진도에 맞춰 미리 문제를 풀고 맞은 문제, 틀린 문제 모두 제가 답을 고른 이유를 분석한 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정답 추론 과정과 비교하며 공부했고, 복습 할 때는 수업시간에 한 것들을 다시 한 번 해석해보고 모르는 것은 사소한 것 하나라도 바로바로 질문했습니다. 그리고 이응윤선생님은 수업시간마다 기출문제에 나온 배경지식을 설명해주셨는데 이게 편입영어에 나오는 다양한 소재를 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리] 절대 느낌으로 풀면 안됩니다. 편입시험의 특성상 원문을 가져와 빈칸을 만들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라도 지문 속에 정답의 근거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순접/역접 등의 정답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논리의 완성은 어휘실력입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가 뭔지 아는데 보기의 단어들을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탄탄한 어휘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수학학습노하우

편입수학은 방대한 양을 공부해야하기 때문에 흐름을 한 번 놓치면 따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바로 복습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말반 수업을 들었는데 수업을 이틀 연속으로 하다 보니 복습을 미루지 않게 되는 장점이 있었고 평일에는 복습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3~8월에는 진도에 맞춰 공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각 파트별로 류승민 선생님의 이론서를 거의 외우다 시피 반복해서 봤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제가 공부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르는 것은 메모해 뒀다가 이해가 될 때까지 질문하였습니다. 9월부터는 공학수학 수업진도와 병행하여 학교별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을 10분씩 줄이고 풀면서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자주 틀리는 문제나 외워야하는 이론은 따로 정리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저는 매 시기 새로 계획을 세우기보단 각 과목별로 선생님들의 커리큘럼을 따라 공부했습니다. 시기별로 공부 비중의 차이는 있었지만 다른 생각 하지 않고 선생님들만 믿고 따라간 것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2~4월] 초반에는 영어와 수학 모두 기초를 탄탄히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학은 미분, 적분을 배우는 시기인데 수업진도에 맞춰 밀리지 않고 복습했습니다. 영어는 단어와 문법 암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5~6월] 수학은 미적분이 끝나고 선형대수가 시작되는데 전혀 다른 내용이라 미적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선형대수는 진도에 맞춰 철저히 복습하고 미적분은 기출문제를 풀며 감을 유지했습니다. 영어는 단어의 비중을 낮추고 문법, 논리, 독해는 선생님들의 수업만 잘 따라 공부했습니다.

[7~8월] 시험까지 반년정도 남은 시점입니다. 영어는 기출문제를 풀기 전에 이론을 다시 한 번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고 단어는 mvp 검정색을 공부하며 익숙해져있던 단어장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학은 계속하여 진도에 맞춰 따라가는데 집중했습니다. [9~11월] 영어와 수학 모두 본격적으로 과년도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을 10분씩 줄여서 풀면서 실전처럼 생각하고 접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영어는 수업시간 전에 미리 풀고 오답 분석을 한 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해설과정과 비교해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수학은 학교별로 반복되는 유형은 따로 정리해서 저만의 수학노트를 만들었습니다. [12월~1월] 원서 접수 기간이 되면서 공부가 잘 되지 않을 시기 입니다. 이때가 가장 점수를 올리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원서접수는 스스로 충분히 고민후 빠르게 접수를 마치고 최대한 학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자신을 믿어라. 저는 소신껏 원서 접수를 했습니다. 과를 낮춰 쓸까 고민도 했지만 결국 모든 대학에 가고 싶었던 과로 지원하였습니다. 소신껏 지원 후 자신을 믿고 묵묵히 공부했던 것이 합격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후배님들도 원서 시즌이 다가오면 그간 하지 않던 고민도 하게 되고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자신을 한 번 되돌아보고 편입을 결심한 이유를 상기한다면 원서 접수를 하는 데 있어 큰 고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9월 모의고사를 치고 난 뒤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모의고사를 치면 영어, 수학 모두 높은 성적이 나왔었는데 9월 모의고사에서 수학 점수가 40점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많이 실망하고 이제까지 무얼 했나 좌절했었는데 선생님들과 상담을 통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전보다 더 열심히 치열하게 공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시험 시즌에도 시험을 조금 못쳐도 다음 학교에는 잘 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종합반만의 엄격한 출결관리와 담임선생님과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서 혼자 공부한다면 금방 나태해질 수도 있는 자신을 계속 채찍질 하며 끝까지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시즌에 김영만의 풍부한 자료들은 면접을 준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시즌에 김영 선배들이 제공해준 면접 기출 자료는 정말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면접을 보는 학교는 모두 합격할 수 있었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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