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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공모전 출품작 중 감동적인 김영선배들의 합격수기를 소개합니다.
[2019]2019 목표달성 장학생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손예찬
2019.04.10 ㅣ 11622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손예찬
편입구분: 학사편입
전적대학/학과 : 학점은행제 경영학과
편입준비시기 : 2018년 01월
수강캠퍼스 : 강남 단과캠퍼스
특성화고 졸업 후 한 게 없던 나, 편입으로 한계를 뚫다!​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고3, 특성화고를 졸업한 제게 주어진 것은 작업복과 3교대 근무였습니다. 빨리 돈을 버는 것이 성공이라는 생각에 고졸 신분으로도 남 부럽지 않은 월급을 받았지만, 계속되는 가족들의 걱정과 평생 같은 직책의 같은 일상이라는 것은 제가 나아갈 꿈이라는 단어를 망각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교를 선택한 친구들이 점차 꿈을 이뤄나가는 것을 보았을 때 진정 초라하고 불안정한 제 자신을 발견하였고 제게 필요한 것은 '성공'이 아니라 '성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그 친구들과 동일한 출발선상에 서기 위해서는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우선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입시를 준비하지 못했던 제가 수능을 도전하기에는 베이스도, 시간도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유튜브의 대학편입 합격자 영상을 보면서 편입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빠른시간 안에 상위권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제게 가장 알맞은 제도라고 판단하여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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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노하우

[어휘] 특성화고 출신, 학점은행제 병행인 제가 기존의 문과생과 비슷한 실력을 갖추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어휘를 누구보다 많이 그리고 빠르게 외우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넷이나 시중서점에 다른 교재도 많고, 영단어 빨리 외우는 방법 등 게시물도 많이 올라와있지만 저는 선택과 집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가장 데이터가 많은 김영편입의 교재, 김영편입의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김영편입 유튜브의 '편입어휘 공략법' 영상의 방법대로 밥 먹을 때나 이동할 때는 조바심 내지 않고 잡지처럼 읽으며 눈에 익혀두고 데일리 테스트가 있으면 미리 이틀 후 범위까지 빠른 시간 안에 외워두어서 저녁에 다시 한 번, 아침에 15분 안에 빠르게 다시 한 번 돌려보는 식으로 남들보다 총 3배의 회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문법] 베이스가 없다 보니 문제풀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론서만 시중에 나온 것들은 공무원 것까지 전부 훑었습니다. 이런 저는 여름에 김신근 교수님의 밑줄 200제와 빈칸200제로 두려움을 해소했습니다. 마치 문법을 도식화 시켜서 짧은 문장 안에도 어떤 것이 있기에 이 밑줄을 출제했는지에 대해서 강의해주시기에 쌓아두었던 이론을 풀어내며 토익 문제집을 통해 속도를 높였습니다.

[논리&독해] 초반에는 여러 교수님 인강을 수강하며 독해법만 3, 4개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되면 늘 적용하기가 어려웠고 마지막 시험까지 쓸 수 있는 한가지의 방법을 가지고자 했습니다. 이후에 김신근 교수님의 소재/ 주제독해법을 습득하여서 교수님이 내주시는 미션과 수능문제집으로 첫 문장에 소재를 잡는 것, 기출을 통해 주제를 정확히 캐치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성적을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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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노하우

필기시험이 모두 끝난 후 제가 서강대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일주일 남짓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국내에 종교학과가 개설된 대학이 적어서 정보도 많이 부족하고 심지어 전공면접인지 인성면접인지에 관한 정보도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 김신근 교수님은 제가 작성한 A4 용지 8장이 아니라 1장짜리 메모장으로 면접준비를 압축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면접분위기에서 간단한 피드백만 해주는 모의면접과 달리 교수님께서 저를 도와주신 방법은 저의 모든 답변을 관통할 수 있는 '가치' 를 찾아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과정 후에는 단일질문에 따로따로 답변을 준비하는 백과사전식이 아니라 그 중심가치에서 퍼져나가는 마인드맵 식 답변을 만들었고, 실제로 꼬리물기식인 서강대학교의 논증방식 질문에서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서강대학교의 면접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계속해서 꼬리질문이 따라오는 방식이기에 초반에 답변을 잘못하게 되면 뒤의 모든 답변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초반답변이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지원동기부터 자신이 말하고 싶은 주체를 부각한다면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는 면접이기도 합니다. 특히 비동일계 분들은 전공면접에 대해서 두려움이 많으실 텐데 미리 자신이 여러 번 들어보고 흥미가 있는 부분에서 예상질문을 추출해내어서 본인이 면접을 이끌 수 있다면 어렵지 않고 당당하게 대답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1월~3월] 편입영어를, 아니 영어를 처음 접하는 시기였기에 필요한 논리, 독해는 손도 대지 못하였고 심지어 문법 문장도 해석할 수 없었던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단어를 외우는 것이었습니다. 김영편입 유튜브에 올라온 '편입어휘 공략법'을 참고하였고, 이러다가 독해는 언제 시작하는지에 대한 막막함도 있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에, 제가 다니는 분원에서 가장 열심히 하는 것만 유지하자는 마인드로 공부하였습니다.

[4월~5월] 반이 바뀌고 나서 도저히 성적이 좁혀지지 않아서 슬럼프가 온 시기였습니다. 바로 이 때 시작하였던 것이 독해였습니다. 모든 문장을 원어민처럼 해석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강남단과로 옮겨서 이지훈 교수님께 내가 읽을 수 있는 문장 안에서 최대한 이해하고, 정보를 뽑아내는 독해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는 국내신문사의 영어번역판을 출력해서 하루에 10기사씩 직접 활용하면서 글을 읽는 방법부터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6월~8월] 어휘에 자신감이 붙고, 이제 글을 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상위권대학이 출제하는 시사지 독해를 하기 시작하면서, 이론서만 읽어오던 문법의 문제풀이에 도전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생 분들은 문법을 끝내는 시기인데, 베이스가 없던 저는 오답 때문에 문제풀이를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런 제가 선택한 것은 김신근 교수님의 밑줄200제 강의와 빈칸200제 강의였습니다. 문법 문장의 도식화와 밑줄이 쳐진 이유에 대해 학습하게 되었고, 짧은 시간 내에 문제풀이에 필요한 문법실력을 갖추는 데에 집중하였습니다.

[9월~11월] 실력이 안정되고, 기출문제 풀이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유형이 다르더라도 그 학교의 10년치, 최소 7년치는 풀었으며, 모의고사를 계속 다른 분원을 돌아다니며 응시하여서 실전감각 키우는 데에 집중하였습니다.

[12월~1월] 시험을 보는 시기라서 유지만 하자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성적을 빠르게 올릴 수 있었던 때는 이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이 끝난 후 다시 복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시험결과에 연연하지 않기 위해 마음이 맞는 사람과 함께 몰랐던 부분을 채우고 다음 유형,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스터디를 하면서 시험기간이 긴 편입의 특성상 지치지 않게 완급조절을 하였습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는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여러 개였기에 편입이라는 시험의 특성을 잘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지원하는 판단기준은 기출문제를 풀이 함으로서 세웠습니다. 물론 점수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시험의 유형이 나의 풀이 법에, 나의 독해 법에 적합한지에 대해서 분류하는 것을 우선시 하였고, 어떤 파트를 몇 분까지 끝내는 '전략'이 세워지게 되면 그 학교는 경쟁력이 있는 과를 지원하고, 전략이 비교적 세워지지 않는 학교는 경쟁률이 낮은 과를 여러 전형을 넘어다니며 지원할 수 있었기에 시험장에 가서도 어느 정도까지 점수를 따내야 하는지에 대한 윤곽까지 잡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의 합격에 가장 큰 판단기준이 되어준 것은 기출문제를 풀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유형이 다르기에 굳이 풀이해야 싶은 생각을 갖고 있는 수험생이었지만 작은 전략이라도 세우고 들어가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실제 풀이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얻었고, 원서를 지원하는 순간에도 도움이 되어주었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저는 5월경에 슬럼프가 왔습니다. 초반 1-2월에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것은, 지금 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어휘를 외워두는 것이라는 생각에 점심도 거르고, 일요일에도 학원이 문닫을 때까지 단어장만 보고 있었고, 3월이 되자 점점 격차가 좁혀지면서 실력상승에 탄력이 붙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새벽반으로 옮긴 후 재수생 분들이 들어오면서 그 좁혀짐이 멈춰버리자 모든 불꽃이 타 버린 느낌이었습니다. 그 때 제가 택한 방법은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벽을 쌓아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어차피 편입시험은 모두 나보다 베이스도 있고, 모두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이야 어차피 이겨야 하는 것 빨리 뛰어 넘어버리자 라는 생각으로 단과캠퍼스로 학원을 옮겼습니다. 다른 학원이 아닌 김영편입의 이름 내에서 더 실력이 높은 분들과 같이 수업을 들으면서, 승부욕이 강한 저의 성격을 뛰어난 학생들과 같이 시험을 응시하고, 질문하면서 스스로 성적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성적으로 극복했습니다.

 

김영편입에서 추천하고 싶은 콘텐츠나 시스템 추천

김영편입의 단과시스템과 모의고사가 가장 도움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뛰어난 분들과 같이 공부하고 경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지만, 일관화된 것이 아니라 교수님별로 커리큘럼이 각각 다르고, 자신에게 맞는 교수님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저의 빠른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영편입의 모의고사 시스템과 별도로 직접 교수님들이 연구하시고 출제하신 실전에 가장 가까운 모의고사와 해설 그리고 질의응답덕분에 불필요한 학습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김영편입의 모의고사 시스템은 비교대상이 불명확한 다른 사설모의고사와 달리 전국의 학생들과 동시에 시험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확한 저의 위치를 파악하여 더 추가로 학습해야 할 부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여러 분원을 이동하면서 보았기에 시험을 대비하는 실전감각을 여름부터 모의고사를 통해 빨리 쌓을 수 있었습니다.

 

고마웠던 분 및 준비하는 후배에게 남기고 싶은 말

지방에서 상경해 공부를 하면서도 불안함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가족들과 편입을 해야 하는, 내가 미래를 더 빛나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되어준 여자친구에게 감사합니다. 또한 글을 읽는 눈을 주신 이지훈 교수님과 파이널부터 면접 대비 까지 스승이 되어주신 김신근 교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처럼 입시가 처음이 아닌 분이라도 편입이라는 단어는 주위사람들 모두 어렵다고 하고, 그 도전을 하기가 무거운 시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그 무거운 도전을 하고 계시다면 저는 이미 반은 성공했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시작하는 어떤 이보다 터무니없이 베이스가 낮은 저였지만, 저에게 당당해질 수 있었던 것은 제가 그 학교를 들어갈 만큼 공부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렵지만, 그 어려움이 모두에게 해당되기에, 외우는 단어 하나가 엄청난 격차를 만들 수 있기에 진정으로 노력을 빚어낼 수 있는 시험이 편입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하시고, 버텨내시고, 늘 가고 싶은 학교를 어디서든 모두 바라볼 수 있다면 분명 그 학교와 더불어 더 높은 학교들도 응답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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